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차주의 횡포에 우는 6대 독자

    ○…차에 치여 다리를 끊긴 6대독자의 어린 앞길을 보상해달라고 아버지 계경호(40)씨가 27일 영등포 서를 찾아 호소했다. 계씨의 외아들 춘성(사진=7)군은 지난 8일 엄마와 함께

    중앙일보

    1967.07.27 00:00

  • 반혁명 사건으로 복역중인 정진 예비역 대령|다섯 자매가 음독

    25일 하오 3시쯤 사랑의 이발관으로 알려진 「나가마쓰·가즈」 여사가 경영하는 영생원(서울 인사동 68) 원생인 정미숙(가명·17·해동고등공민교 1년) 혜자(가명·14·동) 호숙(

    중앙일보

    1967.07.26 00:00

  • 자살한다더니 왜 안나와…

    6·8 총선의 전면무효판결을 구하기 위해 신민당이 내놓은 1백31개 지구의 일괄선거무효소송을 대법원에서 1백31건의 소송으로 다루게되자 당 간부들은 난처한 표정-. 애초부터 일괄소

    중앙일보

    1967.07.12 00:00

  • 「일괄소송」싸고 입씨름

    ○…신민당은 선거소송의 방법을 싸고 시련을 겪었다. 5일 간부회의에서 일부 낙선자들을 대표한 성태경·태완선씨 등은 당락을 불구한 일괄무효소송을 유진오 당수에게 압력을 가하고 임철호

    중앙일보

    1967.07.06 00:00

  • 두 개표원이 음독

    【수원】화성지구 국회의원 선거개표에 종사했던 화성군청직원 2명이 개표가 끝난 뒤 음독자살을 기도하고 정신이상을 일으켜 각각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화성군청직원 박무열(2

    중앙일보

    1967.06.13 00:00

  • 만취 사병 총질

    【강릉】6일 하오 3시쯤 강릉근교 동해안 일대를 경비 중이던 육군 제○○사단 ○○연대 ○소대 소속 조강노(29)상병이 영내에서 술을 마시고 「카빈」으로 소대장 이순창(28) 소위의

    중앙일보

    1967.06.07 00:00

  • 사병이 치정의 총격

    【신철원】3일 밤 11시 40분쯤 육군 제9861부대 통신중대 소속 김상용(23) 일병이 경기도 연천군 관인면 초갈리 박송만씨 집에서 세들고 사는 같은 부대 작전대 소속 신용대(2

    중앙일보

    1967.05.04 00:00

  • 이수근씨의 탈출 수기

    22일 하오 북한을 극적으로 탈출, 서울의 첫 밤을 지낸 이 수근 씨는 23일 자유의 품에 안긴 소감을 수기로 엮었다. 그는 「자유만세」라는 「사인」과 함께 자신의 의사로써 자유를

    중앙일보

    1967.03.23 00:00

  • 지덕영씨 자살한 소실, 투신 위독

    속보=대한증권협회회장 지덕영씨를 가위로 난자해서 살해하고 자신의 배를 찔러 이계영 외과에 입원 중이던 이춘현(32)여인은 20일 하오6시30분쯤 3층 입원실에서 이번엔 투신, 또다

    중앙일보

    1967.03.21 00:00

  • 2중 생활의 종장

    첩 살림에 경종을 울려준 대한증권협회회장 지덕영씨의 죽음은 그를 찌른 이춘현(32)여인이 20일 하오6시께 두 번째 자살을 기도, 혼수상태에 빠짐으로써 또 한번 파문을 크게 했다.

    중앙일보

    1967.03.21 00:00

  • 사고로 얼룩진 초봄 주말

    초봄의 주말인 18, 19일 이틀동안 첩살이하던 중년여인이 재계 거물인 내연의 남편과 나이 어린 양녀를 찔러 죽이고 자살을 기도하는가 하면 다섯 식구가 불타 죽고 네 식구가 「개스

    중앙일보

    1967.03.20 00:00

  • 김순경 파면·구속

    속보=지난 11일 밤 서울 서대문구 합동에서 두 시민에게 붙잡힌 권총강도는 용산서 서빙고 파출소 근무 김정갑(39) 순경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경은 11일자로 김 순경을 파면, 강도

