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내가 입은 옷은 정의로울까
친환경적인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고 있는 스텔라 매카트니 2017 겨울 컬렉션 광고 캠페인.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선 지역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촬영한 캠페인으로 과소비에 따른 폐해를
-
일상 속 파고든 시민과 소통 예술 어설플 땐 ‘조각 공해’
━ [CRITICISM] 공공미술의 명암 올해 ‘서울로 7017’ 개장 기념 조형물로 서울역 광장에 설치됐던 황지해 작가의 ‘슈즈트리’. 미술관이나 갤러리에 가야만 작품을
-
▶[굿모닝 내셔널]“온몸 돌아가 짜릿” …제주 첫 테마파크 가보니
지난 11일 제주 신화테마파크에서 관광객들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놀이기구인 '오스카 스핀 앤 범프'를 타고 있다. 최충일 기자 “꺄아악” 여기저기서 함성이 들린다
-
[소중 책책책]9월 셋째주 소중 책책책+8월 28일자 당첨자 발표
books 이번 주 책책책에서는 타인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아낌없는 천재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백성을 위해 물시계, 해시계를 개발한 조선 시대 천재 과학자
-
권력 가진 사람을 ‘높은 사람’이라 부르는 까닭
━ [도시와 건축] 계단 이야기 멕시코에 위치한 마야문명의 꽃인 치첸이트사 피라미드.계단은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한 건축 장치이다. 재미난 사실은 그리스부터 잉카문명까지, 수천
-
[소년중앙] 여름방학 제대로 즐기자 '액션파 VS 방콕파?'(액션파 편)
욜로 라이프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라는 말의 줄임말로 ‘인생은 한 번뿐, 현재를 즐기자’는 뜻을 담고 있죠. 학생이 욜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 떠난 소년의 보물창고
━ [정재숙의 공간탐색] 사진작가 구본창의 작업실 구본창 작가가 요즘 주로 머물며 일하는 신관 2층 공간. 가운데 계단을 오르면 오른쪽에 도서관 겸 자료실, 왼쪽에 다용도 작업
-
[삼.시.별.끼] 오늘부터 다이어트? 밥 말고 이것 먹어라
끼니때만 되면 하는 고민, ‘오늘 뭐 먹지?’ 조금은 새로운 걸 먹고 싶은 바람으로 열심히 메뉴를 떠올려보지만, 잘 그려지지 않는다면 주목하세요. 흔한 요리 말고, 요즘 뜨는
-
[J가 타봤습니다] 중앙일보 기자가 아시아나 A350 항공기 직접 조종했더니…
“오늘은 죽지 않는다.”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광고 카피다. 이 영화는 2009년 1월 15일 오후 3시 27분 뉴욕 라과디아공항에서 이륙하던 US에어웨이 항공기가 비둘기
-
네츄럴굿띵스 할인행사···‘사차인치’ 오일 최대 35%까지
'오메가 끝판왕'으로 불리는 사차인치(SACHA INCHI) 오일을 대폭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네츄럴굿띵스는 자사
-
[김진국이 만난 사람] 남한 바이러스 북에 퍼지면 잉카제국 몰락같은 충격 줄 것
━ 신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 그는 할 말이 많았다. 평양에 마지막으로 어린이용 백신을 보낸 것이 지난해 12월이다. 남북관계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의료협력사업도 몇 년째 중단됐다.
-
마야문명의 보고, 벨리즈
요즈음 블로그나 포털사이트들에서 남미 여행 후기들의 조회 수가 늘고 있다. 최근 들어 페루 관광청의 홍보 사업 때문인지 모르지만 여행애호가들과 만나면 다들 중남미 여행을 추천하고
-
평창, 광장의 경험 구현하라
연출가 국수호와 서울시무용단이 공연한 춤극 ‘신시’의 한 장면. 최근 흥미로운 두 편의 공연이 잇따라 올랐다.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민속놀이 ‘화합’ 코너를 연출한 국수호가
-
잉카제국의 문화·사회상 담은 페루 직물 눈길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주한 페루 대사관저는 페루 미술 작품과 대사 부부가 여러 아시아 국가를 방문하면서 사 온 가구들로 가득 차 있다. 사진 박상문 코리아중앙데일리 기
-
블랙리스트 연예인이었던 그들
‘메르세데스 소사, 아타왈파 유팡키를 노래하다’ 음반. 상을 받든 말든 밥 딜런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의외였다. 물론 그의 노래와 시가 비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 또한 오래전
-
[수익성 지표 바닥권인 한국 금융의 미래는] 잉카제국처럼 멸망할 것인가 누우(아프리카 들소)처럼 끈질기게 생존할 것인가
한국 금융이 위기다. 예전보다 덩치가 커지고 화려해진 듯 보이지만 정작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어
-
[issue&] ‘5성급 크루즈’로 남미 대자연을 즐기세요
5-Star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의 ‘크라운 프린세스호’. [사진 한진관광]한진관광이 지구 반대편에서 만나는 경이로운 대자연과 잉카문명 속으로 안내해 주는 크루즈
-
60대 노인도 페루 고산지대로…어떻게 갔을까
글로벌 야크 크루 in 페루 대원들이 페루 현지에서 트레킹을 하는 모습. [사진 블랙야크]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최고령 61세 대원이 포함된 6명의 참가자와 함께한 페루 고산지
-
[우지경의 Shall We Drink] 코카콜라의 조상이 두통약이라고?
멀리서 봐도 거대한 코카콜라 병과 빨간 코카콜라 뚜껑이 시선을 끈다.여행은 메뉴판과 썸 타기다. 삼시세끼 낯선 식당에서 메뉴판과의 ‘밀당’은 피할 수 없는 즐거움 아니던가. 자,
-
[Festravel] ‘마추픽추’의 나라 페루? 황홀한 ‘맛’의 나라 페루!
| 페루 미식축제 ‘미스투라(Mistura)’한국 여행자들 사이에서 페루는 ‘과거’를 만나는 여행지다. 공중 도시 마추픽추 등 잉카문명의 역사와 유적을 탐험하는 게 페루 여행의 주
-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 게리 넬 CEO ‘한국인이 한국인을 위해 만든’ 콘텐트 늘리겠다
『총·균·쇠』로 유명한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와 영화 ‘타이타닉’을 만든 제임스 캐머런 감독 사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둘 다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NGS)의 ‘전속 탐험가(
-
[커버스토리] 낯선 크로아티아, 쿨한 홋카이도, 핫한 하와이…미리 찜하세요
| 휴가철 해외 여행상품 100개 분석지난해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모두 1931만430명이었다. 이 중에서 7∼8월 두 달 동안 출국한 한국인은 351만581명이었다. 전체의 18
-
페루 ‘국가대표 셰프’ 명성 벨리스 “안데스의 희귀 감자, 박테리아도 맛난 식재료”
안데스 산맥에서 자라는 감자는 4000여 종에 이릅니다. 그중 요리에 사용되는 것은 400개 정도죠. 페루엔 이처럼 알려지지 않은 식재료가 무궁무진합니다. 새로운 재료를 찾아서 현
-
[샤로수길 맛있는 지도] 빈대떡 대신 프랑스 홍합찜 … 서울대 앞 강남 스타일 맛집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