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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파「루트」허리를 잘라
동부전선 「투이호아」사막에서 절정에 다다랐다. 「투이호아」와 「나트랑」을 꿰뚫는 1번 공로를 적의 장중으로부터 뺏어내는 것이 이 작전의 목표. 때마침 강풍과 폭우를 만난 전선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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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눌린 활화산|「대중의 지지」적어
「베트콩」을 잊어 버린듯 어지럽게 벌어졌던 월남의 적전내란은 22일 반군측이 협상용의를 표시함으로써 일단 가라앉을 단계에 이르렀다. 「다낭」의 반군거점인「틴호이」사원을 중심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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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틈바구니에도|낭만의 꽃은 핀다
본사의 장홍근 특파원은「퀴논」의 맹호부대 최전방을 찾아 그곳 병사들과 좌담회를 가졌다. 일선병사가 생각나고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김영=더위와 VC(베트콩)하고 싸우느라니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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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 연대 병력 섬멸
【사이공 22일 AFP급전 동화】미 해병대와 월남군은 22일 「쾅가이」서방쪽 약 10「마일」의 해암 지대에서 20여 시간의 혈전을 벌이고 「베트콩」1개 연대를 완전 포위, 3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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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 전망|노동청알선 합의된 것|미서 이유 없이 깨뜨려|어두운 앞길·장기투쟁 불가피
금년 들어 처음인 전국 외기 노조 일본상사분회의 48시간 시한파업에 이어 두 번째이자 산별 노조로서는 처음인 전국 외국기관노조의 6일 새벽4시를 기한 24시간 시한파업은 아무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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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월맹공중전
【사이공 6일 UPI동양】미 공·해군기들은 4일 월맹상공에서 북폭 재개이래 처음으로 소제「미그」(MIG)「제트」전투기들과 공중전을 전개했다고 미군 대변인이 5일 발표했다. F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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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의"유능" 맥나마라 독거
월남전을 「맥나마라」전쟁이라고 미쁠 정도로 「로버트·S·맥나마라」(50)미 국방장관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좋든 나쁘든 간에 모든 면에서「에스컬레이션」의 명수로 등장했다. 「존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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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의"유능"|맥나마라 독거
월남전을「맥나마라」전쟁이라고 미쁠 정도로「로버트·S·맥나마라」(50)미 국방장관은어떤 의미에서 보면 좋든 나쁘든 간에 모든 면에서「에스컬레이션」의 명수로 등장했다. 「존슨」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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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명 사살·둘 생포
【사이공27일 AFP합동=본사특약】한국 맹호부대를 비롯한 미·월남군은 27일 해안을 따른 국도를 개통하기 위하여「퀴논」항을 중심으로 남북 2백「킬로」에 걸친 지역에서 대 작전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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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필살…「청룡」의 투혼|제1호 작전 종군기|「투이·호아」 격전지에서 본사 현영진 특파원
월남 전선에는 정월 초하루 설날도 없었다. 지축을 흔드는 포성을 신호로 청룡 해병여단이 펼친 청룡 제1호 작전이 개시된 것은 66년 1월1일 아침 7시-오로지 자유를 수호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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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개가 X머스 작전-
청룡해병여단의 전 병력을 동원한 청룡 제1호 작전의 서전을 장식한 「투이·호아」「크리스마스」작전은 월맹정규군 95연대1천6백명을 재기불능으로 괴멸시켜 월남전사상 유례없는 대전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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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세계 정세 카르테|지구 1주…장거리 국제 전화 릴레
한마디로 다사다난했던 65년-역사에 가장 「길고 어두운 해」라고 기록될 을미년도 가고 이제 병오의 새해. 그러나 을미의 거센 파도는 그대로 새해 문턱에 밀어닥치고 있다. 세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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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전면재개
【사이공26일AP동화】월남전쟁은 26일 전면적으로 재개되어 서방세계가 평화의 횃불로서 희망해왔던 성탄절휴전은 한갓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다. 「베트콩」은 그들이 자청해온 12시간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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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과 열의 전쟁
우리는 지금 북과 남의 전선을 지키고 있다. 영하 30도와 영상 35도의 두 전선. 동상의 위협과 일사병의 위험 앞에서 이 나라의 젊은이들은 전선을 지키며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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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원서 또 혈전
[라이케(월남)6일AP동화=본사특약]미 제1보병사단부대들은 6일 일찍 최근 수주일간 격전이 벌어졌던 [미체린] 고무재배장 부근에서 [베트콩] 약 1개연대와 격전을 벌였다. 미군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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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호 작전개시
미국의 핵항 모함「엔터프라이즈」호가 2일 월남 해역에서 처음으로 작전을 개시하여 해군「제트」기가 임무 비행 차 갑판을 떠나고 있다. 이 항모에서 출격한「제트」기 2대가 이날 귀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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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작전 개시
[사이공1일AFP합동=본사특약]한국맹호부대의 수개중대는 30일 최초로 작전행동을 개시하여 [사이공]동북방 약 4백40[킬로]떨어진 [킴미]촌락을 공격한 [베트콩]과 전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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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최대의 작전 28일 아침 8시|밀림의 「베트콩 천하」 산산조각
월남 「캄란」만에 주둔중인 한국 해병 여단(청룡부대)은 28일 상오 8시 (한국 시간 28일 상오 9시)를 기해 「캄란」북방 2백 킬로 떨어진 「투이호아」(TUYHOA)에 진입-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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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고지의 개가=청룡부대밤
월남「퀴논」에서 최규장 특파원-김정남 중령이 지휘한 청룡부대 제3대대의「디엔·칸」지구 작전은 한국군 공격작전으로 두 번째. 대규모로는 첫 전투였다. 미국의 전술공군 기지가 될「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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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칸」에 포진한「맹호」|「베트콩」과 일격 섬멸의 대치
월남「정글」에 포진한 맹호부대는『2주안에 작전개시, 2개월뒤에 전술책임구역(TAOR)전담』을 목표로 비와 먼지와 진창속에서 고투하고 있다. 22일 상오「퀴논」「블루비치」에 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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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용호』…적전포진|「베트공·이잡기」첫 작전|「날르는 탱크」포탄세례
월남전쟁은 이미 월남만의 전쟁이 아니었다. 5천의 청룡해병이「캄란」만에 얼룩철모를 누비고 1천여 맹호선발대가「퀴논」만에 상륙했을 때 더욱 그러했다. 한달 전만 해도「캄란」과「퀴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