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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국립대 교수 줄줄이 재임용 탈락
지방 국립대 교수들이 연구 실적이 미흡하다는 등의 이유로 속속 퇴출되고 있다. 지금껏 국립대 교수는 대체로 한 번 임용되면 정년이 보장됐다는 점에서 국립대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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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파벌 악습 깬 ‘서울대 최대 사건’
서울대에 인사태풍이 불어 닥쳤다. 27일 오후 2시에 시작된 서울대 본부 인사위원회는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례적이었다. 정년보장과 승진을 최종 결정하는 인사위는 그동안 길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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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교수 6명 퇴출
KAIST 서남표(사진) 총장이 연구 실적이 부진한 교수 6명을 재임용에서 탈락시켰다. 국내에서 연구 실적 미흡으로 강단에서 쫓겨나는 경우는 처음이다. 그동안 일부 대학에서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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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승진 37% 탈락
올 2학기 서울대 교수 승진심사에서 대상자 중 37.4%가 탈락했다. 지난 1학기 승진심사에서 33%가 탈락한 데 이어 서울대 설립 이후 가장 높은 탈락률을 기록했다. 서울대 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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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때 되면 승진' 관행 없앤다
내부 평가를 통해 대부분의 부교수가 무난히 정교수로 승진했던 서울대의 관행이 없어질 전망이다. 서울대 장기발전위원회는 13일 교수 승진과 정년 심사를 엄격히 하는 내용의 장기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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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교수 꼴찌 시간강사 1위
"교수님이 방송 패널로 자주 출연해 조교가 수업을 대신 한 과목도 있었다. 어떤 과목은 지난 학기 노트를 빌려봤는데 농담까지 똑같았다."(인문대 4학년 이모씨) "노(老)교수님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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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부교수 218명 중 정년심사 통과 24명뿐
서울대가 부교수가 되면 자동으로 정년을 보장하는 제도를 폐지한 뒤 정년 보장 심사 통과 비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단 전임교수로 임용되기만 하면 승진과 정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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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무제 경상대총장 후보 선출
경남 진주시 경상대 총장 임용 후보자로 조무제(趙武濟.59.자연대 생명과학부.사진)교수가 16일 선출됐다. 이 대학 총장선관위 주관으로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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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정착 시민본부, 집단폐업 철회 촉구
병원의 집단 폐업으로 심각한 의료 공백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인의 폐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 '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시민운동본부' 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시민운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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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승진 대거 탈락
서울대 교수 42명이 올해 1학기 교수 승진심사에서 탈락했다.서울대는 27일 96학년도 1학기 교수승진 임용대상자 1백7명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 서울대는 95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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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도 공부안하면 설자리 없다
교수가 평생직업인 시절은 지났다. 각 대학이 최근 일제히 재임용 심사제도를 강화하고 있어 공부안하는 교수는 쫓겨나게 된다. 연세대는 현재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학생의 강의설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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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교수승진.임용제도
93년11월 서울대 물리학과 임지순(任志淳)부교수등 소장교수8명은 재직연수와 논문편수등 형식요건만 갖추면 예외 없이 승진되고 정년을 보장받는 교수인사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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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대학간 벽 허물었다/타대출신 교수 “입성”
◎유학 「모교박사」 20명 제쳐/“출신보다 실력이 중요” 서울대/물리과 고대박사 김선기씨 채용 고려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받은 30대 초반의 물리학도가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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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임용 탈락」파문 확산|학원분규 새 불씨「덕성여대사태」
덕성여대사태가 점차 학원분규로 확대되고 있다. 덕성여대 교직과 성낙돈 교수(36)가 사립학교법개정 이후 처음으로 8월말 교수재임용에서 탈락된 것에 항의, 한 달째 철야농성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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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에 조완규씨 내정
정부는 12일 서울대 박봉식총장 후임에 조완규교수(59·사진·자연대동물학과·전부총장) 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총장은 지난 5일 일신상의 이유로 잔여임기 2년을 남겨두고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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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등 7개대 교수19명 공개채용
서울대는 13일 자연대·공대등 7개대학 교수요원공개채용예정자 19명(조교수급 10명, 전임강사급 9명)의 명단을 확정, 이를 문교부에 제청했다. 이번 공개채용예정자는 재미학자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