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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덕? 배신감?…아이돌 혼전 임신 소식에 둘로 갈라진 팬심
혼전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한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 첸(김종대·28)을 두고 팬들이 갈등이 벌이고 있다. 갑작스러운 발표로 팬을 실망하게 했으니 팀을 탈퇴하라는 '탈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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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메이, 6월초 국빈방문 트럼프 맞은 후 대표 사임할 듯"
모든 방안을 거부하는 영국 하원에서 브렉시트 협상안을 통과시키려 시도했던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결국 사퇴 일정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EPA=연합뉴스] 브렉시트(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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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에서 밀렸다던 이승우, 2연속 선발의 막전막후
이승우는 축구대표팀 복귀를 위해 소속팀에서 차근차근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승우(20ㆍ헬라스 베로나)가 시즌 초반 주전 경쟁의 혼란을 잠재우고 소속팀 핵심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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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에 날린 김병준의 경고 "비대위 시험하지 말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20181126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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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전면 물갈이 결국 못할 것" 전원책발 인적 쇄신 역풍 조짐
━ [최상연 논설위원이 간다] “희생 없는 일신 불가능” vs “물갈이는 결국 못할 것” 자유한국당 비대위가 전국 253개 당협위원장 교체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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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6·13지방선거 이후 여·야의 행로···'불구 상태' 빠진 자유한국당의 딜레마
자기 손해 감수하고서 불공정한 구성원 벌 주려는 움직임 없어…버티면 언젠가 ‘음지가 양지 된다’는 기대감이 유일한 전략?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 1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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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브렉시트, 상당한 경제적 여파 초래할 것” 경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와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운데)가 20일(현지시간) 런던 성마거릿 교회에서 열리는 조 콕스 노동당 의원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고 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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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민주당 당권 싸움
잔류 민주당의 주도권을 놓고 구주류 측의 정통모임과 중도파 중심의 통합모임 간에 진행되는 당권 다툼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정통모임 회장인 박상천(朴相千)최고위원은 16일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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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 나라에 與黨은 있는가
엄청난 태풍 피해, 미국의 이라크 추가파병 요청, 우리 농업의 사활이 걸린 세계무역기구(WTO)각료회의 여파, 무정부 상태로 치닫는 부안사태 등 정치권이 다루어야 할 현안이 산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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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총선 좌파승리요인과 정국 앞날
이탈리아 총선에서의 좌파 승리는 우파 정권이 헌납한 셈이나 마찬가지다. 이탈리아 유권자의 25%에 이르는 중산층들이 지난 4년 동안세차례 총선을 치러야했던 정국 불안과 잇따른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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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잔류파 「찻잔속 태풍」/거여 흡인력에 무산된 교섭단체
◎김영삼총재 옛정 호소 주효/믿었던 의원들 빠지자 허탈한 표정 민주당을 뒤흔든 「신당불참파동」이 4일 김재광ㆍ최형우ㆍ박종율의원 등 「최후의 잔류예상 그룹」이 참여쪽으로 돌아서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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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갈래로 달리는 야권재편(거대신당:7)
◎평민,대세주도 겨냥 체질개선/민주 잔류파 비호남권 세규합/지자제 앞두고 범야통합 고개들듯 거대여당 출현에 따른 신정치질서는 야권재편을 재촉하고 있다. 평민당은 집단지도체제로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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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 무너질까" 여 곳곳서 반기
정계개편추진 움직임이 점점 구체화되는 기색을 보여가면서 정부·민정당을 포함하는 여권내부에 반목과 갈등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 23일 이종찬 민정당 사무총장이 내각책임제 시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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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분당인가|국민의 마음을 읽어라
신민당의 분당은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사실이 되었다. 국민 대다수가 그렇듯 우리는 신민당의 내분이 분당이란 최악의 사태를 맞지 않고 수습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런 기대는 결국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