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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환자 5시간 방치한 채 과자 먹은 수술실 직원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유명 성형외과에서 가슴 수술 환자를 수술방에 5시간 가량 방치한 채 병원직원들이 과자를 나눠먹거나 휴대전화를 만지며 시간을 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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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건희 의혹 총공세…“윤석열, 대통령은커녕 통장도 안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15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여권 인사들이 윤석열 대선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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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읽기] 중국 허난성 디지털 감시가 잃게 될 것
스무 해도 더 된 이전 중국 베이징에서 특파원으로 일하던 시절 이야기다. 하루는 친분이 있는 일본 특파원의 사무실을 찾았다가 문전박대를 당했다. 그 일본 기자로부터 “너도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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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빼돌린 해킹사기 '날벼락'…KOTRA 덕에 찾은 사연
KOTRA는 지난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국제 조선 해양전시회 'NEVA 2021 전시회' 한국관을 운영했다. 사절단 참가기업이 러시아 바이어와 상담하고 있다. [사진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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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이익준 실제 모델 "어린이날 이식 사연, 100% 실화"
“드라마는 실제 경험하는 것의 아주 순한 맛이지요. 현실에서는 훨씬 극적인 일들을 많이 겪습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하 슬의생)에서 이익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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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폭설로 무너진 숙성창고의 오크통서 살아남은 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33) “다시 오셨네요.” 쭈뼛거리며 바에 들어서길 주저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바의 문을 열기 전에도 몇 번이고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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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신고산타령에 ‘와우아파트~’…입방정 때문에 강제입대"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9〉 입방정 탓 전격 입영 조영남씨와 고 이태영 변호사. 조영남씨는 1973년 제대 이후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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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아파트 무너지는~” 신고산타령 바꿔 불러 강제입대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9〉 입방정 탓 전격 입영 조영남씨와 고 이태영 변호사. 조영남씨는 1973년 제대 이후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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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자기만 잘 살겠다는 노후준비, 그건 자살행위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74) 이누이트 노인이 심각한 뇌질환으로 진찰을 받았는데 뇌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 물개와 바다표범 등을 생식으로 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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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살해한 20대 조현병 아들, 소극적 초동대처에 "경찰은 날 못잡아가"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조현병을 앓는 아들이 살해 위협을 한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한 60대 아버지가 결국 한 달 뒤 아들에 의해 살해된 사건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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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남성, 수십km 미행" 여성 신고에도 그냥 돌려보낸 경찰
낯선 남성이 수십㎞ 자신을 미행하고 있다며 다급하게 찾아온 여성 운전자를 그냥 돌려보낸 경찰의 소극적 조치가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서 앞. 연합뉴스 31일 한 인터넷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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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궤짝에 고이 모셔둔 이야기는 보물 안된다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57) “폭설이 내려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은 어느 겨울, 가난한 소년은 땔감을 마련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썰매에 장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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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자의 V토크] 더는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말기 바란다
비극적인 사고를 예방하려면 연맹과 구단, 팬, 미디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연합뉴스] 7일 경기 용인시 기흥의 한 배구단 숙소에서 선수 A(25)가 갑자기 쓰러졌다. 동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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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상처를 주지도 받지도 말기를 바란다
7일 경기 용인시 기흥의 한 배구단 숙소에서 선수 A(25)가 갑자기 쓰러졌다. 동료가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A를 발견했다. 동료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A는 병원으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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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아름답게 지는 법
장혜수 스포츠팀장 “장 선배, 난리 났어.” 마감 시간 무렵 걸려온 전화 한 통. 한 옥타브 높아진 후배 목소리.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무슨 일인데.” “연수원 벽에 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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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수의 카운터어택] 아름답게 지는 법
장혜수 스포츠팀장 “장 선배, 난리 났어.” 마감 시간 무렵 걸려온 전화 한 통. 한 옥타브 높아진 후배 목소리.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무슨 일인데.” “연수원 벽에 구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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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나라 꼴이 왜 이런지 설명도 못 하나
최상연 논설위원 여론조사는 과학이다. 표본과 응답률만 잘 관리되면 틀릴 이유가 없다. 하지만 표본 선정이 어렵고 설사 잘 수집해도 실제 응답률은 형편없이 떨어진다. 응답률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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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갈뻔' 논란된 청년위, 野 저격 "정치낭인들이 성인인양…"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오종택 기자 이른바 '부적절 자기소개' 논란으로 면직된 김금비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 부위원장·기획국장이 당내 선배들을 향해 '자초지종 확인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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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해봐" 새벽 3시 엄마 깨운 아들, 1300만원 털렸다
중국에서 안면 인식 결제기능을 이용한 메신저 피싱(메신저를 이용해 피해자를 속이는 금융사기)으로 8만 위안(약 1300만원)의 금액을 사기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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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흉을 보니 독을 품다 기진해 죽은 개 이야기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85) 도산우리예절원 이동후 설립자가 읽고 웃어 보자며 들려 준 이야기다.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한다. 옛날 한 나그네가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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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냉동고에서 죽기 직전 구출된 인사성 밝은 여직원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59) 인생 2막인 직장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은퇴한 남편과 생활하는 여인 세 명에게 물어보았다. 남편이 나이 들어가면서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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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 지옥? 하나님 그리 쩨쩨하지 않다" 최원영 작가의 메시지
“기독교는 이제 ‘배타적 기독교’에서 ‘상생의 기독교’로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소문에서 최원영(66) 작가를 만났다. 그는 최근 『예수의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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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예수님과 자율주행자동차
2000년 전 예수 당시의 유대인들 중 상당수가 천국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천국 사람이라면 물 위를 걸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물 위를 걸었을 때, 그걸 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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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예수님과 자율주행자동차
2000년 전 예수 당시의 유대인들 중 상당수가 천국을 믿었습니다. 그들은 천국 사람이라면 물 위를 걸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물 위를 걸었을 때, 그걸 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