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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의 학창시절] 교육이 죽음의 계곡에서 벗어나는 방법
켄 로빈슨 [사진 TED] 영화 '킹스맨'이 연일 화제였습니다. 영화와 더불어 클래식한 분위기의 남성 정장, 스타카토로 딱딱 끊어 발음하는 영국식 영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죠.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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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헬스] ‘곡우 조기’는 입맛 돋우고 氣 보충에 그만
20일은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된다는 곡우(穀雨). 이날 봄비가 내리면 백곡이 윤택해진다. 선조들은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고 여겼다. 바다에선 이맘 때 전남 흑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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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헬스] 곡우 때 잡히는 조기, 氣와 입맛 돋우는 서해의 선물
20일은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작된다는 곡우(穀雨). 이날 봄비가 내리면 백곡이 윤택해진다. 선조들은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자가 마른다’고 여겼다. 바다에선 이맘 때 전남 흑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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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화장품으로 미국 시장서 웃었다
뽀뽀 립밤(左), 바나나 영양 핸드크림(右)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최고’로 인정 받기 위해선 미국 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한다.” 화장품 회사 ‘토니모리’의 배해동(57·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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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싱그러운 레드·핑크 … 영국의 촉촉한 봄빛을 전합니다
1. 버버리 체크가 은은하게 디자인된 토트백 스타일의 배너 백. 2. 우아한 레드립을 완성시켜 줄 ‘버버리 립커버-유니온 레드’. 3.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만들어 줄 ‘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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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수분 마스크
입춘(立春)이 지났지만 우리 피부는 아직 겨울이 한창입니다. 저녁 세안 후 화장품을 발랐을 때 얼굴이 따끔 거리는 경험을 하지 않으셨나요. 아니면 화장품이 겉에만 발리고 피부 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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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고급스럽게 환경까지 생각하면서
메종 오브제 파리 2015 ‘올해의 디자이너’ 넨도(Nendo)의 설립자 사토 오키가 선보인 ‘쇼콜라텍스튀르’ 라운지. 초콜릿의 질감을 테마로 한 관람객 휴식 장소다. 유럽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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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브랜디 초콜릿 실속 있는 브라우니
리얼 브라우니 위에 녹인 다크 초콜릿을 얹은 모습.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 직접 만드는 밸런타인데이 선물 초콜릿의 계절이 돌아왔다. 밸런타인데이를 두고 상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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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하디의 초상화
이프더카 자만은 영국 포츠머스의 자택에서 터번에 관한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녹화했다. 그리 오래지 않은 시점의 잉글랜드 남부 해안. 한 영국 청년이 부모의 집에서 웹캠 앞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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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뚜껑 연 화장품 … 오래 쓰면 세균 바르는 꼴
배우 고현정이 낸 뷰티 책 『결』에는 이런 얘기가 나온다. “깨끗한 피부를 원한다면서 화장품 용기는 왜 매일 닦질 않죠? 뽀얗게 먼지 쌓인 용기를 손으로 만지고 그 손으로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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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크림 과용 땐 트러블 … 물 많이 먹어야 ‘피부 미인’
겨울철 피부 관리는 특히 어렵다. 추운 바람과 건조한 실내 공기 탓이다. 찬 바깥 공기, 더운 실내 공기를 오가며 생활할 땐 뺨 주위가 붉어져 고생하기 일쑤다. 불편한 것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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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월요일] 미리 보는 2015 패션 트렌드
새해를 맞아 각 분야에서 올해 전망이 쏟아진다. 그중에서도 패션·뷰티 등 스타일 분야는 예측에 민감하다.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철 장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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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도 빛나는 뷰티 노하우 #1
양 볼 위에 놓인 눈인지, 각질인지 모를 정체 불명의 하얀 가루와 혈색 없이 칙칙한 입술로 설원을 누비고 있지는 않은지. 눈을 반사판 삼아 촉촉한 피부와 비비드한 립 컬러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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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화장품 썰전에서 가장 관심 많았던 제품 5개를 소개합니다
늘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랬듯이 江南通新 역시 그렇게 쉬지 않고 달려왔죠. 하지만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 차분하게 지난 일을 되돌아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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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털 90% 헝가리 구스다운, 추위 안 두렵죠
단풍이 전국의 산을 물들이고 있다. 가을 산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하려면 다운재킷이 필요하다. 그러나 날씨, 부피와 무게, 고도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한 둘이 아니다. K2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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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부터 플라스틱 그릇 작품까지 천년 시간여행
삼성미술관 리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리움(Leeum)은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Lee, 뮤지엄(Museum)의 ‘um’을 따서 2004년 서울 이태원에 문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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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 뒤덮는 촉각 숟가락이 이토록 에로틱했나
살다 보니 내게도 TV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졌다. 디자인과 예술을 아우르는 토크 프로 ‘디어헌터’의 공동패널이 몫이다. 미녀 도예가와 세상이 다 아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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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한·미 성형전문의 '동안시술'을 얘기하다
"장동건·김태희의 동안 얼굴 황금비율 이마:코:턱=1:1:1" 안희태 원장(왼쪽)과 데렉 존스 박사가 동안 성형시술의 트렌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아름다움의 기준은 시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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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병원서 포기한 화상 흉터, 그의 손이 말끔히 되살린다
분당제생병원 첨단화상재건센터 김동철 소장이 최근 화상 흉터 치료를 위해 조직확장술을 받은 이선정씨의 수술 결과를 점검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화상의 고통은 당해본 사람만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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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닝 에센스 살짝 바르세요, 얼굴 활짝 펴져요
결혼·출산·육아 등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뒤 재취업에 성공한 여성들. 랑콤이 패션잡지 엘르 한국판과 재취업 여성을 위한 캠페인 화보를 찍는 데 동참했다. 왼쪽부터 차례로 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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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손으로 바른다고? 한방패치·회전구슬 있잖아요
한때 홈쇼핑 채널에서 경쟁적으로 방송하던 ‘진동 파데(파운데이션)’가 슬그머니 자취를 감췄다. 제품에 상관없이 분당 진동수로 승부하던 진동 파데는 화장품 업계에 애플리케이터(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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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에서 꼬박 이틀 … 잘 익은 달을 꺼내자 교향악이 울려퍼졌다
신현철 명장이 9일 밤 뜨겁게 달아오르는 망생이 가마를 지키고 있다. 소나무 장작불은 열 시간 동안 열석 점의 달항아리를 익혔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한가위 보름달 닮은 달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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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쫓는 복날 음식 … 전국 보양식 지도
복날이 뭐길래 우리 국민들은 그토록 보양식에 연연할까? “삼복지간(三伏之間)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속담이 그 이유를 잘 설명한다. 더위로 스태미나가 떨어져서다. 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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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자리 비운 직장인 A씨… 얼굴 변신 '깜놀'
매일 쏟아지는 업무에 쫓기는 직장인들은 따로 시간을 내어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감기나 충치 같은 간단한 치료조차 받기 힘든 것이 현실. 그래서 많은 직장인들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