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종·수능 다 불공정한데, 조국 사태로 학종만 오명” 유료 전용
대한민국 교육의 정점에 있는 수능시험은 창시자조차 폐지를 외치는 제도가 돼버렸다. 객관식 문제로 한 사람의 수학(修學) 능력을 평가하는 건 시대에 맞지 않아서다. 그 대안으로 나
-
서울여자대학교,교육부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5년 연속 선정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가 교육부 ‘2022~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Ⅰ)’에 최종 선정되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성 및 투명
-
'대입 정시 확대' 뒤통수 쳤다…尹공약 대놓고 파기한 인수위 [안선회가 고발한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때 정시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인수위가 선정한 110대 국정과제에 그 부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그래픽=김은교 기자 ■ 「 중앙일보 오피니언
-
겉으론 정시 확대, 실제론 무력화...'尹공약 거꾸로' 서울대 비밀 [안선회가 고발한다]
한 시민단체 대표가 대입 정시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배경은 서울대 정문. 그래픽=김경진 기자 대입은 늘 한국 사회의 뜨거운 이슈였지만 특히 지난 몇 년은 더욱 그랬다. 정시와
-
[시론] 다가온 수능, 입시 공정성 재검토 필요하다
김철 한국 조지메이슨대 교수·전 한국과학기술원 입학사정관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각 대학에서 수시 전형이 한창이다. 입시 공정이 끝없이 논란인데, 공정에 관
-
[단독]입학사정관 '사교육 취업금지법' 나온다…”직업 자유 침해" 반발
지난해 11월 18일 오전 대구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 입학사정관이 사교육 업체에 취업하거나 자문하는 것 등을 전면 금지하
-
공신 강성태 "서울권 약대, 입학정원 절반이 여대…男차별" [영상]
“내 이웃이 죽어가는 데 무슨 난민 생각” (제주 예멘 난민 수용 논란) “성매매는 그 자체가 불법, 사고 친 학생 돈 주며 공무원 시켜주는 것과 뭐가 다른가” (성매매 여성 자
-
강성태 “서울권 약대, 입학정원 절반이 여대…남학생 차별” [영상]
지난 6일 강성태(39) 공신닷컴 대표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내 이웃이 죽어가는 데 무슨 난민 생각” (제주 예멘 난민 수용 논란) “성매매는 그 자체가 불
-
숙명여대, 14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선정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교육부의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숙명여대는 지난 2008년부터 14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
-
가톨릭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4년 연속 선정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2007년 입학사정관제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이후부터 ‘
-
[사설] 불공정한 학종, 입시정책 투명하게 다시 짜라
교육부가 발표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실태조사 결과는 대입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 보여줬다. 무엇보다 공정해야 할 입시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현실에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
서울여자대학교, ‘고교교육 기여대학’ 13년 연속 선정
〈사진 : 2019년 본교 초청 전공체험 개최 모습〉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교육부 및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3년 연속으로 선정됐
-
입학사정관제서 비롯된 학종, 미국 ‘귤’ 한국 와 ‘탱자’ 됐다
━ 미 대입 컨설턴트 박영희 박영희 세쿼이아 대표는 지난달 11일 아시아 최초 미국 공인교육플래너를 취득했다. 그는 변질된 한국 학종을 "귤화위지"라고 했다. 김나윤 기자
-
[열려라 공부+] 지성·인성 겸비한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리더 기른다
경기대는 봉사·창업·체험 등 학업 역량을 현장에 적용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고 있다. 수원캠퍼스에서 환호하고 있는 경기대 학생들. 미
-
이번엔 조국이 쏘아올렸다···광복후 19번 바뀐 '대입 흑역사'
89학년도 대학입시를 위한 체력장 검사에서 응시자들이 1점이라도 더 따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당시 대입 학력고사엔 체력장 점수가 총점 340점 중 20점을 차지했다. [중앙
-
학종 지원금, 정시 지원금 둔갑···수백억 돈줄 쥔 교육부 모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 하고 있다. 교육부는 오는 2023학년도
-
입시 스펙 전락한 논문…'부모 찬스'로 전문대학원까지 뚫는다
조국 법무부장관 당시 후보자가 지난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중 답변자료를 가방에서 꺼내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딸이 의학 논문 제1저자로
-
문 대통령 "대입 재검토"...수시 비중 줄고 정시 확대 속도 붙을 듯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입 제도 전반을 재검토해 달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
교수 아빠·임원 아빠 스펙 품앗이…부모가 대입용 대회 신설
지난달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린 한 입시업체의 학생부 종합전형 설명회. 상위권 수험생이 지원하는 대학일수록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아 학생, 학부모의 관심도
-
토플·AP→해외 봉사→소논문→교내상…대입 스펙의 변천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일요일인 25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해 자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
조국 측 "논문, 대입과 무관" vs 전문가 "합격에 결정적 역할"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외고 시절
-
모든 입시 필기 없이 합격…조국 딸 ‘금수저 전형’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은 외고에서 고려대로, 또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 진학할 때 사실상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았던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 과정
-
"조국 딸 아니면 논문 저자 됐겠나"···부모들 '학종=금수저전형' 분통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동 현대적선빌딩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고등학생으로서 대학 연구에 참여해 논문 공저자가 된
-
숭실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11년 연속 최장기 선정
숭실대 전경.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12억 8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총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