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신포 원전 건설, 원조는 2011년 與 홍익표의 아이디어"
‘남북 경제공동체 추진 구상’ 보고서 일부 내용 캡처 국민의힘이 제기하고 있는 ‘정부가 북한 원전 건설을 추진했다’는 의혹과 관련 “신포 원전 건설·대북 송전 아이디어 원조는 바
-
"친구 없어서" 위장전입으로 자녀 사립초 보냈다는 정의용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982년 자녀의 초등학교 배정을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고 3일 시인했다. 정 후보자는 "해외에서 돌아온 뒤 자녀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서였다"
-
"고령 효과없다" 해외서 논란된 아스트라제네카…내일 판가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허가를 위한 2차 검증 회의를 하루 앞두고 고령층 접종을 제한하는 국가가 잇따르면서 국내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대와 공동
-
공매도 금지, 6월도 아닌 하필 5월…"누가봐도 4월선거 의식"
공매도 금지 조치가 5월2일까지 재연장된다. 5월 3일 공매도가 재개되더라도 코스피200이나 코스닥 150 등 대형주에 한해서만 허용된다. 금융당국이 정치권과 개인투자자에게 사실
-
공정위, 이호진 전 태광회장 '차명주식 허위신고' 檢 고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2018년 12월 12일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항소심 1회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
-
[단독]"정유라 자동 입학취소 됐다" 부산대 이 말 거짓이었다
국민의힘 청년자치기구 청년의힘 대표 황보승희 국회의원이 2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와 부정 입학 의혹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박홍원 부산대 교육
-
‘교인 명단 허위 제출’ 신천지 대구교회 간부 8명 ‘무죄’ 선고
지난해 11월 5일 오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건물 출입문에 '별도 통보시까지'로 적힌 폐쇄명령서가 붙어 있다. 뉴스1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숙성 식빵 판매량 따져보니…에베레스트(8848m) 1235회 왕복
누적 판매된 제품의 길이를 이으면 에베레스트(높이 8848m)를 1235회 왕복할 만큼 팔린 식빵이 있다. SPC삼립의 ‘56시간 저온숙성 부드러운 숙식빵(이하 숙식빵·제품 길이
-
[속보]이만희 이어···대구 신천지 관계자 모두 방역방해 무죄
대구시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지난해 3월 문이 굳게 닫힌 모습니다. 연합뉴스 교인의 명단을 고의로 빼돌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위계공무
-
유난히 심한 전북 미세먼지 오염 새만금 사업 탓?…일부만 사실
새만금 간척 사업 지역. 자료=국토교통부 지난 2017년 전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당 29㎍(마이크로그램)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2018년에도
-
美·日 뇌물·성추행 법관 탄핵…의회 철저히 조사했다
해외에선 ‘법관 탄핵’이 어떻게 이뤄질까.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를 두고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가운데 미국과 일본의 법관 탄핵 절차가 눈길을 끈다. 이들
-
정의용, 부동산 3채 거래해 16억 시세차익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3차례의 부동산 매입을 통해 총 16억4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정 후보자 측이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정
-
서울대 '檢기소 교수' 징계절차 진행, 조국만 쏙 뺐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서울대가 지난 5년간 기소처분을 받은 교수 중 3개월 이내에 징계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경우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일하다는 지적이 2일 나왔다.
-
文 "여건 안돼도 사전 연구부터" 보름뒤 북원추 보고서 등장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북한 원전 건설 문건'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북한 원전 건설 추진(북원추) 보고서를 공개했지만, 파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
-
[단독]정의용, 집 3채로 16억 차익…2채엔 살지도 않았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1995년 이후 부동산 거래를 통해 총 16억4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 후보자는 자가 아파트 등 부동산을 보유하면서도
-
'스쿨미투' 막는다…예비교사 ‘성인지교육’ 받아야 교원자격
2019년 2월 16일 오후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청소년 페미니즘 모임이 '스쿨미투, 대한민국 정부는 응답하라' 집회를 개최했다. 한 참석자가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
산업부 '北원전' 문건 쓸 때, 산하기관은 '北화력발전소' 계획
신희동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북한 원전 건설 문건과 관련 "아이디어 차원에서 만들어진 내부 검토 자료이고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산업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규모도 사업비도 모르는 가덕도신공항 특별법…깜깜이 통과?
지난달 2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강서구 가덕도의 대항전망대를 방문해 신공항 부지를 살펴보고 있다. 민주당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2월 중에 처리하겠다고 공언했다.
-
2018년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 北원전 문건 취합 정황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2018년 4월 1차 남북 정상회담 직후 5월 작성된 ‘북한지역 원전건설 추진 방안’ 문건을 공개하면서 내부 검토자료라고 밝혔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당
-
문 대통령, 야당의 원전문건 공세에 “구시대 유물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기 바란다”며
-
“아스트라 백신 고령자 접종 가능” “충분한 효과 입증 안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외부 자문단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조건부 허가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외에서 효과성 논란이 일고 있는 65세 이상 고령자 접종에 대해서도 자문단 다
-
아스트라 백신 1차 검증서 "예방 효과 62%…고령층 접종 가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국내 접종을 앞두고 허가 심사 첫 관문을 통과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외부 자문단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조건부 허가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해외에
-
[단독]삭제했다는 北원전 문건, 옆 동료 컴퓨터서 발견됐다
산업통상자원부 A서기관이 삭제한 북한 원전 추진 관련 문건이 해당 서기관이 근무했던 원전산업과 다른 직원 컴퓨터에 옮겨진 사실이 확인됐다. 산업부는 “A서기관 외에는 이 문건에
-
文 이번엔 "버려야할 구시대 유물"··· 野 원전 공세에 초강경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버려야할 '구시대의 유물'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