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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에 초고속 '출마용 책'…출판회 열어 수억 '수금'했다 [총선용 출마의 세계]
공직자 사퇴 시한(선거 90일 전, 1월 11일) 직전에 사표를 제출하고 총선 출마를 선언한 관료 출신들에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출마 선언과 동시에 출판기념회를 연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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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찰 '천공' 의혹제기 출판사 압수수색…"출판 자유 억압"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연합뉴스 국방부 검찰단이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의 자서전을 출판한 출판사를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대한출판문화협회는 12일 "무리하고 불필요한 과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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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K소설만 있나…한국 시집 22년간 286종 해외 번역
시집 『죽음의 자서전』으로 2019년 캐나다 그리핀 시문학상을 받은 김혜순 시인(사진)을 시작으로, 안톤 허(아래 사진) 등 번역가들이 ‘K-시’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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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는 어디까지 왔을까? 포문 열린 K-시, 새 바람 넣는 젊은 번역가들
지난 4월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와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번역한 안톤 허(오른쪽)를 필두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젊은 세대 번역가 집단은 소설뿐 아니라 시 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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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인자' 펜스 전 부통령, 40억 상당 회고록 출판 계약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였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회고록을 내기로 했다. 계약금은 34~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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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삼례예술촌 떠나는 책공방…"전국이 탐낸 자산 내쫓는격"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 있는 책공방북아트센터 내부 모습. 프리랜서 장정필 ━ "타 지자체는 책·기록 콘텐트 선점하려 혈안인데…" 누구나 직접 책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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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내고 자서전 쓰는 유승민…당내선 "삭풍 불기 전 움직여야"
지난 5월 17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은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 한 희생자의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뉴스1 “시원한 바람을 지나 삭풍이 불기 전엔 움직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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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톱 이낙연·이재명, 재판 변수 김경수…재도전 홍·안·유, 대망론 김종인
━ 언택트 한가위 - 대선 잠룡 누가 움직이나 차기 대권을 꿈꾸는 여야 정치인에게 집권 4년 차 추석은 ‘야망의 계절’이다. 1년 뒤 잠룡의 허물을 벗고 진정한 용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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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Gig) 워크' 시대, 즐길 것인가 외면할 것인가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64) 김희철(50세)씨는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광고회사에서 15년간 카피라이터로 일했다. 초년병 시절에는 기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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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안나푸르나 초등 대원들, 현지 소녀·소년들과 부적절 행위"
프랑스의 모리스 에르조그와 루이 라슈날은 세계 첫 8000m급 등정에 성공했다. 1950년 6월 3일, 세계에서 열 번째로 높은 안나푸르나(8091m)를 단 6일 만에 한번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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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첫 자서전 발간, 부부 판권 700억 관측
미셸 오바마. [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의 자서전이 나온다 25일(현지시간) 미셸은 자신의 트위터에 자서전 ‘비커밍’(B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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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말런 브랜도’ 섬에서 자서전 쓰는 중
버락 오바마(56·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부인 미셸 오바마와 함께 남태평양 프랑스령인 폴리네시아에 있는 테티아로아 섬에 머물며 자서전을 집필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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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국민 칭송받는 매력적인 리더 '세종대왕·오바마'의 공통점 아세요?
━ 미래 리더십의 핵심, 경청 능력 2013년 5월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은 미 국방대학교에서 연설했다. ‘9·11 테러’ 이후 12년 만에 미국의 대(對)테러 정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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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6000만불의 사나이’
6000만 달러(약 693억원, 7일 환율 기준)의 자서전 판권료. 며칠 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사진)가 미국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맺은 자서전 출판계약 금액이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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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자서전 판권료 6000만 달러의 비밀은?
6000만 달러(약 693억원, 7일 환율 기준)의 자서전 판권료. 며칠 전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가 미국 출판사 펭귄랜덤하우스와 맺은 자서전 출판계약 금액이다. 판권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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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짜 독서
양영유논설위원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책으로 흥(興)한 사람이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끼고 산 독서광으로 유명하다. 대통령 재임 8년 동안에도 그랬다. 퇴임 직전 뉴욕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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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퇴임 후 대박 난 오바마 부부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의 새 자서전 판권료가 약 680억원에 이르러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1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 C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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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문재인은 북 정치인’ 유포자 조사 착수 外
‘문재인은 북 정치인’ 유포자 조사 착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일 ‘위키백과’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치인”이라는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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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퇴임 후 ‘680억원’ 대박난 오바마 부부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의 새 자서전 판권료가 약 680억원에 이르러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1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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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병원 조제실의 20대 여성, 추리여왕 되다
1906년, 열여섯 살의 애거서 크리스티. 당시 프랑스 파리에서 음악을 공부했던 그는 “프랑스 남자들은 하나같이 정중하며 예의 발랐지만, 아가씨 입장에서 보자면 한없이 지루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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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때려 숨지게 한 새 엄마…뒤늦게 드러난 '두 얼굴'
8살 초등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새 엄마, 그의 이중적인 행동이 드러나 더욱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새 엄마는 죽도로 딸의 손바닥과 머리를 때린 것은 물론, 집에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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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세 16억 이상" … 스타에 올인하는 출판시장
역시 하루키였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64)의 신작 장편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제)의 선인세가 국내 최고액인 16억원을 넘은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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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쌀·사람 농사 한꺼번에 … ‘북팜시티’ 세워 생태 지식산업 키우고 싶다”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에 위치한 파주출판도시는 인간과 자연, 책과 건축이 공생하는 곳이다. 자유로를 건설하다 생긴 158만6777㎡(약 48만 평) 늪지대 위에 세워진 단지는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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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쌀·사람 농사 한꺼번에 … ‘북팜시티’ 세워 생태 지식산업 키우고 싶다”
이기웅 1971년 미술·인문서적 전문출판사인 열화당을 설립, 42년간 예술서적 출판을 주도해온 출판계 원로다. 40년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의 고택 ‘선교장(船橋莊)’에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