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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공수처법 날치기…한국당은 즉각 헌법소원을 제기할 것”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며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항의를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국회 본회의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이 통과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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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검찰 위 공수처? 100만원 건다" 박주민 호언의 진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찰을 통제할 수 있다는 글자 단 하나라도 (법안에) 나온다면 한 글자당 100만 원씩 드리겠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9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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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수염 깎고 복귀한 황교안 "뼈 깎는 쇄신, 젊은 인재 영입 노력”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앞줄 오른쪽)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황 대표 퇴원 후 열린 첫 최고위다. 김경록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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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법위반""한국당 폭력"···고발전 번지는 국회 몸싸움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는 동안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항의하다 제지당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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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재, 문희상 가격 뒤 "성희롱 말라"…민주당 "고발 검토"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제373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위해 의장석으로 향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막아서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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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문희상, XX야”…또 욕설·몸싸움 난무 ‘동물국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기 위한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거센 반대 속에 가결됐다. [뉴스1] 지난 4월의 ‘패스트트랙 동물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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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수처법 ‘전원위’ 합의 실패…한국당 ‘필리버스터’ 돌입 예정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7일 열린 본회의 도중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김경록 기자 여야는 2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전원위원회 개최 요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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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온몸으로 문희상 막은 이은재, '동물국회' 재연된 본회의장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열린 본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의장석으로 향하는 도중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의장석으로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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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본회의 상정···한국당 '전원위' 요구에 일단 정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7일 열린 본회의 도중 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김경록 기자 선거법 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가운데 또 다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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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문희상" "X끼야" 선거법이 다시 깨운 '아수라 동물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개의를 선언하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4월의 ‘패스트트랙 동물국회’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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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눕자” “무릎꿇자” 한국당 비공개 의총서 나온 대응 비법
“드러눕는 방식을 제안한다. 팔짱을 끼고 누워서 저항을 하는 거다.” “드러눕지 말고, 차라리 양쪽으로 도열해 무릎을 꿇자. 절박하고 처절하게” “둘러싸고 샤우팅(shou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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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하나님이 ‘대한민국 망한다’ 성령 보내"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연대 창립대회에서 전광훈 목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23일 “기도를 하는데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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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성탄절 입법전쟁의 추억’…올해도 재현될까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예산부수법안과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해마다 찾아오는 연말 여야 ‘입법전쟁’의 서막이다. 공직선거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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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도, 여당 내부서도 따진다···이인영 운명 쥔 '패스트트랙'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국회 본청 2층과 3층 사이는 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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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징용해법안 발의···징용단체 "日에 면죄부 안돼" 반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18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석자들이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고 있다. [뉴스1]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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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실종된채 국회 본회의 또 무산···문희상 "참담, 모욕적"
16일 국회는 난장(亂場)이었다. 당초 본회의가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돼 있었지만, 결국 열리지 못했다.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채 국회가 제 기능을 못하며 공전하는 동안 연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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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문희상 한국당 음해, 스웨덴 항의받고 알아”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5일 “치졸하게도 한국당을 음해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내용이 이 편지에 담겨있다”며 제이콥 할그렌 스웨덴 대사가 최근 같은 당 정진석 의원에게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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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파견 ‘경찰 28 vs 검찰 8’…경찰 의존 심해진 文정부
'28 vs 8' 현재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인 경찰과 검찰 소속 공무원의 숫자다.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인 경찰은 모두 28명이지만 검찰 수사관은 8명이다. 검사는 한 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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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 바꿔 '패트 처벌' 막는다는 김재원 꾀···여당 "헛된 꿈"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371회 정기국회 12차 본회의에서 투표소로 이동하며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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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떠난 ‘광진을’…오세훈과 ‘빅매치’ 상대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8월 20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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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나경원 주최하는 자유한국당 회의장에 난입한 민중당 소속 대학생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정용기 정책위의장,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등 의원들이 3일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할 때 진보대학생 단체 한 회원이 기습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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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이해찬, 힘 얻을수록 당은 더 깊은 무기력의 수렁으로?
계속된 여당의 침묵에 ‘청와대 독주’ 가속화 당내 쇄신 목소리도 친문 헤게모니의 높은 벽 못 넘어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등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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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 '타격' 약한데 본회의 무산…"민주당 당황했다"
자유한국당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비쟁점 안건 199건에 대해 국회 의사과에 필리버스터(filibuster·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하면서 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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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4시간씩 필리버스터···한국당 "정기국회 끝까지 한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가 29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이 올해 정기국회가 끝날 때까지 ‘무제한 토론(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