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마스식' 北 기습 막는다…軍, 드론·미사일 800개 다 격추
공군이 14일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 대응 합동훈련'을 앞두고 전날(13일) 자체 훈련을 실시한 모습. F-15K, F-35A, KF-16 등이 편대 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
-
미 의회에 화난 UAE…그 사이 파고든 중국산 스텔스기 J-20 [밀리터리 브리핑]
미국의 중동지역 안보 파트너인 아랍에미리트(UAE)가 최근 F-35 도입 문제 등으로 미국과 갈등을 빚으면서 중국제 J-20 전투기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에서 진행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자동차 통상 압박, IRA 폐기, 디커플링 확대 등에 대비해야"
━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의 미 대선 전망...'트럼프 2기' 되면 장세정 논설위원 오는 11월 5일 치르는 미국 대선이 6개월도 남지 않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
댕댕이는 벌금형, 길냥이 실형…동물학대 '들쑥날쑥' 판결, 왜
경기 양평군 자택에서 개 1200여마리를 굶겨 죽인 혐의를 받는 A씨(67) 마당에 개 사체가 쌓여 있다. A씨는 11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동물권
-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역사적 배경
자본 질서 자본 질서 클라라 E 마테이 지음 임경은 옮김 21세기북스 정부가 재정부족에 맞닥뜨리면 빚을 줄이고 민간산업 성장을 촉진한다는 명목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공공서비
-
긴축정책의 이득은 상위 1%에 돌아간다? 도발적 주장의 이유[BOOK]
책표지 자본 질서 클라라 E 마테이 지음 임경은 옮김 21세기북스 정부가 재정부족에 맞닥뜨리면 빚을 줄이고 민간산업 성장을 촉진한다는 명목으로, 허리띠를
-
바이든 '무기 중단' 경고에…네타냐후 "손톱만으로도 싸운다"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격 시 무기 지원을 중단한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에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홀로 서겠다”며 라파 진격을 강행할 뜻을 밝혔다. 팔
-
[중앙시평] 허송세월하기엔 너무 길고 소중한 3년
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 대통령 권력이 막강하다고들 하지만 실상 대통령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다. 특히 여소야대 정국에서는 그렇다. 우리나라의 경우 웬만한 정책은 모
-
北 노동자 '비자 세탁' 뒷문?…러 극동연방대 "북한 6개 대학과 추가협력"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 대학교 내부의 모습. 연합뉴스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FEFU)가 북한 내 6개 대학과의 추가 협력 계획을 밝혔다. 불법 무기 거래를 축으로 북한과 전방위
-
[이정민의 퍼스펙티브] 위기의 보수, 무너지는 중산층 복원에 당력 모아야
━ 4·10 총선이 보수 정당에 주는 교훈 이정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민의힘의 총선 패배는 192대 108이라는 충격적 숫자만이 아니다. 여소야대와 레임덕 우려보다 더
-
부산진해경자청, 도시계획 규제혁신…‘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전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극심한 산업용지 부족현상 해소 및 고밀도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부산·창원시
-
美 화웨이 공급망도 흔든다…"인텔·퀄컴 칩 수출 허가 취소"
조 바이든 미국 정부는 7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해온 인텔과 퀄컴 등 일부 미국 업체들의 수출 면허를 취소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중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아파트·상가·오피스텔은 매년 분산해 팔아야 절세
Q. 경기도 용인에 사는 직장인 신모(48)씨. 남편은 중견기업 임원이다. 신씨 부부는 비교적 젊은 나이지만 미리 노후 준비를 하고자 용인에 아파트·상가·오피스텔을 각 한 채씩
-
인천 남촌동 '2인조 택시 강도살인' 17년 만에 무기징역 확정
택시 기사를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범행 16년 만에 검거된 40대 남성이 지난해 3월 9일 오전 인천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부24’ 서류 오발급, 개인정보 1200건 유출…행안부는 쉬쉬
정부가 행정망 마비 사태를 방지하겠다며 대책을 내놓은 지 두 달여 만에 또다시 비슷한 일이 수차례 재발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14개 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내놓은 정부
-
[단독] 또 구멍난 행정망…'정부24' 오류 최소 3번 더 있었다
정부가 행정망 마비 사태를 방지하겠다며 대책을 내놓은 지 두 달여 만에 또다시 비슷한 일이 수차례 재발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14개 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내놓은 정부
-
[중앙시평] 대학 ‘무전공 입학’ 제도가 성공하려면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전 총장 요즘 대학 캠퍼스의 최대 이슈는 의대 정원 조정이다. 그런데 앞으로 이에 못지않게 대학 사회를 흔들어 놓을 이슈가 있다. ‘무전공 입
-
AI는 ‘금’ 안 좋아한다…천장 뚫는 ‘은·동 랠리’
━ 미래산업 필수품 된 은·구리 이젠 귀금속이나 화폐 재료보다는 비싼 ‘산업용’ 원자재가 됐다. 최근 수년래 최고치까지 가격이 치솟은 은(銀)과 동(銅·구리) 이야기다.
-
몸값 '金' 못지 않네…AI·신재생이 역대급 '은·동' 랠리 이끈다
진열된 실버바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이젠 귀금속이나 화폐 재료보다는 비싼 '산업용' 원자재가 됐다. 최근 수년래 최고치까지 가격이 치솟은 은(銀)과 동(銅·구리) 이야기다.
-
"예쁜 여자에 4000달러 주면 평양 가" 이 말에 탈북 결심했다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 4·10 총선 유일한 탈북민 당선인 박충권 강찬호 논설위원 박충권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38)은 4·10 총선 유일의 탈북민 당선인이다. 북한에서 엘리트만 갈 수
-
“AI 덕에 한국 노다지 맞는다” 1500조 큰손이 찍은 이 산업 유료 전용
내년이면 모든 칩을 구동할 충분한 전력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획기적인 에너지 돌파구가 없다면 인공지능(AI) 시대를 실현할 방법은 없다. (샘
-
기초학문 줄고 이 학과 늘었다…알수없는 '떴다방 학과'도 등장 [캠퍼스 학과 빅뱅]
AI가 대체한 언어 학과들에 대해 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챗GPT 제공 한국외국어대는 지난해 ‘AI(인공지능) 융합대학’을 신설하고 2024학년도 입시에서 신입생 198명을
-
[바이오를 선도하는 충북] 의학 인재 양성, 난치병 임상…바이오 메카 ‘오송’ 제2의 도약
충북 청주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2조원 규모‘K-바이오 스퀘어’조성 KAIST와 협약 통해 연구인력 양성 국내 유일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도 충북 청주 오송읍은 생명과
-
美 인권전문가 "北 정치범, 풍계리서 강제노동...피폭 가능성"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이 22일(현지시간) 중앙일보 미국 워싱턴 특파원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