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기난사범 도주, 어디 숨었나…美 볼링장·식당 최소 22명 사망
미국 동부 메인주(州) 루이스턴에 있는 볼링장과 식당에서 25일(현지시간) 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총기 교관으로 활동
-
우크라 남부에 물 대는 카호우카 댐…"포격에 갑문 파손"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의 카호우카 댐.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인 남부 헤르손주 노바카호우카에 있는 카호우카 댐의 갑문이 포격으로 손상됐다고 타스 통
-
"해일 몰고 온다"…풍속 250㎞ 최악 허리케인 '이언' 美 강타
28일 오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에서 한 주민이 허리케인 이언이 동반한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자 트럭에 매단 카약을 타고 대피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역사상 가
-
호주 시드니, 집중호우 강타해 주민 대피…최소 15명 사망
3일(현지 시간) 페리 한 대가 호주 시드니 항구를 떠나 파도를 헤치며 항해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 집중 호우가 강타해 최소 15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AP=연합
-
바이든, NSC 회의 소집…푸틴, 블러핑 가능성? 美 장관이 한 대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요일인 20일(현지시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회의를 소집해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일요일에 NSC 회의를 소집한 것은
-
"집 나가지 말라"던 美 전면봉쇄 때도 마트만큼은 안 막았다 [현장에서]
2020년 5월 외출금지령이 내려졌던 미국 워싱턴DC에서 대형마트 바깥에 주민들이 6피트(약 1.8m) 간격으로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매장 내 거리 두기를 위해 한 명이
-
접종률 70% "경제 활동 전면 재개"…美 캘리포니아·뉴욕은 축제 중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5일(현지시간) 유니버셜 스튜디오 앞에서 경제 재개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복권 추첨 볼을 던지고 있다. [AP통신=연합뉴스] "5,4,3,2,
-
美 방역지침 어긴 '마약파티'서 성매매 피해 17세 소녀 구했다
미국 경찰에 체포된 '마약 파티' 참석자들. [사진 LA카운티 보안관실 페이스북] 미국에서 하루 10만명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는 가운데,
-
미국 하루 18만 확진, 뉴멕시코·오리건 2주간 자택대피령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3차 대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하루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
-
“이방카 부부 방역지침 안 지켜” 학부모들 항의에 세 자녀 전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부부의 세 자녀가 수도 워싱턴의 고급 유대인 사립학교를 자퇴했다는 보도가 14일(현지시간)
-
코로나 걸린 의사가 환자 돌본다, 하루 확진 18만명 美 패닉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에 접어든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
美 연구진 "한국, 거리두기 덕분에 3800만명 감염 피했다"
각국에서 시행된 봉쇄정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상당한 효과를 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과 영국에서 잇따라 발표됐다. 한국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
미국서 매년 경찰 총에 목숨 잃는 시민 1000여명…인구대비 흑인 많아
AP=연합뉴스 미국에서 경찰이 쏜 총에 목숨을 일는 시민이 매년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 전역을 휩쓸고 있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총격이 촉발한 것은 아
-
美국방부, 일본 등 5개국 미군 이동제한 해제요건 충족…한국 포함 안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군 장병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뉴스1 미국 국방부는 8일(현지시간) 일본 등 5개 국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
두달 만에 집밖 나온 바이든 부부, 트럼프 보란듯 마스크 썼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부인 질 여사가 메모리얼데이(현충일)인 25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참전용사 기념관에서 헌화하고 있다. [AP=연합
-
"美정부, 봉쇄조치 1주일만 빨랐어도 3만6000명 목숨 살렸다"
미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봉쇄 조치를 일주일만 빨리 내렸어도 3만6000여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추산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
백신개발직 잘린 美고발자 "트럼프, 과학자에 코로나 맡겨라"
릭 브라이트가 14일(현지시간) 미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하고 있다.[AFP=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머스크, 금지명령에도 공장 재가동 "체포하려면 날 잡아가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AP=연합뉴스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지방정부의 공장 재가동 금지 조치에도 생산 재개를 강행했다. 11일(현지시
-
‘자택대피령 중인데’ 美시카고 가정집서 100여명 파티…경찰 조사
미국 시카고 웨스트사이드의 한 가정집에서 열린 파티 모습. 페이스북 동영상 화면 캡처=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택대피령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
-
"이민 초기 나도 쿠폰 받아" 마스크 1000장 나눈 美한인식당
“식사 안 해도 드려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에서 아내와 함께 국수 전문점을 운영하는 미국 이민자 피터 황(41)씨. 지난주 그는 미리 구매해 둔 마스크·손 소독제·위생용
-
수틀리면 돈줄 끊는 트럼프···WHO 본 유엔기구가 떨고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4일 “중국 편을 든다”며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지원금 5억 달러의 지급을 일시 중단했다. 그러자 글로벌 사회는 사태가 어디까지 확산
-
[분수대] 코로나 카스트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신약성서의 마지막 장인 ‘요한묵시록(요한계시록)’에는 심판의 날에 신을 대신해 인간의 죄를 벌하는 ‘네 명의 기사(騎士)’가 등장한다. 질병의 백기사와 전쟁의
-
美플로리다 해변 개방에 수백명 몰려…온라인서 ‘멍청이들’ 조롱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듀발 카운티 해변에 모여든 인파.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가 일부 해변의 재개장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수백명의 인파가 해
-
"제발 집에 있자"던 이방카 배신···가족과 리조트 휴가 즐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놓고 언행불일치를 보여 미국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방카는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신종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