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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자유학기제, '열린교육' 꼴 안 나려면
강홍준논설위원 박근혜정부는 우리 교육 역사에서 한 번도 시행하지 못했던 엄청난 교육실험을 하고 있다. 올해 일부 중학교부터 시행하는 자유학기제가 그것이다. 박근혜정부가 말하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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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주가 다시 주목받는 이유, 네 가지
교육 업체들이 투자업계의 주목 대상으로 떠올랐다. 소비자들이 사교육비를 늘리고 있는 데다 지난해 구조조정을 하면서 내실을 다졌기 때문이다. 사진은 한 상장 교육업체 입시설명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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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바람 19년 만에 다시 분다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청소년 잡지 ‘소년중앙’이 19년 만에 복간(復刊)됐다. 1969년 3월 창간돼 94년 9월 “더 큰 만남을 위해 당분간 이별합니다”란 말을 남기고 중단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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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 최우선 학교 수업 바뀐다
인성교육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국 초·중·고교 수업 내용과 평가방식이 바뀐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각자의 잠재력을 이끌어내 사회에 필요한 창의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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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탐색 겉핥기 교실 수업보다 인성·사회성 길러줄 체험 원해요
박근혜 정부가 추진 중인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학생들은 직업탐색에 그치기보다는 인성·사회성 등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또 이 기간에 시험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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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단순화, 올 중3부터 적용될 듯
박근혜(얼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현재 대입전형 수가 무려 3000개가 넘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이고 입시 전문가나 교사들도 전체 내용을 파악하기가 어려운 상태”라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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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어떻게 달라지나 - 복지·교육
‘생애주기별 복지’ 어떻게 박근혜 당선인의 복지정책은 ‘생애주기별 복지’로 요약된다. 출생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복지 수당이나 서비스를 제공해 중산층 70%를 복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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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1년 4학기제 첫 도입 … 조기졸업 쉬워
서울사이버대는 2013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12월 1일부터 실시한다. 모집학과는 인간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노인복지학과·복지시설경영학과),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가족상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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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졸업생, 기업들이 먼저 반긴다”
취업률 90%, 대기업 취업률 40% 상회, 개교 20주년 만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이룬 쾌거다.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다가오는 20년 뒤에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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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졸업생, 기업들이 먼저 반긴다”
관련사진“대화를 나누다 보면 우리 학교 학생들 인품이 참 바르고 곧은 걸 몸소 느껴요. 마음 씀씀이가 흔히들 말하는 ‘요새 아이들’하고 달라요.”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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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미디어스쿨’서 새 길 찾은 이서형씨·송태호군
도시에서 태어나 TV 등 미디어를 보고 자라던 청소년이 갑자기 외딴 벽지의 대안학교에 적응하기란 때론 막막한 일이다. 그런 이들에게 미디어 교육으로 희망의 날개를 달아 준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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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MBA는 … 중간 관리자 맞춤형 교육 … 파격 장학제까지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이공계 인력이 CEO 되는 명문 관문 오세경 원장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이공계 인력을 중심으로 기술경영에 특화한 MOT(Management Of Tech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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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교육
◇ 중학교 의무교육 실시=전국 중학교 신입생의 입학금.수업료.교과서 대금 전액 면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유급제 도입. ◇ 만 5세 어린이 무상교육 확대=전국 법정 저소득층.농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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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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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끝.교육법
현행 교육법은 1949년 제정 이후 37차례에 걸쳐 부분 개정.개편을 거듭해 「누더기법」이 되다보니 법률체계의 일관성과 통일성을 찾아보기 힘든 형편이다. 상.하위 법령이 섞여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