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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집토끼 단속하러 호남행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6일 전북 전주 상산고 네거리에서 전주 덕진 김성주 후보(왼쪽)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전주=뉴시스]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선거 막판 ‘집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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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를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손, 그 세력은
희망2013승리2012원탁회의 원로회원들이 22일 서울 관악을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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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민주당엔 미안하지만 10·26 전 입당 안 한다”
박원순 변호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원순(55) 변호사가 10·26 서울시장 선거 때까진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겠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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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 원수’ 마오쩌둥 - 류사오치 40여 년 만에 ‘가문의 화해’
마오쩌둥(왼쪽)과 류사오치가 문혁 전인 1962년 10월 1일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 누각에서 자리를 함께 한 모습. [중앙포토] 마오쩌둥(毛澤東) 전 중국공산당 주석과 류사오치(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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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3명·경남지사 4명 공천 신청
한나라당이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공모를 22일 마감했다. 이번 지방선거 지망생은 2006년 5·31 지방선거 때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천심사위원회 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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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최대 ‘골치’는 부패 … 지난해 당원 28만 명 처벌
腐 개혁·개방 이후 중국 사회는 돈을 향해 달려왔다(向錢走). 막대한 부(富)를 쌓았다. 그러나 경제에 공짜 점심은 없는 법이다. 성장의 이면에는 부정부패와 사회 갈등 등 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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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동 교수의 중국 비지니스 Q&A⑫] 개혁개방 30년…'대륙의 기적' 창조
지난 18일은 중국의 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이 1978년 개혁개방 노선을 선언한지 꼭 30년이 되는 날이다. 개방의 포문은 덩의 그 유명한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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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대통령 ‘깜’인가?-上] 새 닉네임 '복당녀'
■ 친박 인사들의 무조건 일괄복당으로 ‘정치적 완승’ ■ 집요한 친박 복당 요구로 ‘복당녀’ 비난 자초 ■ ‘해당행위자’ 침묵 지원, 당 후보 지원은 거부 ■ ‘박근혜 정치’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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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석 한나라 “친박의원 일괄 복당”
한나라당이 10일 당 밖의 친박(박근혜) 성향 의원들의 일괄 복당을 허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친박연대(13명)와 친박 무소속연대(12명) 의원이 모두 복당할 경우 한나라당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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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친박 의원 5명 또 복당
한나라당은 16일 3차 입당심사위원회를 열어 18대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뒤 탈당한 친박 의원 다섯 명에 대해 원칙적으로 복당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심사위원장인 권영세 사무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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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의원 출신 15명 먼저 복당”
한나라당이 친박(친박근혜) 인사들에 대해 복당 결정을 내렸다. 한나라당은 10일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를 열고 무소속 김무성 의원 등 현역의원 11명과 이규택 전 의원 등 낙선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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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에 전권 위임” 친박 복당 행동통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친박 무소속 연대와 친박연대 소속 의원 24명과 회동했다. 박 전 대표가 김학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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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만나 110분간 할 말 다 한 박근혜 전 대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호주행 비행기를 탄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친박 탈당 인사들의 복당 문제를 논의한 박 전 대표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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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만나 110분간 할 말 다 한 박근혜 전 대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오른쪽)가 10일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수행한 유정복 의원과 함께 청와대 오찬장에 들어가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박 ‘국정 동반자’ 험로 예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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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형근 “친박 입당 허용하자”
한나라당 정형근 최고위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친박연대 및 친박 무소속 당선인의 선별 입당 허용을 주장하자 강재섭 대표가 곤혹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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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신드롬 연민인가, 진짜 바람인가?
■ “꼭 살아 돌아오라” 박근혜 메시지에 속수무책 ■ ‘박근혜 힘’의 원천은 ‘한나라당은 내가 지켰다’는 의식 ■ 탈당 출마자 편든 ‘박근혜의 원칙’은 고무줄, 비판 ■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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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행동통일 하세요”
‘침묵 모드’의 박근혜(얼굴) 한나라당 전 대표가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 그를 움직이게 하는 건 공천에서 탈락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친박 인사들의 복당 문제다. 박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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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당 논란 뒤엔 ‘차기 당권’ 숨어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2일 서울로 출발하기에 앞서 달성군 하빈면 면사무소 앞에서 주호영 의원 등과 인사하고 있다. [대구=연합뉴스]한나라당은 총선 이후 큰 시험을 치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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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공신의 난’ 이어 ‘친박연대’ 공방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례대표 후보자 국민과의 언약식’에 참석해 기호 2번을 외치며 필승 결의를 다지고 있다. 왼쪽부터 강 대표, 비례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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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연대’ 당명 사용 ‘합법’ 박근혜, 탈당파 지원유세 ‘합법’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친박연대’라는 당 이름을 쓸 수 있다고 결정했다. 친박(친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인사들로 구성된 미래한국당이 당명을 ‘친박연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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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친박연대’ 명칭 허용은 잘못된 것이다
중앙선관위가 ‘친박연대’ 정당명 사용을 허락하는 결정을 내렸다. 친박연대는 한나라당 공천에서 ‘박근혜와 친하다는 이유로 탈락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급조한 정치 클럽이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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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름이 친박연대?
공천 탈락에 불복, 한나라당을 탈당한 인사들의 ‘박근혜 마케팅’ 때문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고민에 빠졌다. 미래한국당은 18일 당 이름을 앞으로 ‘친박연대’로 쓰기로 결정하고 당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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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나도 물러난 경험 … 당·청와대와 조율 안 해”
‘스타 장관’에서 ‘산하기관장 교체의 저격수’로 변신, 어느새 정국의 핵으로 부상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인터뷰는 15일 오후 서울 정동극장에서 1시간 남짓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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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바꾸는 '실용 리더십' (上) 보트피플 출신 만나 "조국 도와 달라"
"유연하지 않으면 시대에 맞게 국가를 경영할 수 없으며, 구체적이지 않으면 내실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없다." 베트남 국가주석 응우옌 민 찌엣(65)이 15일 국영 베트남통신(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