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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멸종위기" 호소 편지 2년뒤...환경교사 되레 더 줄었다
서울 마포구 숭문중학교 환경 교실의 모습. 숭문중은 서울에서 환경교사가 학생들에게 환경 교과목을 가르치는 유일한 학교다. 이가람 기자 “멸종위기 환경교사 이OO 올림”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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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대학정보공시 전문대학 지표 분석 발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연구소는 ‘2021년 상반기대학정보공시 전문대학 지표 분석’을 발표했다. 2021년 기준 사립전문대학 등록금은 사립일반대학 등록금 평균인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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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교과전형 내신 2등급 지원전략
학생부 교과전형은 교과성적을 50%이상 반영하는 전형이며, 2021 수시에서 146,924명을 선발하는데 전체 모집인원의 42.3%에 해당한다. 많은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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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육에 시장원리 도입’ 실험 10년 만에 흐지부지
교육부가 서울지역 자사고(자율형 사립고, 광역 단위 모집) 9곳과 부산 해운대고에 대해 일반고로 전환하는 데 동의하면서 자사고 운영 10년에 마침표를 찍었다. 자사고는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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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총장 후보자 대법원서 ‘승소’…4년 3개월 총장 공석 사태 해결되나
4년 3개월 간 총장 공석 사태가 빚어진 국립 공주대(충남 공주)와 관련해 19일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2심에 이어 대법원도 총장 1순위 후보자의 손을 들어줬다.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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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밤 11시 전에 잠들어 아침 햇빛 흠뻑 쐬자
요즘 학교에 다니는 친구들은 숙면(熟眠·깊이 드는 잠)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많은 학교가 방과 후에도 이름만 '자율'인 강제 보충학습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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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이배 학원, 내신·수능 대비 '중3 대입전략 설명회' 개최
[사진 구주이배] [사진 구주이배] 교육과정 개편 및 수능 유예로 중학교 교실에 혼란이 예상된 가운데 대학입시 전문가 그룹을 지향하는 구주이배 학원이 오는 10월 20일(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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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여’자(字) 없는 여고 전국 48개교… 이유는?
여학생들만 다니지만 ‘여고’ 아닌 고등학교들이 있다. 교육통계연구센터가 정리한 ‘2016년 유초중등 및 고등교육기관 주소록’에 따르면 재학생이 모두 여성인 전국 431개 학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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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수능 명문, 풍산·양서·세마고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옆에 있는 풍산고는 시내에서 차로 30여 분 떨어져 있는 시골 학교다. 이준설 풍산고 교감은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워낙 촌에 있는 데다 성적도 낮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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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고등학교 종류·특성
백민경 기자올해 전국의 고등학교는 2345개에 달합니다. 인문계·실업계로 구분했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학교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고교 다양화 정책을 펴면서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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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서울대 많이 보낸 일반고의 비결 살펴보니
영재학교 벤치마킹, 입시정보 심층 분석 … 교사 열정도 한몫후기 일반계고 지원을 앞두고 진학하려는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음 달 9일(수) 예술·체육 중점학교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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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영재교육·야간자율학습·공부모임 ‘스스로 꾸준히’
국민대 학생부종합 전형은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하는 데 비중을 둔다. 지원자의 교과 성적이 다소 낮아도 관심 분야에 대해 스스로 탐구하며 알아가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대학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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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서울국제고 학생 8명당 교사 1명 … 국어·국사 외 전 과목 영어로 수업
공·사립 최초로 미국 WASC 교육 인증석·박사 출신의 한국인·원어민 교사 두 명이 협력 수업"공립고 학비로 대학 수준 강의" 전교생 논문 쓰는 학교체육 중시해 최소 태권도 1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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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생 전형도 수능 성적이 당락 좌우”
인천대는 A·B 선택형 수능이 도입됐던 지난해 정시모집에서 예체능을 제외한 모든 계열에 B형을 지정했으나 올해는 A·B 구분을 없앴다. 즉 수학 A형에 응시해도 자연계열 학과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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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토론 중심 수업으로 특목고·자사고 진학 돕는다
천안 토피아어학원에서 외국인 강사와 학생들이 영어토론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 토피아어학원]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국가 경쟁력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영어교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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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사고 폐지가 일반고 살리는 길이라고 ?
현재 전체 고교생 10명 가운데 7명은 일반고를 다닌다. 국민 누구나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점에서 일반고의 위기는 공교육의 위기를 의미한다. 어제 취임한 전국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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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일반고 출신 합격자 첫 절반 아래로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의 올 초 입학자 가운데 일반고 출신이 입학생의 절반도 안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174개 4년제 일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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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영재교육, 일상 속 사례로 수학 원리 깨닫게 해
융합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사례를 통해 수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2014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영재교육 부문 1위 브랜드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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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자녀, 대입 때 유리한 고교 선택 가이드
최근 영재학교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5학년도 고교 입시가 시작되면서 중학생 학부모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고입이 대입의 첫 단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느 고교로 진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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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선행학습 금지, 어설프게 하면 사교육 천국 된다
교육부가 어제 입법예고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일명 선행금지법)’ 시행령에서 밝힌 선행의 기준은 매년 4월 발표되는 연간 교육과정 진도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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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준의 줌마저씨 敎육 공感] 우리 아이 어딜 가야 유리하나
강홍준논설위원 자녀가 중학생만 되어도 학부모의 가장 큰 궁금증은 “어딜 가야 유리하냐”다. 유리란 대학 합격을 뜻한다. 유불리를 따지는 잣대는 고교의 대학 진학 실적, 그중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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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교 이과반 역전 … 휘문고 문과반 9개서 4개로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고교에 입학한 딸이 수학에 자신 있는 편이 아니라 내년에 문과를 택하려 했는데, 취업에 이공계가 훨씬 유리하다는 보도를 보고 심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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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교감 "서울대 과탐 가산점, 신문 보고 알아"
올해 고1이 되는 학생들이 치르는 2017학년도부터 수능 과학탐구II 두 과목 응시자(자연계)에게만 가산점을 주겠다는 서울대의 입시 방침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진학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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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가산점은 특목고 우대" … 일반고, 서울대 입시안 반발
서울대 입시안에 대해 고교 진학담당교사 모임인 전국진학지도협의회(이하 전진협)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전진협 측은 “국립 서울대가 사회 통합을 위한 정부 정책 취지를 저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