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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만주 항일분자 중 조선인 무장세력이 가장 악질”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44〉 중국 농민과의 친밀함을 과시하는 만주국 산업부 차관 기시 노부스케의 선전용 사진. [사진 김명호] 1915년 일본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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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가 가면 아들도 갔다...김인철, 장남 동반 해외출장 의혹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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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작가 양셴이 별세, 중화권 ‘중국 통째로 번역’ 추모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8〉 양셴이(뒷줄 오른쪽 다섯째)의 집에는 늘 문화인들이 붐볐다. 뒷줄 왼쪽 첫째가 혁명만화가 딩충(丁聰). 둘째는 명 극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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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우궈쩐 부른 리쭝런 “나 그만 들볶고 네가 직접 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부인과 함께 자녀들과 소일하는 우궈쩐. 1948년 봄, 상하이 시장 관저. [사진 김명호] 같은 말도 누가 하느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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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 7100만원 미만 가정 자녀면 하버드대서 학비 전액 지원
━ 가난한 아빠의 자녀 유학 보내기 한국 유학생을 포함한 국제학생들은 미국 사립대에서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다. 유학생이 졸업한 후에도 이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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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7회] 경단녀의 이력서
맘스토크 7회 (경단녀의 이력서)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체력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낙성대 앨리스, 평촌 이지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세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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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어깨너머 몰래 배우는 설움은 그만” 미래의 제과명장 키우는 명장
권상범 리치몬드 제과기술학원 원장 열일곱 살에 처음 단팥빵을 먹으며 그는 생각했다.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게 있다니’. 그로부터 50여 년 동안 빵을 만들었다. 올해 일흔 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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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그리스 아테네 8번째 조그라프 공립초
‘아테네대 100명 합격’ 현수막 대치동 못잖은 그리스 사교육 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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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원 이광수의 막내딸 이정화 박사 “아버지는 자신이 나서지 않으면 남들이 해 입을 것이라 믿어”
1. 미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에서 만난 이정화 박사. 80세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비상한 기억력과 체력을 유지하고 있었다. 2. 1935년의 춘원 이광수. 2년 뒤인 193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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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유인(油印)박사 덩샤오핑
과거 미국의 하바드 대학에서는 중국연구라면 존 페어뱅크(1907-1991) 교수, 일본연구라면 에드윈 라이샤워(1910-1990) 교수로 양분되어 있었다. 지금은 에즈라 보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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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유학생 45만 명…세계 최대 ‘유학생 수출국’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중국이 세계 최대 유학생 수출국으로 부상하여 작년에 중국에서 해외로 유학을 떠난 학생이 40만 명에 달하였고 금년에는 45만 명을 넘을 전망이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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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유학생들, 한국통으로 맹활약할 겁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1일 이명학 교수(가운데)가 한글 백일장 유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쉬, 가오난, 엘비라 메메토바, 쩌우잉스, 담징 궁지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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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유학생들, 한국통으로 맹활약할 겁니다”
11일 이명학 교수(가운데)가 한글 백일장 유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한쉬, 가오난, 엘비라 메메토바, 쩌우잉스, 담징 궁지트마. 조용철 기자 “교수님 덕분에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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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탈락 고위직 자녀 다시 뽑으려 기존 합격자 6급 발령
원칙도, 기준도 없었다. 행정안전부가 1일 발표한 ‘외교통상부 특채 채용에 대한 특별 인사감사 결과’에 따르면 외교부 특채는 문제점투성이였다. 특채가 고위 외교관 자녀를 편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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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지셴린
▶1991년 7월 25일 베이징 베이하이(北海)공원에서 열린 싼롄(三聯) 사장단 오찬에 참석한 지셴린(오른쪽에서 둘째). 김명호 제공 1920∼30년대, 대학 졸업은 곧 실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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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셴린 “국가 찬양만이 아니라 불만 표출도 애국”
1991년 7월 25일 베이징 베이하이(北海)공원에서 열린 싼롄(三聯) 사장단 오찬에 참석한 지셴린(오른쪽에서 둘째). 김명호 제공 1920∼30년대, 대학 졸업은 곧 실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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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큰손 고객들 일상까지 챙기는 충실한 ‘집사’
“고객이 귀족이 될 수 있도록 충실한 집사 역할을 하는 사람이죠.” 하나대투증권 웰스매니즈먼트(WM)팀 권이재 부부장은 금융자산관리사에 대해 한마디로 ‘집사’라고 정의했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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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이야기- MY STORY
내 삶의 드라마, 내가 쓰고 즐긴다- 자기 계발·인생 정리 위한 자서전식 글쓰기 활짝소년·소녀의 태를 벗지 못한 남녀가 사모관대와 원삼 족두리 차림으로 앉아 있다. 19세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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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불사" 조기유학 강행
지난해 8월 초등학교 6학년이던 자녀를 1년 예정으로 미국에 유학보냈던 김미희(43ㆍ여ㆍ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씨는 고민에 빠졌다.‘초ㆍ중등생의 경우 자비유학은 불법’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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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가이드] 줄어든 카드 공제 … 현금영수증 챙기세요
다음달부터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이 시작된다. 세금을 많이 되돌려 받으려면 각종 공제혜택을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줄어들고 의료비 등의 표준공제가 늘어나는 등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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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민원 Q&A] Q: '기러기 아빠' 자녀 교육비 공제는
Q :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내고 국내에 남아 일하면서 돈을 벌어 학비를 대는 이른바 '기러기 아빠'다. 올해 연말정산부터 교육비 공제한도가 지난해보다 50만~200만원 늘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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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유학비 세금공제 받나요
Q."아이 둘을 외국에 유학보내고 서울에서 혼자 직장에 다니고 있는 '기러기 아빠'입니다. 올 연말정산 때 자녀 교육비를 공제받을 수 있는지요.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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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조기유학규제 전면철폐를
현행 국외유학에 관한 규정은 고등학교를 마치지 아니한 학생들의 자비유학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최근 교육부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1996학년도부터 99학년도까지 4년간 국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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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에 바뀐 유학규제 방침]
정부의 조기유학 정책이 전면 자유화방침에서 7개월 만에 초.중학생 규제로 방향을 틀었다. 당초의 자유화 방침은 현재 해외 유학생 10명 중 한명꼴이 불법 유학인 현실을 고려해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