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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띠 운세
쥐띠=총운 : 막혔던 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 있다. 또 기존의 형태로부터 벗어나 뭔가 개인적인 일을 시도해 보게 될 수도 있다. 직장인들은 투잡을 고려해 보거나 자기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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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듀오의 '잉꼬 선율'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1810~56)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그의 아내 클라라 슈만(1819~96)은 생전에 많은 음악적 영감을 주고 받았다. 클라라는 여덟 명의 자녀를 키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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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향기] 그래도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
신랑의 외마디 비명은 우리 부부가 한참 싸운뒤 정적을 깨는 소리였습니다. 거듭되는 경기 악화와 그간 저축해 놨던 돈마저 사기를 당한 뒤 집마저 처분할 위기에 놓인 저희는 그간의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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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이혼소송 "맞고 살았다"
"그동안 남편의 상습 구타와 부정행위에 시달렸다." 인기 개그우먼 김미화(40)가 지난 19일 서울지법 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86년 사업가 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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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읽기] '뿡뿡' 거리는 아내
부부 사이에 갖춰야 할 예의와 솔직함의 범주는 어디까지일까. 결혼 20년째인 H씨(48)는 언제부터인지 마냥 편한 것만 좋아하는 아내 때문에 수시로 불쾌감과 서운함을 느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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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읽기] '뿡뿡' 거리는 아내
부부 사이에 갖춰야 할 예의와 솔직함의 범주는 어디까지일까. 결혼 20년째인 H씨(48)는 언제부터인지 마냥 편한 것만 좋아하는 아내 때문에 수시로 불쾌감과 서운함을 느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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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부가 사는법] 결혼 10년차 김학래 임미숙 부부
결혼 10년차 부부 김학래&임미숙. 한창 개그맨으로 명성을 날릴 때 결혼을 하여 잉꼬 부부로 소문났었는데 어느 순간 개그맨으로서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불화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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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m5㎝ '휙~' 해머 이윤철 한국신 던졌다
'육상 체전'의 날이었다. 해머던지기의 기대주 이윤철(21.한체대)이 제84회 체전 육상경기에서 처음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잉꼬부부로 소문난 김남진(29.한전)과 이윤경(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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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결혼 않겠다" 졸리, 한때 동성애자 고백
지난 5월 영화감독 빌리 밥 손튼(47)과 이혼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27)가 독신으로 살겠다고 선언했다. 졸리는 11일 방영될 미국 ABC-TV와의 인터뷰에서 "다시는 결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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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43년 나이차 극복… 잉꼬 11년 김흥수화백 부부
1992년 1월 19일, 원로 서양화가 김흥수씨와 제자 장수현씨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은 각각 73세와 30세라는 나이 때문에 세간의 화제였다. 주례를 맡은 정치인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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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육상 스타 프리먼 알렉산더 보데커와 이혼
2000년 시드니올림픽을 빛낸 호주 원주민 출신의 여자육상 스타 캐시 프리먼(30.호주)이 나이키 이사로 재직 중인 미국인 남편 알렉산더 보데커와 이혼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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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스타들 "스타일 구기네"
"캐스팅에 들어갈 때마다 고민되는 부분이죠. 왕년의 톱스타들은 연기력도 받쳐주고 감독의 의도를 기막히게 알아차리니까 같이 일하기는 쉽죠. 하지만 대중의 취향을 생각한다면 좀 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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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세상'을 향한 따스한 울림
'두 사람은 참 늙지도 않는구나.' 인터뷰 요청에 응해 신문사로 찾아온 정태춘·박은옥 부부와 마주친 첫 느낌이다. 그들이 새로 내놓은 음반의 가장 마지막 곡으로 수록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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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냉전이네
□…현정아 사랑해(MBC 밤 9시55분)=현정과 범수는 자전거를 타고 신혼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둘은 신혼 첫날밤에 크게 싸우고, 각자 서울로 올라 온다. 그런데 프로덕션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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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은 어떤 영화
사랑하는 남편이 죽었다. 그런데 남편의 영혼이 시동생의 몸에 들어간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여자의 심정은 어떨까. 멜로영화 '중독'(감독 박영훈·사진)은 이러한 울지도 웃지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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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관념 깬 깜짝 모델
여성 생리대 광고에 남자 모델이 나온다. 10대를 겨냥한 햄버거 광고에 80대 무명의 할머니가 등장한다. 10~20대 모델이 단골로 나오는 이동통신서비스 광고에 60대 할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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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父情 … 악역도 좋았다"
에이즈에 걸려 죽음을 목전에 두고서도 동성애자의 인권을 위해 투쟁하는 변호사('필라델피아'), 지능은 낮지만 삶에 대한 개척정신을 결코 잃지 않는 청년('포레스트 검프'),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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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5년 늘리자] 27. 부부금실 좋아야 질병에 강하다
배우자와 사별했거나 미혼.이혼자는 수명이 10년 안팎이나 줄어든다. 행복한 결혼 생활은 장수를 보장한다. 삼육대 수명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기혼 남녀의 평균 수명은 75세.79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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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금실 좋아야 질병에 강하다
배우자와 사별했거나 미혼·이혼자는 수명이 10년 안팎이나 줄어든다. 행복한 결혼 생활은 장수를 보장한다. 삼육대 수명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기혼 남녀의 평균 수명은 75세·79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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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사랑도 영화와 같았다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폴 뉴먼과 조앤 우드워드, 존 트라볼타와 켈리 프레스톤…. 할리우드 스타라는 공통점 외에 이들은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커플들로도 유명하다. 스타들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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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제자 사랑에 일생바친 연주자 - 한국 첫 여류 피아니스트 故 김원복씨
지난달 29일 94세로 타계한 김원복(金元福)씨는 한국 최초의 여류 피아니스트다. 고인은 1923년 15세로 정동예배당(현 정동제일교회)에서 첫 공개 독주회를 갖고 베토벤의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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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
이 부부를 보면 절로 사랑의 하모니가 흘러나오는 것 같다.대한민국 최고 잉꼬 커플로 통하는 이들이 2년 만에 부부 인터뷰에 응했다. 결혼생활 8년 동안 이 부부가 느낀 부부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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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이 있는 풍경] '언챙이 곡마단'
오늘 개막하는 연극 '언챙이 곡마단'은 한 미망인이 죽은 남편에게 바치는 '사부곡(思夫曲) '이다. 그 주인공은 출연자이기도 한 한보경(43.사진) 씨다. 1998년 57세의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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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이 있는 풍경] '언챙이 곡마단'
오늘 개막하는 연극 '언챙이 곡마단'은 한 미망인이 죽은 남편에게 바치는 '사부곡(思夫曲)'이다. 그 주인공은 출연자이기도 한 한보경(43.사진)씨다. 1998년 57세의 나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