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 안 한 외부인, 학교 출입금지 추진
외국인 학교 높은 담 서울 반포동 외국인 사립 초등학교 ‘덜위치 칼리지 서울’의 운동장 인근 담장 모습. 벽돌과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진 이 학교 담장은 높이가 3m에 이른다. 뒤
-
광주교대, 男기숙사는 놔두고 女기숙사만 자물쇠로 잠가
광주교대가 여학생 기숙사의 출입문을 자정 이후 쇠사슬과 자물쇠로 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주교육대학 기숙사의 1층 출입문 3개가 방학
-
[써봤습니다] 팬택 베가레이서2 … LG전자 옵티머스LTE2
이달 11일 팬택이 ‘베가레이서2’를 출시하면서 스마트폰 대전이 시작됐다. LG전자는 이르면 이달 중 ‘옵티머스LTE2’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
북, 범죄 기승부리자 유망 직종으로 떠오른 기술직은?
[사진=중앙DB] 북한의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최고의 직업’으로 떠오른 기술직 유망 직종이 있다. 바로 용접사다. 사실상 치안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은 북한에선 주민뿐
-
이향상의 色手語筆 | 여성들의 반란
관련사진 조선 후기 여성의 옷은 은폐와 노출이라는 성적 유혹의 양대 기호를 흥미롭게 보여준다. 치마는 가급적 부풀리고 저고리는 짧게 올린다. 왜 그랬을까? 벙글어진 치마의 곡선과
-
코드 X 팀, 통제구역 … 마트에서 007작전 왜
신세계백화점 김충현 수산바이어(오른쪽)가 보통 굴보다 세 배 큰 ‘대물 갯벌굴’을 살펴보고 있다. 신세계는 주요 수산물 산지에 정보망을 둔 ‘코드X 전담팀’으로부터 정보를 얻어
-
[시론] ‘국민 한마음 잇기 운동’을 아시나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은 신라의 고승 원효 대사의 일화로 유명하다. 어두운 밤에 목이 말라 달콤하게 마신 물이 해골바가지에 담긴 물이었음을 알고 구역질을 하며 ‘세상의
-
[BOOK] 50만 달러짜리 보석 삼킨 절도범, 탈옥은 했는데 …
뉴욕을 털어라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지음 이원열 옮김 시작, 320쪽, 1만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다!”란 책의 광고문구처럼 피식 웃음을 자아내는 소설이
-
“사이버 보안관 3000명 키운다더니 … ”
국내 보안 역사의 산증인이자 사이버테러 연구자인 최운호(47·사진) 박사는 최근 북한과의 긴장 상황과 스마트폰 대중화 추세 속에서 대한민국의 보안정책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
고심 끝에 골랐습니다
화이트데이가 코앞이다. 기업의 상술이라 넘겨버릴 수도 있지만 평소 애정 표현에 인색했다면 ‘내 여자’를 위해 이런 날을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뷰티 브랜드 매니저들이 추천하는
-
MS도 안 쓰는 보안 시스템 … 외국 가면 은행 업무도 못 봐
통신 부품을 개발하는 엔지니어인 임형준씨는 지난해 말 미국 캘리포니아 출장길에서 낭패를 당했다. 깜박하고 못 낸 공과금을 내기 위해 노트북으로 온라인 뱅킹을 시도했다. 30여 분
-
[삶의 향기] 초인종을 다시 눌러 보아요
어린 시절, 우리 집 자물쇠는 ‘녹슨 숟가락’과 ‘각목’이었다. 출입구가 두 개 있었는데, 하나는 기다란 각목을 문틀에 놓아둠으로써 잠갔고, 다른 하나는 문고리를 걸고 숟가락을 하
-
주저앉아야 낮은 것이 보이더라 ③
승선교와 강선루계곡물소리를 들으며 야산의 정취를 만끽하며 걷던 길이 승선교로 접어들었을 때 이들은 일제히 “멋있다(wonderful)”는 감탄사를 큰소리로 내었다. 승선교는 선암사
-
요즘 의원들, 모기에 뜯기고 정처없이 떠돌고 …
“일부러 모기를 풀어 놓았느냐.”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근래 국회 의원회관 사우나에 들렀다가 들은 농담성 ‘항의’다. 지난달 23일부터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농성 중인 민주
-
[디자인] 분실 위험 ‘0’ 우산 잠금장치
[이지은 기자의 톡톡 디자인-17] 분실 위험 ‘0’ 우산 잠금장치 잠금 장치의 진화와 잡지를 비치하는 새로운 방식의 디자인에 대해 각각 살펴보겠습니다. 곧 장마철이 다가오죠. 가
-
"240여쌍의 프러포즈를 100% 성공시켰습니다"
“청계천 청혼의 벽 앞에서 100명이 넘는 여성이 공개 프러포즈를 받고 우는 모습을 봤어요. 처음엔 이 정도에 감동을 받나 하고 의아해 하기도 했지만 1년 정도 지켜보니 그들의 감
-
자전거 보관소의 허와 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시내 곳곳에 ‘자전거 보관소’라는 이름이 붙은 시설도 증가하고 있다. 이 보관소에 세워두면 자전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까. 6일 오
-
내 영혼을 팔지 마라 충무공의 통곡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화이트데이 선물 제안
리미티드 에디션, 특별함 담은 사랑고백…뜨겁게, 과감하게 화이트데이 언더웨어 폴리폴리, 더블하트 목걸이 연인에게 어떤 선물을 줄지 고민인 당신을 위해 폴리폴리가 특별함이 가득한 제
-
제3세계에 폭탄 대신 자전거를
‘기아에 허덕이는 제3세계에 폭탄이 아닌 자전거를 보내자.’ 자전거는 제3세계, 특히 아프리카에서는 아직도 사치품일 수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거치대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개
-
국회 사무처 “민주당, 열쇠 전문가 불러 문 따고 들어간 듯”
26일 오전 민주당이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했다. 국회 사무처는 그간 이런 사태를 우려, 대비를 해왔다. 수시로 자물쇠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그중 하나였다. 육동인 공보관은 “국회
-
서울 남산, 익숙한 길의 낯선 풍경
>>거리의 재발견 이 해가 저물면 남산이 시민공원으로 개발된 지 꼭 100년이 된다. 남산타워, 케이블카, 도서관 같은 데는 이미 서울의 오래된 상징이 됐다. 남산은 최근 정비사
-
영등포구청에 무인 무료 자전거 주차장이 생기다
일본이 자전거 천국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그런데 이건 결코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다. 자전거도로를 비롯해서 자전거 관련 설비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깝다. 시장을 보러가든
-
내 자전거는 내가 지킨다!
“이기락(34) 씨는 얼마 전 망연자실했다. 자동차를 타는 게 날이 갈수록 부담스러워져서 자큰 맘먹고 구입한 50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일주일이 채 안 돼서 잃어버렸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