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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대 교체’ 임원 인사…노무·품질·중국 사장단 물갈이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된 박정국 사장. [중앙포토] 현대자동차그룹이 17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에 나섰다. 정의선(51) 현대차그룹 회장의 취임 2년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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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산업 허브, 인천] 바이오·항공정비·수소 … 미래 이끌어 갈 신산업 육성에 박차
인천광역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에 앞장 / ‘항공 산업 3대 대전환 전략’ 추진 / 수소 중심의 전후방산업 육성도 인천시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 진출하는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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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英에 '에어택시' 전용 공항…2024년부터 하늘 난다
“소음을 잡는 자가 승자가 될 것이다.” 에어택시 업계가 비행소음을 줄이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프로펠러를 활용한 비행체지만 도심에서 이동하기 위해서는 헬리콥터같은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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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로 뭉친 15개 기업, 생산·유통·공급 분담 경쟁력 키운다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에 앞서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정석 일진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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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 달랐다"…한날한시 미래차 전략 발표 현대차·도요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7일 열린 하이드로젠 웨이브 행사에서 수소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7일 오후 3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자동차 기업이 한날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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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포스코 포럼서 “친환경 소재 전문 메이커” 강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1일 임원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포스코 포럼’을 연다. 올해 주제는 ‘친환경 소재로 100년 기업의 길을 가다’.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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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는 DNA가 성장 동력
안홍상 일진하이솔루스 대표이사는 “중견기업에는 큰돈인 127억원을 투자해 모든 인증시험을 할 수 있는 R&D 센터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기술의 내재화를 위해서라고 한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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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중국 빅3 탈환” 전기차 삼총사 동시 진격
현대차는 19일 개막한 상하이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G80 전기차를 처음 공개했다.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 시장에서 권토중래(실패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남)를 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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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아이오닉·EV6까지…현대차, 中시장에 전기차 공습
마커스 헨네 제네시스 중국법인장은 19일 "중국에서 G80 전기차 모델(사진 왼쪽)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건 중국 시장에 대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의지"라고 말했다. [사진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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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자원 외교의 재평가? 포스코 '리튬 대박'이 소환한 MB
김대중 대통령은 해외자원개발을 시작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크게 확대했다. 중앙포토 '자원 외교'에 한정해서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가장 잘 이어받은 정부는 의외로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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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자원 외교의 재평가? 포스코 '리튬 대박'이 소환한 MB
김대중 대통령은 해외자원개발을 시작했고, 이명박 대통령은 이를 크게 확대했다. 중앙포토 '자원 외교'에 한정해서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가장 잘 이어받은 정부는 의외로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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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수소전기차, 포스코 제철소 누빈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16일 경북 포항 포스코 청송대에서 ‘수소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 촬영하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왼쪽 둘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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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투자 6년래 최저…정부는 "코로나 불구 200억 달러대, 선방"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A사는 한국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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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배터리 수장 모두 교체…흑자전환 고삐 죈다
지난해 10월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한 삼성SDI의 전시장. [뉴스1] 삼성SDI가 주력 사업부인 배터리 사업부 수장을 모두 교체했다. 회사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최고재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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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젊어진 정의선호…미래차·UAM 60년대생이 이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부회장 2명이 물러나고 1960년대생 젊은 사장들이 최고경영진에 합류하는 내용의 수시 인사를 실시했다. 정의선 회장이 미래 사업 방향으로 제시한 개인항공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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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의선 시대’ 인사 배치… 최고경영진 젊어졌다
현대자동차그룹이 60년대생 젊은 사장과 미래 사업 부문 임원들을 승진시킨 내용의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정의선 시대'를 맞아 최고경영진의 물갈이가 이뤄졌다는 평가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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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LS일렉트릭, 수소연료전지로 전기 만든다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사업부장(오른쪽)과 오재석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이 8일 경기 용인시 마북동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서 MOU 체결 후 악수하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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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출범, ITC 최종판결 임박…‘12월 합의’ 가능할까
오는 12월부터 LG화학의 배터리 사업이 별도의 법인으로 출발하면서 SK이노베이션과 벌이고 있는 ‘배터리 소송’이 새로운 전기를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 소송 주체,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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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또 수소 생태계 넓힌다…이번엔 英 화학기업 이네오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왼쪽)과 피터 윌리엄스 이네오스 CTO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MOU 문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글로벌 수소 리더십을 추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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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연료전지를 발전기로” 유럽 수출 길 연 현대차
현대차가 유럽에 수출한 넥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사진 현대차 수소 전기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가 수소연료 전지 시스템으로 유럽 수출 길을 열었다. 현대차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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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탈일본 6개 사업 추가 지원, 기업·대학은 소·부·장 학과 설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인천시 서구 염료생산업체인 경인양행에서 열린 ‘제3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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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돈 안돼도 40년 투자할 준비됐나" 日 전문가의 소·부·장 진단
"40~50년이 걸려도 좋다. 죽을 각오로 국산화해야 한다." 19세기 말 일본의 메이지 정부는 유럽과 미국에 뒤진 산업의 부흥을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국산화를 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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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자율차 동맹’ 크루즈·아르고AI…현대차·앱티브 맹추격
━ 미래차 글로벌 합종연횡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달 미국 자율주행 기술 업체 앱티브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2020년 예정)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몇 년간 오로라, 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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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카 육성 공개 "뭐 어쨌든 권력이 통한다는 가정 하에"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초기 설립자금과 투자자금을 대고 우회상장을 준비했다는 의혹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익성의 이모 부회장이 29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