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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번호판 사용료 요구 땐...과태료 500만원에 감차까지
화물연대가 지난해 9월 국회 앞에서 '안전운임제 재입법과 지입제 폐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운송사가 화물차주에게 지입계약 체결을 명목으로 번호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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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벤티·타다는 설치 못한다…택시 강도 막는 '택시의 비밀'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택시 지붕에 다양한 모양의 갓등이 달려 있다. 뉴스1 일반 승용차와 택시를 구별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번호판 바탕이 흰색인 일반 승용차와 달리 영업용인 택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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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안 합의, 법인세 1%P 인하
여야가 22일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등 쟁점 현안에 대해 합의하고, 23일 본회의(오후 6시)에서 일괄 처리하기로 했다. 23일 본회의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법정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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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시한 21일 넘긴 예산안 합의…법인세 모든 구간 1%P 인하
여야가 22일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등 쟁점 현안에 대해 합의하고, 23일 본회의(오후 6시)에서 일괄 처리하기로 했다. 이번 예산안 통과는 2014년 국회선진화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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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없어 난리인데…‘플랫폼택시 420대’ 생색만 낸 국토부 [팩플]
팩플, 현장에서 지난 10월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타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의 한장면. [사진 BLUE] 국토교통부는 지난 28일 플랫폼 운송사업 허가심의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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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뽑겠다" 이준석, 여름휴가 중엔 '14번 교육생'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전 경북 상주시 청리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도착해 개인택시 면허 양수교육을 받기 위해 교육장에 들어가기 전 파이팅 포즈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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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합당’ 보다 여름휴가? 그는 왜 상주에 가야 할까
2019년 이준석 당시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법인택시 운전기사로 일할 때의 모습. 뉴스1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여름 휴가가 때아닌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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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 거부 NO, 반려동물 OK…친절한 브랜드 택시 ‘씽씽’
택시 시장이 ‘가맹(브랜드) 택시’의 열풍에 달아오르고 있다.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 법인·개인 등의 택시와 제휴해 이들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고, 차별화한 서비스로 무장한 택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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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부제 완전히 없어지나
KST모빌리티와 서울개인택시조합이 선보이는 전기택시 브랜드 ‘스위치’ . [사진 KST모빌리티] 반세기 동안 계속돼 온 택시의 의무휴업제(부제)가 전면 혹은 일부 폐지로 가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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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택시 부제 27년만에 사라진다···찬성은 개인택시 뿐
1970년대 도입된 택시 부제가 폐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 시내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들. 뉴스1 반세기 동안 계속돼 온 택시의 의무휴업제(부제)가 전면 혹은 일부 폐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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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택시’ 병원동행 한 번에…플랫폼 택시 기지개
KST모빌리티가 운영하는 마카롱택시 요양보호사와 택시를 같이 보내주는 콜택시 서비스가 나온다. 여객운수사업법 개정 후 등장하는 플랫폼 택시의 새로운 서비스다. 3일 마카롱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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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인 타다, 자율주행차 대여해 영업하면 ‘합법’이네
국토교통부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일명 타다금지법) 시행령 마련을 앞두고 자승자박의 상황에 놓였다. 타다금지법이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가 공포한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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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단독] 택시 지역 칸막이 손댄다···스타트업 "성사되면 김현미 찬양"
서울 한 LPG 충전소의 택시기사들. 전국 택시 기사 중 31%가 65세 이상이다. 사진 연합뉴스 ‘이제 타다 못 타면…승차 거부, 기사 불친절 어떻게 하지.’ 국토교통부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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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택시ㆍ모빌리티 상생안, "면허 확보하면 렌터카도 허용" 가닥
서울개인택시조합이 '타다 퇴출'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중앙포토] 스마트모빌리티 사업에 뛰어드는 업체가 일정량의 면허를 확보하면 렌터카도 활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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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치사율 높은 졸음운전! 법으로 보장된 휴식시간 갖고 안전운행 하세요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운행기록장치를 확인해 버스·트럭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법규를 위반했는지 파악한다. 사진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사옥 전경. [사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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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행중 자리이동 승객에 ‘과태료 3만원 부과’ 논란
경기도 용인시 한 버스회사 차고지에 버스들이 정차해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의회가 ‘안전 운행’을 위해 버스가 완전히 정차하기 전 좌석을 이동하는 승객에게 3만원의 과태료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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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안고 달리는 M버스…시민들은 ‘폐선 후유증’ 앓이
지난 달 16일 이후 강남역행 M6405번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탑승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났다. 심석용 기자 지난 7일 오전 6시45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광역급행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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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난폭운전·바가지요금 ‘투아웃제’…두 번 적발되면 끝
이르면 내년 1월부터 화물차 난폭운전이 두 번만 적발되면 사업자는 다시는 그 차량을 운행할 수 없게 된다. ‘바가지요금’으로 적발된 콜밴(밴형 화물차량)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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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개발한 디지털운행기록분석장치 활용해 버스·택시·화물차 사고예방 앞장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왼쪽)이 디지털운행기록장치를 활용한 과속·피로운전 현장단속 시연회에서 휴게시간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교통안전공단]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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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광역버스 휴게시간 8시간→10시간 확대키로
당정은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막고 열악한 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근로기준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법 개정까지 한시적으로 광역버스의 연속 휴게시간은 기존 8시간에서 10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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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참사 버스업체 대표, 졸음운전 '공범' 구속 첫 사례 되나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만남의광장 휴게소 인근에서 발생한 추돌사고 현장.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대 부부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독자제공] 지난 9일 경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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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버스 졸음운전 경고 장치 등 사업용차량 교통사고 예방 앞장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가운데)이 지난 3월 2일 ‘디지털운행기록장치를 활용한 과속·피로운전 현장단속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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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경부고속도 사고 버스회사 압수수색
서울경찰청이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를 낸 버스 업체인 오산교통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은 11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교통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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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6700원 받는 기사들, "휴식시간? 저녁밥이 첫 끼"
경부고속도로에 올라탄 버스의 계기판 바늘이 시속 110㎞를 오르내렸다. 경기도의 북오산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는 길에는 ‘위험, 사고 발생지역, 시속 50㎞ 제한’이란 표지판이 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