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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NIE] 우주정거장의 시간은 6개월에 0.007초 느리게 흐른다
코페르니쿠스(1473~1543)의 지동설은 인류의 시선을 우주로 넓혔다. 뉴턴(1642~1727)은 운동법칙과 만유인력 법칙을 발견해 우주의 움직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인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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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 얘기’ 동화 쓴 초 6 … 입자물리학 책으로 엮은 고 1
“우리 집엔 아빠와 나, 그리고 검은 마녀가 삽니다. 검은 마녀는 인도에서 온 새엄마 ‘이례 알프’예요.” 김예인(13·대구 신천초 6)양은 지난해 이렇게 시작하는 단편동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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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지의 분자가 말라붙은 술방울을 아름답게
사진작가 어니 버튼의 ‘사라지는 영혼들-싱글몰트 스카치 말라붙은 잔여물’ 사진 모음. [출처 어니 버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사진작가 어니 버튼은 그가 좋아하는 위스키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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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빛 자물쇠' 절대 도청 못하는 시대 연다
암호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세계 최초의 암호는 스파르타 군대가 개발했다. 일정한 규격의 원통에 종이를 둘둘 감은 뒤 그 위에 글을 쓰는 ‘원통 암호’였다. 종이를 풀면 글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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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우주 시공 속 웜홀 통한 星間 여행 가능할까
그 많은 괴물 영화 중에서도 특히 아나콘다가 기억에 남는다.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을까, 아니면 뛰어난 연출력이 영화를 살린 것일까? 이제 시간이 흘러 배우들의 몸짓 하나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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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터스텔라'? 과학이 발견한 인간과 자연사이의 비극
그 많은 괴물 영화 중에서도 특히 아나콘다가 기억에 남는다.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을까, 아니면 뛰어난 연출력이 영화를 살린 것일까? 이제 시간이 흘러 배우들의 몸짓 하나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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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초과학 미래 걱정 마십시오 우리가 앞장섭니다”
①연구 분야 ②연구단명 ③연구 내용“뇌 연구를 통한 마음의 이해” 신희섭①뇌과학 ②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③뇌의 변화를 관찰하는 뇌과학 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행동 원리를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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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동양의학에 푹 빠진 물리학자 “경락에서 줄기세포 생성”
소광섭(73) 센터장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이자 서울대 융합기술원 수석연구원.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브라운대 대학원에서 양자장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진=신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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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시설 ‘중이온가속기’ 연구개발도 파행 불가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가속력을 지닌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강입자가속기(LHC). 지난해 이를 이용해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를 발견했다. [사진 유럽핵입자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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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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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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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은 텅 빈 상태? 천만의 말씀
두 거울 사이에 존재하는 진공에너지의 3차원 분포도. 마치 기타 줄이 진동하는 것과 비슷한 높낮이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진공(眞空)은 흔히 아무것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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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학 장비로 원격 실험하는 미국 … 과학교실 몇 개인지도 파악 못한 한국
지난달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에반스턴타운십하이스쿨 11학년(한국의 고2) 학생들이 진자의 운동주기를 측정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시카고=김한별 기자]‘낡은 학교버스를 바꾸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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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지하에 펼쳐진 21세기 역바벨탑 "이곳선 물리학이 공통 언어이자 종교"
‘신의 입자’라는 힉스 입자의 존재를 확인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둘레만 27㎞인 세계 최대 규모의 대형강입자가속기(LHC)를 보유한 CERN의 내부를 직접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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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N, 1964년엔 '힉스 논문' 퇴짜
1964년 힉스 입자의 존재를 예견함으로써 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피터 힉스가 2008년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를 방문했을 당시 강입자가속기(LHC) 앞에서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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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 노벨상] Q 스티븐 호킹 우주론은 왜 노벨상 못 받나
지난 7월 1일(현지시간) 독일 린다우시에서 열린 ‘제63회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미팅’ 과학 조찬회(위). ‘한국의 날’ 만찬 중 한국과학기술 한림원에서 선발된 젊은 연구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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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에게 기초과학 매력 많이 알려라
마스카와 도시히데 나고야대 교수(오른쪽 둘째)가 박희재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장(왼쪽)과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담하고 있다. 마스카와 교수는 “과학 분야에서 벼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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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카메라의 눈, 신의 눈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이 사진(228.2×367.2㎝)이 갖는 스케일을 지면에 전하는 건 무리일 거다. 게재된 이미지는 전체 사진의 오른쪽 아래 4분의 1가량이다. 나머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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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책읽기] 석학 148명에게 묻다, 세상은 어떻게 움직이나
‘책과 지식’에서 해외 신간을 살피는 ‘글로벌 책읽기’를 시작합니다. 각계 전문가들이 각국 출판계의 화제작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폭넓고 역동적인 세계 지식사회의 흐름을 먼저 만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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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물리학이 찾는 4가지 입자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편집주간 최근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는 지난해 발견된 새 입자가 ‘힉스’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힉스란 다른 입자들에 질량을 부여한다는 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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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리학이 답하길…無는 불안정하니까!
1 137억년 전의 빅뱅(우주탄생)의 흔적을 알려 주는 WMAP 위성의 우주배경 미세 온도차이 지도. 2 고대 인도인들은 거대한 코끼리거북뱀이 세상을 받치고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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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계열…기초과학부문 최고의 연구력
자연과학계열에는 자연과학대학(생명과학, 수학, 물리학, 화학)과 생명공학대학(식품생명공학, 바이오메카트로닉스학, 유전공학)이 속해 있으며 특히 자연과학대학은 전 학과가 BK21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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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민 교수 ‘우주가설 입자’ CERN에서 입증 실험 나섰다
조용민건국대 조용민(68) 석학교수는 세계적인 입자물리학자다. 우주론에 새로운 차원을 여는 많은 연구 업적을 남겼다. 50대 초반이던 1990년대 중반, 새로운 과학적 사고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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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앵그리버드', 어린이 과학책으로 나온다
인기 게임 ‘앵그리버드’를 제작한 핀라드 게임개발사 로비오가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와 함께 물리학 교실을 연다. 로비오는 13일(한국시간) ‘앵그리버드 플레이그라운드’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