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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평가 2회 연속 '최우수 A등급'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유아교육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7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우수한 교육 품질을 인정받아 최우수 A등급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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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시골학교 살리려 마을 어른들 뭉쳤다
지난 9일 졸업한 전남 장흥군 장동면 장동초 제76회 졸업생들과 6학년 담임 교사. [사진 장동초] 1933년 문을 연 전남 장흥군 장동면 장동초등학교는 지난해 말 개교 이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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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눈물 젖은 편지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1970년대 인기 듀엣 ‘어니언스’의 ‘편지’를 즐겨 부르던 시절이 있었다. ‘눈물 젖은 편지’ 대목에 이르면 괜한 장난기를 실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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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청년실업 고착화에 숨어 있는 불편한 진실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2017년 3월 기준 청년실업률은 11.3%에 공식 청년실업자는 50만1000명이다. 여기에 취업준비생·공시생·아르바이트생을 반영한 잠재 청년실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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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고생들이 후배 신입생 모으려 피켓 들고 길 나선 이유
지난 20일 전남 해남공고 학생들이 해남군청 앞 사거리에서 손에 피켓을 들고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해남공고가 살아야 해남군이 삽니다. 내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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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75% “대학구조개혁평가, 대학교육에 도움 안 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학서열화 완화와 사교육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부가 대학을 평가해 등급에 따라 정원 감축 비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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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온라인으로, 수업 땐 토론 … 4차 산업혁명 인재 키울 것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민상기 총장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질문이 없다는 게 큰 문제”라며 “‘왜’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고 토론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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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선행학습법' 위반으로 내후년 신입생 최다 10% 줄어
근절되지 않는 선행학습. [일러스트=박용석]서울대·연세대 등 11개 대학이 지난해 입시에서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문제를 논술·구술 면접 등에서 출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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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 타 시도 교사임용시험 붙기 어려워진다
시골학교에는 젊은 담임교사가 갑작스럽게 학교를 그만두고 대도시로 옮겨가는 일이 종종 있다. 서울 등 대도시 임용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후 발령이 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곧바로 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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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대학구조개혁은?…지역 구분과 재정지원 연계
교육부가 내년에 치러지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 수정안을 25일 공개했다.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부실대학으로 분류돼 문을 닫게 된 강원 동해시 한중대 모습. [연합뉴스] ‘지역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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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문재인식 대학 구조조정은?…'비리사학 퇴출''정원감축'
교육부는 23일 대구외대와 한중대에 대해 폐쇄명령을 행정예고했다. 지난 8일 강원도청 앞에서 열린 '한중대 공립화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한중대 학생들이 한중대 공립화를 촉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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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배신에 충격” “이기주의 몰려 당황” 교대생들 대혼란
8일 경인교육대학교 안양캠퍼스 도서관 자유열람실에서 학생들이 임용고시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오는 11월 11일 초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을 준비 중인 서울교대 4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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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정권 바뀌어도 여전한 교육부 적폐
전민희 사회1부 기자 “멱살만 안 잡았지 깡패나 다름없었다.” “말 안 들으면 돈줄 조인다는 데 이게 어떻게 대학 자율인가.” 지난달 19일 교육부 고위 간부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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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형료 인하, 겉으론 대학 자율이라더니 속으론 압박하는 교육부
교육부는 지난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대입전형료를 인하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대학들에게 전형료를 인하하라고 압박을 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입 전형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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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국공립대 네트워크’에 웃는 지역 국립대, 우는 사립대, 떠는 서울대
지역 거점 국립대 9곳의 학교 상징(엠블럼).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총괄했던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은 이들 지역 거점 국립대를 명문대 수준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왼쪽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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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비리’ 체육특기생 입시 불똥 … 학칙 위반 4개 대학 정원 줄어들 듯
학사경고를 수차례 받은 체육특기생들을 제적해야 한다는 학칙을 지키지 않고 별 탈 없이 졸업시킨 것으로 확인된 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한양대 등 4개 대학이 뽑을 수 있는 체육특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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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사태로 체육특기자 입시에 불똥튀나
고려대ㆍ연세대 등 학사경고를 3회 이상 받은 체육특기자들을 제적시키지 않은 대학에 대한 처벌 수위를 두고 교육부가 고심하고 있다. 법적으로는 최대 정원의 10%까지 감축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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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등급 낮은 대학 콕 집어 3년간 정원 5만 명 줄인다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전국의 대학 정원을 5만 명 더 줄이는 계획이 추진된다. 대학별 평가를 통해 하위권 대학의 입학 정원을 집중적으로 감축하는 방식이다. 인구 감소에 따라 학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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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원 5만명 줄인다, '하위대학'만 집중 감축
정부가 학령 인구 급감을 앞두고 대학 정원 5만명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내놨다. 대학 구조개혁평가로 하위 대학을 선별해 입학 정원을 집중 감축하는 방안이다. 최하위 대학 중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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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로스쿨 입학생 1500명으로 줄여야…공급 과잉"
대한변협 홈페이지 캡처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13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생을 현행 2000명에서 1500명으로 줄여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변헙은 이날 '법학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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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과정,교육대학원 등 정원 2500명 줄인다
대학 교직과정과 교육대학원 등 교원양성기관의 정원이 2018학년도부터 2509명 줄어든다. 질이 낮은 것으로 평가된 16개 기관은 폐지된다. 교육부는 23일 이같은 2016년 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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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50% 대학만 정원 감축 추진
교육부가 이르면 내년에 시행하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하위 50% 대학만 집중적으로 정원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모든 대학이 일정 정도 정원을 줄여야 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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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4년제대 입학정원 3년 새 2만1876명 감소
2013년에 비해 2016년 4년제 대학의 입학정원이 2만1876명 감소했다. 지역 소재 대학이 1만6914명(77.3%), 수도권 대학이 4953명(22.7%)을 줄여 정원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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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새 대입정원 2만1876명 줄어…감축 정원은 지방 소재 대학에 집중
교육부가 대입정원 감축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3년 대비 2016년 대입정원이 총 2만1876명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은혜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13~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