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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자차보험료, 일반차보다 10% 낮아진다
동급 일반자동차보다 자기차량 손해보험료가 약 10% 싼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 상품이 나올 전망이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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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고액 자산가 무임 승차 방지"…건보료 개편안 발표
국민의당이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구분을 없애고 소득을 중심으로 건강보험료를 내게 하는 건보료 개편안을 3일 발표했다. 소득 파악이 제대로 안 되는 자산가들의 무임승차를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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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금융] 부부간 운전자보험 보장 공유 40% 저렴
KB손해보험은 ‘공유보험’ 개념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KB매직카운전자공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기존 운전자보험 대비 최대 40% 이상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신개념 보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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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에만 부과, 방향은 옳지만 한번에 시행하려면 ‘산 넘어 산’
건강보험 부과체계는 난수표와 같다. 직장인은 근로소득(일부는 종합소득에도 부과)에 따라 물린다. 지역가입자는 종합소득이 500만원을 넘으면 소득·재산·자동차에, 넘지 않으면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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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더민주 '건보료 개정안', 재산·자동차·성·연령 건보료 없앤다
세금과 건강보험료 둘 중 뭐가 더 골치 아플까.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건보료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매달 내는데다 기초수급자를 제외한 약 5000만명의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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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시대, 자동차보험의 미래는] 개인 운전자 대상 상품 사라질 수도
지난 3월 국내 첫 자율주행차량 허가증을 교부 받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한 장면. 자동차를 운전 중이던 서대영(진구) 상사가 핸들 아래에 있는 버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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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보험료 20~30% 저렴 언제 어디서든 검색·가입
대기업 입사 8년차 송영민(37) 과장은 최근 지인이 추천한 인터넷 다이렉트 연금보험에 직접 가입했다. 까다로운 보험 가입 절차를 떠올렸지만 생각보다 간단했고, 30분 만에 가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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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20~30% 저렴 언제 어디서든 검색·가입
최근 열린 제9회 아시아 보험포럼의 화두는 단연 ‘인터넷 보험’이었다. 일본이나 중국 보험업계가 인터넷 기업과 결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일본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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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상한제, 아동수당 10만원…지키지 못할 공약 냈다가 ‘펑크’
[사진=프리랜서 김성태]2013년 10월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두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의원들이 충돌했다. 전·월세 태스크포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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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손보사도 자동차 보험료 인상 시동
현대해상이 25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올린다. 대형 손해보험사의 개인용 차보험료 인상은 2010년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에선 다른 대형사도 시차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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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도입되고, 최저임금 인상…내년부터 달라지는 생활경제
내년부터 ‘비과세 만능통장’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도입돼 근로자와 사업자, 농어민이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해외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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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스포티지, 차값 대비 보험료 낮아진다
자동차보험료 산정 기준인 차량모델 등급 평가에 따라 내년부터 60개 차종의 보험료(자차)는 내리고, 57개는 오른다. 보험개발원은 최근 1년간(지난해 7월~올해 6월) 손해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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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와 기대 교차하는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 “보험료 오른다” “오히려 vs 떨어진다”
[이코노미스트]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열린 ‘보험 규제 개선 사장단 간담회’.summary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0월 18일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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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이율 없앨 계획에 … “보험료 떨어진다” “오른다”
‘관치냐, 자율이냐.’ 18일 발표된 금융위원회의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을 둘러싸고 보험업계가 논란에 휩싸였다. 금융위 로드맵은 금융감독원의 보험료 책정과 상품개발 통제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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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대형가전 개별소비세 연말까지 5→3.5%로
승용차와 대형 가전제품을 살 때 붙는 개별소비세 세율이 5%에서 3.5%로 내려간다. 27일부터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이들 제품의 개소세를 낮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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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중인 수입차, 대체차량 국산으로 제공 검토
국산차와 수입차 사이에 교통사고가 났을 때 국산차 운전자의 책임액 상한선을 법제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수입차 수리기간 동안 대체차량으로 국산차를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 선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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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난 수입차, 대체 차량 국산으로 내주자"
국산차와 수입차 사이에 교통사고가 났을 때 국산차 운전자의 책임액 상한선을 법제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수입차 수리기간 동안 대체차량으로 국산차를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 선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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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규제’ 그만두겠다지만 문제는 관행
#지난해 5월 최수현 당시 금융감독원장이 한 행사에 참석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은 시기상조이며 손해보험사들이 자구노력을 더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올라가면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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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표 연설서 '경제,경제,경제' 외친 문재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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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작업 중단, 비겁하다
1년 반 동안 야심 차게 추진돼온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작업이 중단됐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28일 “올해 안에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을 만들지 않겠다”고 공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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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료 안정화 방안에 의료계 "보험사 배만 불리는 격"
최근 금융위원회가 실손의료보험료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자 의료계가 보험사 수익을 증대하려는 의도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6일 “금융위가 발표한 실손의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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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재산 빼고 소득에만 건보료 매겨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논쟁의 초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는 건보료 부과 기준이 다르다. 직장인은 근로소득의 5.99%(절반은 회사 부담)를 보험료로 낸다. 자영업자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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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손보사, 개인용 차 보험료 속속 인상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속속 올리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6일 개인용 보험료를 2.8% 인상했다. 한화손보는 이달 중순부터 업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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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업무용 차량 … 보험료 내달 인상
다음 달부터 자동차보험료와 암보험료가 오르고, 손해보험료는 내린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영업용 차보험료를 14% 인상한 삼성화재는 31일부터 업무용 차보험료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