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희의 한반도평화워치] 반일은 북한만 이롭게 하고 한국엔 이롭지 않다
━ 한반도 평화와 일본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일본을 다루는 현 정부의 태도를 보면 마치 우리에게 적대적인 국가이거나, 관계를 단절해도 문
-
北도발에도 우리 군은 내분···스텔스 놓고 괴문건도 등장
우리 공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F-35A 2대가 3월 29일 오후 청주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F-35A는 전쟁지휘부, 주요 핵·탄도미사일 시설을 선제타격할 수 있는 전략무기이다
-
"한국, 중국보다 미국에 더 가까워져야 한·일 관계 호전"
나루히토(德仁)새 일왕이 지난 1일 즉위하면서 일본에 ‘레이와(令和)시대’가 열렸다. 미ㆍ중 갈등,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미ㆍ일 vs 북ㆍ중ㆍ러 구도의 강화, 중국과 일본의 전
-
한국, 중국보다 미국에 더 가까워져야 한·일 관계 호전
━ ‘레이와 시대’의 동북아 외교 아키히토 전 일왕이 퇴위하고 나루히토 새 일왕이 즉위한 지난 1일 일본 오사카 시내에서 젊은이들이 새 연호인 ‘레이와(令和)’가 적힌 옷
-
정치에 얽힌 한·일 군사 갈등 풀어야 외교도 풀린다
━ 새 일왕 시대 한·일 관계 국방부가 지난 1월 일본 초계기 위협 비행에 대한 일본 주장을 반박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일본 초계기가 촬영한 영상. [연합뉴스] 아
-
꼬인 한·일 관계 풀려야 북한에 효과적 대응도 가능
━ 한·일 관계 전문가 좌담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왼쪽)과 다나카 전 일본 외무성 심의관이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전민규 기
-
[이하경 칼럼] 문재인 정부발 한·일 관계 파탄의 공포
이하경 주필 일본 대사를 지낸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일본의 심리를 훤히 꿰뚫고 있다. 한국이 1997년 외환위기 때 국제통화기금(IMF)행이라는 굴욕을 겪게 한 결정타는
-
"독도보러 울릉도 가겠다"던 '여자 아베' 한국만 콕 집어 또 막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측근인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자민당 총재특별보좌관이 일본의 교과서 검정 문제에 있어서 한국에 대한 배려는 필요없다고 주장했다. 이나다
-
'여자 아베' 이나다 특보 "역사교과서 '주변국 배려' 기준서 한국 빼자"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교도=연합뉴스] 일본의 극우 정치인이 '주변국을 배려한다'는 역사 교과서 검정 원칙 적용 대상에서 한국을 제외하자고 주장했다. 과거사에 대한 한국 측
-
日 언론 "자위대 10월 관함식, 한국 초청 보류 중국은 초청"
일본 방위성이 올 10월 개최하는 해상자위대의 관함식을 앞두고 한국 해군 초청을 보류하고 있다고 산케이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레이더 조준 문제를 비롯 양국 방위당국간
-
부산 국제해양훈련 일본 참가 놓고 일본 오락가락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즈모함. 이즈모함은 당초 4월 말 부산에서 열릴 연합해상안보훈련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AP=연합] 4월 말 부산 인근 해역에서 열리는 연합해상
-
문희상 "위안부 문제, 일왕이 사죄해야" 발언 파장
문희상 국회의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선 일왕의 사죄의 필요하다는 발언을 해 외교적 파장이 예상된다. 문 의장은 8일 공개된 블룸버그와의 인
-
딸은 아빠 몰래 한국 갔다···요즘 일본 '혐한 세대갈등'
일본의 한 국립대에 다니는 20세 여성 A씨는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열혈 팬이다. 그는 이번 겨울 방학, 혼자 한국 여행을 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가 예상치 못한 반대
-
日자민당 4선 의원 "한국은 거짓말하는 도둑" 망언
자민당 국방부회 회장을 맡고 있는 야마모토 도모히로(44·山本朋広)의원이 31일 레이더ㆍ저공비행 갈등과 관련해 한국을 '도둑'이라고 부르며 망언을 쏟아내 파문을 불러 일으키고
-
[현장에서] “우방국 도발” 정경두 강경…군 안팎 “일본 의도에 말리는 것”
정경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26일 해군작전사령부을 찾아 일본 초계기의 저고도 근접위협비행에 대해 “우방국에 대한 심대한 도발행위”라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
일본, 이즈모함 방한 취소 검토…한국, 1함대사령관 방일 연기
레이더와 저공비행을 둘러싼 한·일 방위 당국 간 갈등이 군사교류 중단으로 번지고 있다. 27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김명수 해군 1함대 사령관은 다음 달 일본 마이즈루(舞鶴)항에
-
'레이더 논란' P1 초계기 탄 日방위상 "한국에 재발방지 요구"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25일 가나가와현 아쓰기기지에서 P1 초계기에 오르며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지지통신]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이 25일 해상자위대
-
추미애 “트럼프가 분담금 협상 튼 것” 김무성 “文정부 안이한 대응”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의장 주최 외교통일 위원회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문희상
-
“일본 출구전략 쓰는 듯” 발언 20분 뒤 뛰쳐나간 정경두
일본 초계기의 우리 해군 함정에 대한 저고도 근접 위험비행이 일어난 지난 23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청사를 나서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주한 일본 무관 2명을 초치해 재발 방지
-
"日 초계기 대응 안할것 같다" 이말 20분뒤 뛰쳐나간 국방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국방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23일 오후 2시 국방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일본
-
日 "초계기, 한국 주장 근거리비행 안했다"…같은 회담 다른 결과
일본 외무성이 공개한 스위스 다보스포럼 계기 23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 사진. 강 장관이 받아적는 모습이다. [일본 외무성 트위터] 23일 한ㆍ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양측은 연
-
"日, 오만방자"…초계기 위협비행에 비난수위 높이는 여권
일본 초계기의 위협 비행 논란과 관련해 여권이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중진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 조정식 “어리석은 망상 거둬라”
-
日 방위상 "60~70m비행 사실과 달라,150m 이상 확보했다"
"일본 초계기가 근접비행을 했다"는 한국측 발표에 대해 일본 정부도 반박에 나섰다.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로이터=연합뉴스] 이와야 다케시(岩屋毅)방위상은 23일 저녁 회견에
-
“한국 이상해”…아베 측근 자민당 의원, 미국서 한국 험담
가와이 가쓰유키 일본 자민당 총재 외교특보 [NHK 캡처=news1]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최측근 인사가 최근 미국을 방문해 한국 정부를 두고 험담을 쏟아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