    중앙일보

    1967.03.13 00:00

  • 강도가 된 경관

    『재산도 없고 경찰을 그만둔 후에 불구의 몸으로 날품팔이조차도 할 수가 없어』 순간적으로 권총강도를 결심했다고 김정갑 순경은 말했다. 11년 전(56년 12월 1일) 경찰에 투신

    중앙일보

    1967.03.13 00:00

  • 도·나 등 사망설 주은래가 부인

    【동경2일AFP합동】NHK특파원은 북평의 벽보를 인용하여 주은래가 지난 29일 무한에서 모택동 지지자들에게 연설하면서 도주가 병으로 죽고, 전 중공군 참모 총장 나서경과 당 총서기

    중앙일보

    1967.02.03 00:00

  • 집문서 내라고 도끼살인미수

    21일 새벽 4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 간이주택723호 김홍일(52)씨는 집문서를 내놓지 않은데 앙심을 품고 한방에서 자던 그의 처 전순이(49)씨와 처남 전구영(36)씨를

    중앙일보

    1966.12.21 00:00

  • 잡음속에 철취론

    【방콕=본사특별취재반】이곳에 파견된 우리나라의 조사연구단은 갖가지 잡음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그 활동마저 마비상태에 빠지자 일부에서는 이들에 대한 철수론 마저 대두되고있다. 애당초

    중앙일보

    1966.12.12 00:00

  • 역광선

    11월말 화폐발행고 4백59억원. 자꾸 늘면 내게도 돌아오는 날이 있겠지. 교통지옥에 나는 건 사고뿐. 염라대왕을 교통장관시키지. 아주 경기단, 내분·자살기도 등 추태백출. 갈채

    중앙일보

    1966.12.12 00:00

  • 「쿠」사이공 시장 권총자살을 기도

    【사이공9일 시사=본사특약】「만·반·쿠」「사이공」시장은 9일 아침 권총자살을 기도하여 병원에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져있다. 이 시장은 7일 밤 술에 취하여 권총을 휘두르다가 미군당국

    중앙일보

    1966.12.09 00:00

  • 복 있으라…파출소서 백년가약

    ○…7일 하오1시 서울 남산파출소에서는 소장 지기상 경사 주례로 냉차행상 김만섭(29· 증구 회현동1가산1)군과 조복순(24·남산국악예술학교 종업원)양의 색다른 결혼식(사진)이 인

    중앙일보

    1966.12.07 00:00

  • 역광선

    입시로 떠들썩. 왠지 모르게 서글프기만. 주유소기름 30%나 혼합. 정유에 수지맞고 혼유로 돈번다. 이래저래 나라는 번창. 「냉동열차 못 타겠다」 승차거부 소동. 석탄 대신 실어주

    중앙일보

    1966.12.02 00:00

  • 두 집서 집단 자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30일 하오 날품팔이로 끼니를 이어오던 수재민 천막촌 일가족 3모자가 집단 자살했고, 빚에 몰린 어머니가 남매와 함께 집단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있었다. ▲이날

    중앙일보

    1966.12.01 00:00

  • 대학생이자살미수

    25일하오6시 서울남대문로5가53 평양여관에서모대학법과4년 권영호 (25) 군이 생활고를비관, 극약을 먹고 자살을 기도, 중태에 빠져 연합병원에입원가료중이다.

    중앙일보

    1966.11.26 00:00

  • 미 원폭투하를 비난 국민엔 「재기」 당부

    【동경30일AP동화】제2차 대전시 일본 수상으로서 연합군전범 법정의 판결로 처형된 동조영기대장은 유서에서 미국이 일본에 원폭을 투하한 처사를 비난했다고 공동통신이 30일 전했다.

    중앙일보

    1966.10.31 00:00

  • 일가 자살 기도(생활고에 지쳐)

    30일 상오 생활고에 지친 아버지가 두 남매를 칼로 찌르고 자기 몸도 부엌칼로 찔러 일가족 집단 자살을 하려했으나 미수에 그친 채 모두 중태에 빠졌다. 한전 당인리 발전소 경비과

    중앙일보

    1966.09.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