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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없는 밥, 대변도 수거한다…‘백두대간 700㎞’ 50일 종주기 유료 전용
■ 백두대간 종주에 들어가며 「 중앙일보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 마루금(능선)을 걸으며, 10회에 걸쳐 종주기를 연재합니다. 히말라야 8000m 14개 봉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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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결단으로 123m 지었다…50살된 소양강댐 '年 2조 가치'
수문을 개방하고 물을 방류하고 있는 강원 춘천시 신북읍의 소양강댐. 지난해 8월 모습이다. 연합뉴스 15일은 소양강댐이 준공 50주년을 맞는 날이다. 북한강 상류 소양강댐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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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산갈치·거대오징어…아쿠아리움서 볼 수 없는 신비한 바다 생물을 찾아서
방학 등 휴일을 앞두면 문득 놀러 갈까 생각나는 바다. 사진만 봐도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고 모래사장을 달려 풍덩 들어가고 싶어지죠. 바다는 지구 표면적의 71%를 차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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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새 잡아먹고, 헤엄쳐 물고기 사냥···최상위 포식자 '태화강 삵'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삵이 울산 도심 태화강 지천에서 포착됐다. [사진 울산시] 울산 태화강 지천에서 멸종위기종인 삵이 발견됐다. 울산시는 5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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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똑똑해졌지만, 현명해지진 못했다”
‘호모사피엔스(Homo Sapiens)’는 라틴어로 ‘슬기로운 사람’이라는 의미이다. 우리 인류는 자신에게 슬기롭다는 이름을 붙인 오만함 때문인지 생존을 위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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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엔 안 팔린 아이 내복…단번에 매출 2000만 찍은 비결
미국 인테리어 전문점 '홈굿즈'에서 선보인 인조털 커버의 방석들. 연합뉴스 올해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비건(vegan·채식주의) 트렌드’라 해도 좋다. 가장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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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식물' 대마…학계 "신약·고부가가치 산업 키울 때"
전북대 LED 식물공장에서 대마가 재배되고 있다. 사진 전북대 국내에서 불법 마약으로만 알려진 대마(大麻)를 난치병 치료제나 식품·화장품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해 고부가가치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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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염색체연구소, ‘형광표지올리고탐침 이용 기술’ 개발
삼육대 염색체연구소 김현희 교수(소장) 연구팀이 식물유전체 내 반복서열의 분포와 위치를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형광표지올리고탐침(pre-labelled oligonuc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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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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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 주변 중금속 오염 토양 25t 트럭 2700대 분량
경북 봉화군 석포면 (주)영풍의 석포제련소, 국내 최대 아연제련소인 이곳은 산림 훼손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강찬수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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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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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유물’ 세바람꽃 소백산에도 산다
빙하기 때 한반도까지 서식 범위를 넓혔다가 고립된 식물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세바람꽃·암매·노랑만 병초·구상나무. 암매는 한라산에서만, 노랑만병초는 경북에서 , 구상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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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유물' 세바람꽃 소백산에서도 발견돼
한라산에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빙하기 유물' 세바람꽃이 소백산에서도 처음 발견됐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빙하기의 유물’로 국내에서는 한라산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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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축산식품부 外
◆농림축산식품부▶국외직무훈련 파견 최병국▶국외훈련파견 이연숙▶부이사관(특별승진) 안형덕·이상집▶동아시아자유무역협정과장(농업통상분야 전문관) 정용호▶농림축산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 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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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4회] 저녁이 있는 삶
맘스토크 4회 : 저녁이 있는 삶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파워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봉천동 버럭맘, 평촌 이지맘(5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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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8개 정부 부처 실·국·장 91명 공개모집
정부가 내년 한 해 28개 부처에서 실·국·과장급 직위 91개를 공개모집으로 충원하기로 했다. 이중 39개 직위는 민간인에게서만 응모를 받아 선발한다.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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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895년 서울에서 채집된 자생식물 '싱아' 최근 귀국
소설가 고(故) 박완서의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 등장하는 싱아는 한반도 자생 식물이다. 사람의 손이 잘 안 닿고 볕이 잘 드는 산기슭에 주로 산다. 먹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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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 언어 통역 서비스 무인자동차 개발 박차
미국 실리콘밸리의 ‘메타마인드(Metamind)’ 는 직원 10여 명에 뚜렷한 매출 실적도 없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출범 4개월 만에 800만 달러(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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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자연에서 배운다 … 청색기술
이철재 기자 한해살이 풀인 도꼬마리는 씨앗에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달렸습니다. 덕분에 씨앗이 동물에 착 달라붙어 먼 곳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1941년 스위스의 조르주 드 메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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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귀한 광어를 ‘국민 횟감’으로…양식 기술 개발한 청학동 소년
조기채 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 지난 15일 조기채씨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만났다. 그의 발 아래로 후배 연구자들이 키우고 있는 ‘킹넙치’가 보인다. [김경록 기자]“안 갈 낍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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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멸종 위기에 놓인 생물 복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논쟁의 초점 환경부가 ‘한국 늑대’를 야생에 복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달가슴곰·산양·여우 등 멸종 위기에 놓인 생물들에 대한 복원사업의 일환이다. 늑대 복원이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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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날도 못 쉬어요" 182m 깊이 얼음 캐러 빙하지대로
국내 최초 쇄빙선 아라온호 앞에 선 제2차 장보고과학기지 월동대원. 빙하를 깨고 항해 할 수 있는 아라온 덕분에 장보고기지가 세워질 수 있었다. [사진 극지연구소] 2015년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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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이콘텐트리 m& b 外
◆제이콘텐트리 m&b<이사대우 선임>▶3본부장 정영수▶4본부장 박성혜▶전략마케팅실장 김소영<보임>▶1본부 레몬트리편집팀장 안지선▶〃 레몬트리광고마케팅팀장 박주철▶4본부 슈어편집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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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는 천연 고혈압약, 당근은 비타민 덩어리
‘겨울에 무, 여름에 생강을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 무에는 비타민 C와 소화효소, 그리고 항암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듬뿍 담겨 있다. 또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