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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최고 성적에도 최동원상 후보 제외…"최동원 정신 위배"
올해 프로야구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타이틀을 석권한 안우진(23·키움 히어로즈)이 KBO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동원상' 후보에서 제외됐다. 과거 학교 폭력(학폭)으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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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13경기째…지친 키움의 투지를 깨운 이승호·신준우
키움 선발 이승호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S 4차전에서 4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고 임무를 마친 뒤 활짝 웃고 있다. 뉴스1 "이승호와 신준우가 우리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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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힘내!"…'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KS 4차전을 찾은 이유
'코리안 특급' 박찬호(49)가 2022 KBO 한국시리즈(KS) 4차전이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홍원기 키움 감독과의 인연 때문이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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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패 뒤 2승 SSG 김원형 "오원석 최고의 투구였다"
추신수를 환영하는 김원형 SSG 감독. 뉴스1 1패 뒤 2연승. 이젠 리드를 잡았다.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은 "오원석이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SSG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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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지휘봉을 내려놓는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류지현 감독과 결별한다. LG는 4일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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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빨간불’ 키움은 이제 잇몸야구로 버틴다
키움 안우진(오른쪽)이 1일 SSG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3회 물집 출혈로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2일 인천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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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창섭, 1300일만에 선발승…젊은 사자들 또 해냈다
오랜 기간 부상에 시달린 양창섭은 6일 잠실 두산전 6이닝 무실점 역투로 3연승을 뒷받침했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날카로운 이빨이 없어도 잇몸으로 버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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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섭 1300일 만에 선발승…이빨 빠진 삼성, 또 이겼다
1300일 만에 선발승을 올려 3연승을 뒷받침한 삼성 선발 양창섭. [연합뉴스] 날카로운 이빨이 없어도 잇몸으로 버틴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3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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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빠진 사자? 잇몸도 센 사자
삼성 포수 강민호. [사진 삼성 라이온즈] 날카로운 이빨이 없어도 잇몸으로 버텼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시즌 최고 승률 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은 최근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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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진 초토화, SSG의 처절한 '잇몸 야구'
최근 옆구리 미세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외국인 투수 폰트. 폰트가 빠지면서 SSG는 올 시즌 개막전 선발 5명이 모두 1군에서 사라졌다. [뉴스1] 선발진이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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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줄부상에 흔들리는 절대 강자 NC
구창모, 박민우, 알테어(왼쪽부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올 시즌 프로야구 절대 강자다. NC는 5월 13일 1위에 올라선 이래 한 번도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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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윌리엄스 감독, 외국인 성공 계보 이을까
윌리엄스. [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맷 윌리엄스(55·미국·사진) 감독이 KBO리그에서 외국인 감독 성공 계보를 이어갈까. 지금까지는 고군분투가 돋보인다.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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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주전 ‘이’ 빠진 LG, ‘잇몸’으로 버틸까
LG 외야수 채은성이 21일 두산전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하던 중 발목을 다쳤다. 동료에게 업힌 채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뉴스1] 이 대신 잇몸으로 버텨야 할 처지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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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도, 호랑이도…아프냐? 나도 아프다
9일 KT전에서 주루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KIA 김선빈(가운데). 정시종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부상 선수들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주축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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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동 두산-KIA, 위기 넘길까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부상 선수들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주축 선수들이 연이어 다치면서 두 팀의 상승세가 꺾였다. 프로야구 KT와 KIA의 경기가 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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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미백? 잇몸 부터 챙겨라.
“건강한 구강 관리의 핵심은 잇몸입니다. 나이 들어 관리하면 늦습니다.” 김소현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 이사의 말이다. 서울 은평구에서 25년째 개인병원을 운영 중이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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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윗니·아랫니 딱 맞으면 허리 힘 20% 세진다
운동·인지 능력 척도 치아 운동선수가 가장 신경 쓰는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 야구 선수는 어깨, 골프 선수는 허리일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공통으로 집중 관리하는 곳이 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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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 7K 호투, 프로야구 NC 6연승
NC 투수 장현식의 지난해 9월 모습 [중앙포토] 이가 없어도 잇몸으로 악물었다. 프로야구 NC가 주력 선수들의 대거 이탈을 이겨내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경문 NC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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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하루 만든 흥국 김재영-김수지 자매
김효경 기자[한국배구연맹]17일 인천 계양체육관.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자 자매는 환하게 웃었다. 똑같은 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함께 만들어낸 첫 승리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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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귀국한 메이저리거 김현수
입국 게이트가 열리는 순간 김현수(27)는 잇몸을 드러내며 환환 미소를 지어보였다. 카메라 세례를 받자 그는 "이런 스포트라이트는 처음 받아본다"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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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오른 '의지' 나와라 오타니
양의지가 쿠바와의 8강전에서 8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타이중=뉴시스] 한국 야구대표팀이 프리미어 12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전 상대는 오타니 쇼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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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프고 불편해도 참는다, 태극마크의 이름으로
프리미어 12에 출전중인 야구 대표 선수들은 아프고 불편하다. 그래도 참는다. 태극마크의 무게를 알기 때문이다.한국은 12개 출전국 중 가장 빡빡한 일정을 치르고 있다. 시즌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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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대신 ‘?+?=3’ 묻는 쿠바인 … 경제 제재 뒤 사고의 전환
1 고난의 ‘특별 시기’에도 교복만은 깨끗하게 입고 다녔다는 쿠바의 어린 학생들. 경쟁보다 협력을, 그리고 자발적인 열정을 배운다. 2 쿠바를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만든 수륙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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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보는 쿠바의 미래 ] 답이 하나가 아닌 질문을 하라, 비로소 창의력이 발현된다
고난의 `특별시기`에도 교복만은 깨끗하게 입고 다녔다는 쿠바의 어린 학생들. 경쟁보다 협력을, 그리고 자발적인 열정을 배운다. 사진=정승구 “일자 드라이버가 없으면 칼 하나로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