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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묵힌 재고까지 다 털었다···코로나 타고 돌아온 자전거 품귀
서울의 한 이마트 매자에서 고객이 자전거를 고르고 있는 모습. 사진 이마트 #. 직장인 고모(34)씨는 서울 잠실 집에서 광화문 직장까지 출퇴근하기 위해 지난달 자전거를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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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심도 시속 200㎞ 열차…집값·안전 얽혀 ‘노선 투쟁’ 치열
━ 깊은 땅속 GTX, 깊은 갈등 경기도 파주의 GTX A노선 운정역 공사 현장. 전민규 기자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사는 김모(61)씨는 지난달 17일 국토교통부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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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국토종주 성공, 내구성은 괜찮은데…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590㎞를 사고없이 달렸다. 따릉이의 내구성은 어느 정도 검증된 셈이다. 대학생 김동겸(25)씨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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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퀴 잔치 서울모터쇼, 전기자전거도 떴군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2017 서울모터쇼’에는 자동차 뿐 아니라 전기자전거를 포함한 자전거도 전시돼있다. [사진 한국자동차협회] 4일 오후 ‘2017 서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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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1100만대 시대' 서울모터쇼에 선 전기자전거..자출족ㆍ벚꽃라이딩족 눈길 사로 잡는다
4일 오후 ‘2017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번쩍거리는 금속 휠을 자랑하는 자동차들이 전시공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곳에 이질적인 존재가 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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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퇴근족, 버스·택시 위협행위 감시한다
자전거와 자동차 추돌 사진. [중앙DB]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자전거를 위협하는 버스와 택시를 직접 감시할 수 있게 됐다.서울시는 온라인 커뮤니티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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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으로 명품 제작, 2P 살리고 1P 얻다
‘프라이탁’ 창업자인 마커스 프라이탁(왼쪽)와 다니엘 형제. 업사이클링 기업의 설립자답게 두 사람은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신다. [www.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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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걸리던 인천공항~부산, 절반으로 단축
철도는 인간의 삶을 바꾼다. 19세기 산업화 시대의 ‘발명품’인 ‘표준시’가 탄생하게 된 것도 철도 때문이다. 철도의 발달로 지역 간 이동 속도가 빨라지기 전에는 표준시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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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trend] 컬러 헬멧, 미니 오디오, 발목 밴드 … 페달 위의 센스
대한민국의 자전거 열풍이 뜨겁다. 하나씩 장비를 갖추다 보면 남보다 튀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게 마련. 작은 센스 하나로 남보다 빛날 수 있는 자전거 용품과 톡톡 튀는 개성의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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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으로~] 배낭은 통기성 좋고 등에 밀착돼야
◆배낭, 직접 메보고 편한 것 구입=배낭을 구입할 때는 모양만 보고 샀다가는 자신의 신체와 맞지 않을 수 있다. 약간의 짐을 넣어 메보고 벨트, 어깨 끈들을 조여서 몸에 맞춰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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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으로~] 평상복+야외복=‘아웃트로’가 뜬다
아웃도어가 멀티 웨어로 각광받고 있다. 화사한 컬러, 날씬한 디자인, 기능성 제품으로 강화된 아웃도어 제품은 비즈니스 캐주얼로 매치해도 손색이 없다. [사진제공=컬럼비아]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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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족 3년 하니 직원 넷 중 한 명이 따라와”
박완수(54·사진) 창원시장은 아침마다 토월동 집에서 시청까지 2㎞를 ‘누비자’로 출근한다. 15분 걸린다. 비 오는 날을 빼고 2007년 2월 20일부터 계속해 왔다. 행사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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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자전거 붐 조성, 딱 이거다 싶었죠”
25일 열리는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하는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한만정 대표와 동호회원들이 출발식이 열리는 서울 올림픽공원에 모여 주행 연습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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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자전거의 선물, 속도와 각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력 3년차 ‘자출족(자전거 출퇴근族)’인 기자는 자출 첫날인 2007년 6월 10일 일요일, 그날의 느낌을 잊을 수 없다. 당시 증권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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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자전거의 선물, 속도와 각도
경력 3년차 ‘자출족(자전거 출퇴근族)’인 기자는 자출 첫날인 2007년 6월 10일 일요일, 그날의 느낌을 잊을 수 없다. 당시 증권 담당이었던 기자는 잠실 집에서 자전거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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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미디어 새 메카 ‘상암 DMC 시대’ 열렸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정보기술(IT)·미디어 업체들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한때 난지도 쓰레기매립장 바로 옆에 위치해 버려진 땅으로 여겨졌던 곳이 최첨단 디지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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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어린이·노인 탄 자전거 보도 통행 전면 허용
앞으로 어린이와 노인이 모는 자전거는 인도를 다닐 수 있게 된다. 자동차 운전자는 자전거와 안전 거리를 확보할 의무가 생긴다. 경찰청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자전거 관련 도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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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족 시대’이것만은 바꾸자 ② 불합리한 법·제도
서울 암사동에 사는 배영주(31·취업 준비생)씨는 얼마 전 법제처에 민원을 제기했다. 집 주변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면 교통경찰들이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되고 위험하니 보도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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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가 자전거 회사?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인 미국 크라이슬러사에서 중저가 자전거를 선보여 자전거 매니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크라이슬러 하이브리드는 26인치 바퀴에 27단 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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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넘기 새 풍속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사는 박정우(33)씨는 오전 8시쯤 파란색 사이클용 핫팬츠를 입고 집을 나선다. 강남구 대치동 직장까지 자전거로 출근하기 위해서다. 한 달 전부터 자전거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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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취향·가격 삼박자 맞춰야 ...출퇴근용은 20만원대 하이브리드가 무난
목적부터 생각해야 자전거를 살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출퇴근용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것인지, 아니면 운동이나 취미로 사용할 것인지에 따라 달라진다. 타는 장소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