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김홍영 검사 폭행 혐의 부장검사 첫 형사 재판
고(故) 김홍영 검사를 극단적 선택으로 내몬 김대현(52·27기) 전 부장검사의 첫 형사 재판이 12일 열린다. 지난해 9월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서 상급자의
-
[백성호의 현문우답]'주역 대가' 김석진 옹 "올 하반기 일터 돌아가나 곤궁하다"
#풍경1 ‘당대 주역의 대가’로 꼽히는 대산(大山) 김석진 옹을 6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자택에서 만났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와 경제 위축, 소모적인 정치적
-
포천 경찰관, 연가내고 자택서 숨진채 발견…유서도 남겼다
[중앙포토] 경기 포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5분쯤 파출소에 근무하는 A경위가 자택에서 숨진 것을 가족이 발견
-
[단독]육아휴직중 코로나 봉사했는데…"휴직급여 토해내라"
한파가 기승을 부린 6일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 투입된 민간의료기관 간호사들이 추위와 싸우고 있다.뉴스1
-
9억 중국인 빅데이터 구축한 마윈…공산당은 위협 느꼈다
새해 중국에서 가장 가슴을 졸이고 있는 사람은 누굴까. 마윈(馬云)이 아닐까 싶다. 중국에서 ‘살아있는 재물신’으로 불리던 그가 이젠 ‘큰길 지나는 쥐(過街老鼠)’ 취급을 받고
-
‘박찬호 양아버지’ 라소다 전 다저스 감독 별세
별세한 라소다 감독. ‘코리안 특급’ 박찬호(48)의 은사이자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전설 토미 라소다 전 감독이 별세했다. 라소다 전 감독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
-
[월간중앙] CEO 잠망경(1) - 인생 걸고 아시아나항공 합병하는 조원태 한진 회장
산업은행 조력 받고 한진칼의 아시아나 인수 감행,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고 선언 코로나19 위기 넘어 특혜 시비, 노조 설득, 3자 연합의 견제 딛고 실적으로 말해야 조원태 한
-
세 가족 6명 모임이 화근…부산서 8명 확진, 처벌 검토 중
부산시는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오는 29일까지 산단지역을 찾아 ‘찾아가는 이동식 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한다. 사진은 5일 부산 기장군 장안산단 내 구기공원에 설치된
-
2살 여동생 기저귀 갈다 성추행, 상처까지 낸 19세 이복오빠
[일러스트 강일구] 두 살배기 이복 여동생의 기저귀를 갈아주던 중 성범죄를 저지른 1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9일 법원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 재판부는
-
박찬호, 라소다 전 감독 추모…“27년 동안 사랑을 준 분”
[사진 박찬호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인 메이저리거 1호인 박찬호가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의 별세 소식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9일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
-
다큐멘터리 시리즈 ‘업’·‘나니아 연대기3’ 마이클 앱티드 감독 별세
마이클 앱티드 감독. AP=연합뉴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업’으로 피바디상을 받은 영국 영화감독 마이클 앱티드가 지난 7일(현지시간) 7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8일 A
-
박찬호 은사였던 토미 라소다 감독 별세
토마 라소다 감독 한국인 1호 메이저리거 박찬호의 은사이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인 토미 라소다 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이 94세로 별세했다. 라소
-
美 추악한 음모 드러났다…'펜타곤 페이퍼' 폭로한 NYT 닐 쉬한[1936~2021.1.7]
1971년 미국 국방부의 1급 기밀문서가 폭로되면서 백악관이 발칵 뒤집혔다. 해리 트루먼부터, 존 F. 케네디를 거쳐 린든 존슨까지 미국 대통령들이 지난 30년간 감춰온 ‘베트남
-
“일본, 위안부에 배상하라” 판결에 이용수 할머니 “감격”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했다. 이 할머니는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유족들이
-
CCTV 1000개 뒤져서야 잡았다...경찰의 금은방 5분 싹쓸이
━ 순식간에 장식장 깨고 귀금속 챙겨 도주 광주 남부경찰서는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된 경기도 30대, 코로나 사후확진
6일 노원구 원자력병원 야외공간에 설치된 코로나19 중증 환자용 이동형 음압병동에서 의료진이 확진자 이송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 KAIST 산업디자인학과 남택진 교수팀이 개발한
-
영국발 변이 감염자 3명 추가돼 15명, "해외 이력 없는 첫 감염자"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발견돼 전세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7일 국내에서 3명 추가돼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이
-
檢,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소환 조사…비자금 수사 막바지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중앙포토 검찰이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는 최신원(68) SK네트웍스 회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지난 10월 SK네트웍스와 SKC 수원 본사, 최 회장
-
경기 확진 14일만에 300명대…양주 식품공장 관련 45명 확진
7일 오전 서울 서울 용산역 앞 코로나 19 임시선별검사소 앞에서 환경미화원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
-
황하나 구속심사 출석…"함께 마약한 지인 사망" 묻자 침묵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가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
-
변이 코로나 4명 감염됐는데...승객 96명, 재검 없이 격리 해제
국내에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해외입국자들에게 식별 스티커를 부착해주고
-
박항서 “베트남과 아무 갈등 없다, 감봉·경질 다 가짜 뉴스”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해 1월 인터뷰에서 한옥 대문을 활짝 열고 있다. 김성룡 기자 “올해는 저와 우리 국민 모두 다시 바빠지면 좋겠습니다.” 영상 통
-
미국인도 체포했다···홍콩 당국, 민주인사 53명 '새벽 급습'
홍콩 경찰이 민주화 활동가를 6일(현지시간) 체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홍콩 당국이 6일(현지시간) 홍콩 국가보안법(보안법) 위반 혐의로 민주화 인사 53명을 무더기
-
강원교도소로 이감한 동부 수감자 217명, 그중 7명 또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부구치소가 발병 초기 117%에 달하는 과밀 수용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1 서울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