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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조정 5시간 공청회 '팽팽'
▶ 김종빈 검찰총장(왼쪽)과 허준영 경찰청장(오른쪽)이 11일 열린 수사권조정 공청회에서 김일수 고려대 법대교수(뒷모습)의 발표를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 "검찰이 경찰의 수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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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뇌부도 나선다
수사권 조정을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검.경은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수사권 조정 공청회'를 연다. 경찰에 대한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조정해 경찰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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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정상화 진통 거듭
▶ 분위기 좋았는데…천정배(左)·김덕룡 원내대표(右)가 16일 김원기 국회의장 주선으로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 악수하고 있다.▶ 결국'반쪽 국회' 16일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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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최초 인공심장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말기 심부전 환자가 심장을 이식받을 때까지 기능을 잃은 심장을 대신할 수 있는 임시 인공심장을 18일 처음으로 승인했다. 미국의 신카디어 시스템즈(S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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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 정부 시대] 下. 새로운 실험, 성패는 아직
▶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국정과제회의가 정책의 산실이 되고 있다. 12개 국정과제자문위에 '힘'을 실어주는 이 회의는 15일 50번째 회의를 연다. [최정동 기자]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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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해치는 아파트 안된다
이르면 7월부터 충남 아산에 짓는 건축물들은 시의 도시경관 심의를 받아야 한다. 아산시가 고속철 개통 및 삼성 탕정단지 개발에 따라 아파트 등 건축 붐이 일자 난개발 방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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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피임약 처방 없어도 판매"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는 긴급피임약 '플랜B 모닝애프터'를 아스피린이나 감기약처럼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16일 권고했다. 자문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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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치매 예방에도 좋아요"
"미국에서 '콩단백(콩에서 추출한 단백질)' 식품의 소비가 매년 25%씩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어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등 건강에 좋다는 점이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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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끈 生保상장 다시 표류
정부의 생명보험회사 상장방안 마련이 결국 무산됐다. 이에 따라 13년여를 끌어온 생보사 상장은 다시 무기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또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상장을 전제로 면제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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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성형 실리콘 젤 금지 해제 … FDA자문위
갖가지 부작용으로 1992년 이후 유방절제수술 환자 외에는 사용금지되고 있는 유방성형용 실리콘 젤을 유방성형을 원하는 일반여성들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학계-의료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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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상장 年內 어렵다"
이정재 금융감독위원장은 10일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의 연내 상장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李위원장은 이날 금융감독위원회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통합신당 김부겸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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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保社 상장기준 권고안 이달 말 금감위에 제출
생명보험사 상장 기준 제정의 자문역을 맡고 있는 생보사 상장자문위원회(위원장 나동민)는 보험 업계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반영한 '상장기준 권고안'을 만들어 이달 말까지 금융감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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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무리한 '참치 경고'로 물의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냉동 참치에 다량의 메틸수은이 들어 있다며 너무 많이 먹지 말 것을 권고한 것과 관련, 원양업체와 시중 참치횟집 등 관련 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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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발생 '여행 주의'… 필리핀·몽골은 제외
국립보건원은 3일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SARS.사스) 자문위원회를 열어 필리핀과 몽골을 사스 감염 위험지역에서 제외하고, 별도 관리하는 여행 주의지역에서 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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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위해 입국한 미국인 '사스 추정환자'로 판정
환승을 위해 지난 11일 오후 입국한 필리핀계 미국인 남성(81)이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추정환자로 판정됐다. 국립보건원은 12일 "이 남자가 ▶세계보건기구(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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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위해 입국한 미국인 '사스 추정환자'로 판정
환승을 위해 지난 11일 오후 입국한 필리핀계 미국인 남성(81)이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추정환자로 판정됐다. 국립보건원은 12일 "이 남자가 ▶세계보건기구(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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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추정환자' 현재 판정 유지
국내 첫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추정환자로 분류된 K(41)씨는 당분간 추정환자로 남게 됐다. 국립보건원은 사스 자문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6일 밝혔다. 보건원 권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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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추정환자' 현재 판정 유지
국내 첫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추정환자로 분류된 K(41)씨는 당분간 추정환자로 남게 됐다. 국립보건원은 사스 자문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6일 밝혔다. 보건원 권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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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판단 헛다리…궁지 몰린 美 매파
이라크전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딕 체니 부통령,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등 미국 행정부의 '매파'들이 궁지에 몰리고 있다. 미 언론은 이들이 "전쟁이 터지기만 하면 승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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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늘어나는 이혼 잡아라"
대만 의회가 기혼남녀 세 쌍 중 한 쌍이 이혼하는 높은 이혼율을 떨어뜨리기 위해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결혼을 앞두거나 적령기에 접어든 남녀에게 지자체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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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물단체 'KFC' 비난
미국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튀김용 닭들의 처우 개선을 내걸고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를 상대로 대리전(戰)을 선포했다. '동물에게 인도적 처우를 해주길 바라는 사람들(PETA)'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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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드라마 '소나기…' 일본말 절반 넘어
지난 2월 방송된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는 일본어를 그대로 내보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MBC는 전체 대사의 30∼35% 분량인 일본어를 더빙하지 않고 방송했다. 대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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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내집 마련" 분명한 목표 먼저 세워라
같은 회사에서 부인과 맞벌이를 하고 있는 회사원 李모(32)씨는 딸(2) 하나를 두고 있다. 아직 30대 초반이지만 李씨는 일찌감치 자녀를 더이상 낳지않고 부인과 맞벌이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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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의 책 '戰時 리더십' 읽는 부시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남북전쟁), 조르주 클레망소 프랑스 총리(제1차 세계대전),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제2차 세계대전), 다비드 벤 구리온 이스라엘 초대 총리(건국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