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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시대」열게될 한강종합개발…공사 10개월째의 중간점검|"자금조달이 발등의 불"
『병든 한강을 살리고 한강의 운하시대를 연다』는 캐치프레이즈아래 지난해 9월28일착공된 한강 종합개발사업이 10개월째 접어들었다. 1일현재의 공사진척도는 전체공정의 16.5%.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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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채취한 웅덩이경고판등 설치해야
경기도양주군와부면도곡곶일대 한강변은 여름칠 유원지로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읍니다. 3∼4년전만 해도 잘알려지지 않아서 별로 찾는사람이 없었읍니다만 요즈음은 서울둥지에서 거리가 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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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골재 불법채취
서울지검 특별수사부(도태구 부장검사·이국혜 검사)는 2일 골재의 불법채취로 한강의 하상이 낮아져 각종교량과 제방의 안전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는 서울시와 건설부의 통보에 따라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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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가 들어 올려진다
「난장이」교량 잠수교 일부가 4일 하오 11시부터 5일 상오 5시까지 6시간동안 들어올려진다. 이 다리는 교면이 수면에서 불과 2·7m밖에 떨어지지 않아 선박들이 한강의 상·하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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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파낸 뒤 안 메운 웅덩이 하수 고여 모기 번식 우려
하수·공장폐수 등으로 오염된 한강에 자갈채취선들이 모래·자갈 등을 파낸 후 생긴, 웅덩이를 메우지 않아 악취와 함께 모기번식지로 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강변 일대 주민들은 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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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 파낸 웅덩이 안 메워 익사사고 나면 형사책임
서울시는 21일 모래·자갈 채취 행위 위반자에 대한 처분 기준을 마련,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처음으로 마련한 이 처분기준은 모래 또는 자갈 채취자가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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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류와 사투 4시간 살아온 「실종일가」
집중호우가 쏟아지던 19일 새벽 2시쯤 서울시내 실종신고 1호를 기록했던 김병학씨(51·노동·마포구 망원동204) 일가족 6명은 황토 물에 휘말려 한강으로 표류, 거센 물결과 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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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백 여명 물에 갇혀
계속 불어나는 강물로 19일 상오 현재 한강하류 곳곳에서 물에 갇힌 주민 6백여 명이 구조를 요청, 육군「헬리콥터」가 출동,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상오 8시20분부터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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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제 근접 채사 상무 등 9명 입건
서울대교 교각주변의 불법모래채취 업자를 수사중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원일 기업 업무담당 상무 김영규씨(29·용산구 효창동 9의2) 와 현장감독 임형모씨(43·영등포구 흑석동 산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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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 전복 7명 익사|자갈 채취선에 받혀
9일 아침 7시3분 서울 영등포구 사당동 14 속칭「대나무골」한강샛강에서 승객20여명을 태우고 동작동 쪽으로 건너오던 목조나룻배(선주 박성진·27·흑석동6)가 마주 오던 자갈채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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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채취 인부익사
11일밤11시쯤 서울영등포구동작동130앞 한강자갈채취선에서 일하던 신윤복씨(58·용산구 원효로4가60)가 실족, 강물에 빠져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