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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라운지]LG유통, 채소·과일 특가판매 外
무궁화 소재 소품전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다음달 5일까지 5층 특설전시장에서 무궁화를 조화로 한 인테리어소품을 판매하는 '무궁화 사랑 나라꽃 큰 잔치' 를 연다. 소품 2만~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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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복로 IMF 한파로 빈 상점 늘어
21일오후 부산중구창선동 국제시장 사거리에서 옛 미화당백화점쪽 30m쯤에 위치한 광복로변의 한 여성화매장. 여고생으로 보이는 10대 10여명이 열심히 신발을 고르고 있다. 5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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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의류 코너 한산, 낱개로 파는 곳 북적
상.하의 한 벌에 바지 하나쯤 더 사는 호기로운 소비자들이 줄어들고 바지 혹은 블라우스만 달랑 사고 돌아서는 소비자들이 최근 부쩍 늘고 있다. IMF한파로 소비자들이 한꺼번에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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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내 유명브랜드 내주 본격 세일
백화점에 입점된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브랜드 세일이 22일부터 본격 실시된다. 쿠기.캐서린햄렛 등 지금까지 노 세일을 고집해온 브랜드 외에는 거의 대부분 세일에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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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쇼핑]15일부터 백화점 브랜드세일
'재고.기획상품.무명브랜드 쇼핑은 되도록 빨리, 유명브랜드 정상품은 이틀쯤 지난 뒤 사라. ' 15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백화점 브랜드 세일때 물건을 살 소비자들은 쇼핑 일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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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이후 해외유명상표 모조품 판쳐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인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의 국내 독점 마스터 라이선스권을 갖고 있는 팬코㈜ 김모 (37) 차장은 요즘 더욱 속이 탄다. 온종일 재래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가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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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매장]살아남기 대변신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등 유통업체의 세일이 일상화되면서 가격경쟁력에서 밀려 존폐의 기로에 선 공무원연금매장이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유명브랜드 부도의류전과 일별 한정특판 등 일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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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바겐세일 새풍속도, 이윤 줄이고 서비스 극진
'경품.사은품을 따로 마련할 비용은 없다.대신 몸으로 떼우는 서비스만은 어느 때보다 극진히 하자. 지상과제인 현금확보를 위해 마진폭은 희생해도 좋다.' 3일부터 본격화되는 서울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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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고쳐 신기 알뜰바람…매장마다 수선의뢰 고객 북적
“이 시기에 고객이 늘어나 행복하겠다고요? 물건 파는 가게에 수선 맡기러 온 사람만 찾아드니 난감하기만 한데요. ” 미도파백화점 상계점 금강제화 숍마스터 (매장 책임자) 박상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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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한층이 '부도업체 매장'
유통업체에 상설할인매장이 크게 늘고있는 가운데 뉴코아백화점이 전국 14개 점포에 1개층씩 부도업체 상품 상설할인매장을 설치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코아는 지난달 본점 5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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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입점업체들 불황 못견뎌 철시…매출보다 팔 물건 확보 '발등의 불'
“우리 브랜드 제품의 매출추세 좀 봐주세요. 입점만 하면 월 8천만원은 거뜬할 겁니다.” 몇달전까지도 납품업자가 백화점 바이어 (매입담당자)에게 매달리며 통사정하던 얘기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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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 국산품 상설매장·기획전등 마련 싸게 팔아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국산품 싸게 파는 곳' 을 마련하고 있다. 신세계.그레이스백화점등은 상설매장을 만들었고, 롯데.미도파.현대등은 일정 기간을 정해 행사를 진행중이다. 롯데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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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부도상품전 여는 뉴코아백화점 '동병상련'
“부도난 업체들은 뉴코아백화점으로 오세요. 싼 값에 매장을 빌려드립니다. " 부도로 화의신청에 들어가 있는 뉴코아백화점이 동병상련이라고 최근 부도로 쓰러진 의류.잡화업체들을 불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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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의류·가전등 수입품 외면
IMF (국제통화기금) 한파가 가시화되면서 국내 수입품 시장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수입품 전문점이나 백화점등은 대폭 할인행사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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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로데오거리, 일본인 관광쇼핑 특수
과소비의 온상으로 비난을 한몸에 받아온 서울강남구압구정동 이른바 '로데오거리' 가 요즘 외화벌이 역군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1월말부터 급격히 원화가치가 떨어지면서 일본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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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 새해 벽두부터 세일전
서울지역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바겐세일로 새해를 연다. 현대.신세계.미도파등 주요 백화점들은 이틀간의 휴일이 끝난 지난 3일부터 입점업체의 절반 정도가 참여하는 '유명브랜드세일'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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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폭등과 불황으로 백화점 외제상품 판매코너 철수 잇따라
환율폭등과 불황으로 백화점의 외제상품 판매코너들이 잇따라 판매부진으로 철수하거나 매장줄이기에 나섰다. '챨스 쥬르당'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동양어패럴은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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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플라자 개점 계기 춘추전국 맞은 분당 상권…대규모 상업시설만 10곳
경기도 분당은 '유통 격전 1번지' 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구 40만명 신도시에 4개의 대형백화점에다 5개의 할인점이 치열한 시장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인접한 용인의 마크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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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상권전쟁 현장을 가다…대전, '유통대란 온다' 폭풍전야
지난 9월 대전시 서구 둔산지구에 개장한 동양백화점 타임월드점. 1층에 들어서면 호화로운 인테리어속에 샤넬.에스티로더.시슬리.버버리등 유명 브랜드와 서울 대형백화점에서도 볼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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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한국경제]7.가계지출 구조조정하자
"이 투피스 얼마죠. " "3백26만원입니다. " "주세요. " 서울 강남 갤러리아백화점 1층 샤넬 매장. 세계적인 토털패션 브랜드답게 비싸기로 유명하다. 여기에 와 "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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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명성따라 백화점들 '두얼굴'
한 백화점 구매담당 임원은 얼마전 유명 식품업체의 갑작스런 요구에 무척 당황했다. 납품대금 현금결제를 요구한 것. 아니면 '충분한 담보라도 제공하라' 는 조건을 제시했다. 이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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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 호황 '노세일 브랜드'…신뢰성 제고 통한 단골 확보 전략
"다들 세일하는데 1만원만 깎아 주세요. " "미안합니다. 우리 브랜드는 정상품 세일은 않습니다." 불황으로 신제품 출시 직후 20~30%세일이 일반화된 의류업계에서 '노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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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플라자 분당점 내달 개장 인근 유통업체 긴장
삼성그룹의 1호 복합쇼핑센터인 삼성플라자분당점 개점일이 일주일 (11월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삼성플라자는 우선 매장 규모에서 지하1층~지상7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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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 해외 명품 매장 유치 경쟁
'명품을 잡아라. '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갤러리아백화점이 할인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해외 유명브랜드 도입에 최근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 백화점이 위치한 곳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