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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통일대교 건너 제3땅굴부터 도라산역까지, DMZ에서 이어 보는 과거·현재·미래
분단의 상징에서 생태계 보고·평화 공간으로 ‘DMZ’ 6월은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달’입니다.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리는 6월 6일 현충일, 한국전쟁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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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멋∙글∙흥∙혼' 흘러넘쳐, 옛부터 여기가 '서울의 자궁'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종로의 새 명소 익선동 서울은 만원(滿員)이다. 소설가 이호철은 그렇게 말했다. 그때가 1969년, 인구 500만 명을 육박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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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은 서울의 자궁" 우리 소리 울려퍼진 풍류의 고향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종로의 새 명소 익선동 서울은 만원(滿員)이다. 소설가 이호철은 그렇게 말했다. 그때가 1969년, 인구 500만 명을 육박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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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울려퍼진 ‘소원을 말해봐’…朴, 김정은 치떨던 확성기 틀다 [박근혜 회고록 28] 유료 전용
북한은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나라다. 평화 공세를 펼치다가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 돌변해 무력도발을 벌이며 우리의 허점을 파고들곤 한다. 돌이켜보면 2016년은 그런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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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 내가 선수쳤다…뻗대던 北, 그제야 꼬리내렸다 [박근혜 회고록 17] 유료 전용
나의 인생은 북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내가 만 16세 때 북한은 아버지를 시해하려고 특수부대를 청와대 부근까지 내려보냈고, 그로부터 6년 뒤 어머니는 북한의 사주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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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넉달 미루더니···착공 닷새 앞두고 눈덮인 北도로조사
그동안 미뤄졌던 북측 동해선 도로 현지조사를 오는 2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19일 전했다. 이 당국자는 “남과 북이 합의한 경의선ㆍ동해선의 철도와 도로 연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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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현지조사단 “동해선 철로 평균 시속 30Km…급속 운행은 불가능”
휴전선 이북의 북한 동해선의 철로 상태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시속 30㎞ 이상의 속도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현지조사를 다녀온 임종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이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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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얼굴 탄 북한 선수단…“열심히 훈련한 탓”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북 단일팀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버스에 탑승해 있다. [뉴스1] 2018 자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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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돌아온 6명, 잠입·탈출 혐의로 전원 구속
북한에 억류됐다 25일 오후 송환된 6명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세관 관계자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경 수속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 통일부] 북한이 25일 판문점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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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 이동 촉매제 … 정치·경제지도 바꿔
티베트가 칭짱 열차 개통으로 '대박'이 터졌다. 수도 라싸(拉薩)는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흥청대고 있다. 곳곳에 관광객 무리요, 돈 바람이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라싸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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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1948. 1. 09 김두봉, 조선어철자법 개정초안에 대해 보고 1948. 1. 10 조소문화협회, 제 2차 전체회의 개최(-11일) 1948. 1. 11 김일성 위원장,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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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길 넓어졌다/김달현부총리의 「6박7일」 결산
◎필요성 공통인식… 협력촉진 전망/핵문제 걸려 본격추진은 유동적 김달현북한부총리의 이번 6박7일간의 방문은 그동안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남북경협에 획기적인 전기가 되지는 못했어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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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범민족대회」/경희대서/강행원천봉쇄 맞서 충돌예상
범민족대회 남측추진본부(공동본부장 강희남 목사)·전대협이 경찰의 원천봉쇄방침에도 불구하고 12일부터 경희대에서 「91서울범민족대회」를 개최키로 함에 따라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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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중공이 몰려온다|「금」75개 목표 연패 노려|전세기로 북경∼서울 직항 입경 계획
9월21일 일요일 하오 잠실 올림픽공원내의 체조경기장. 1만5천여 명의 관중들은중공「리닝」(이령·23)선수의 현란한 묘기에 숨죽이며 찬탄을 연발한다. 개막식 이튿날 부터 시작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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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협상 대표단 입 경
지난 5일 공중 납치돼 우리나라에 불시착한 중공여객기와 승객·승무원 등의 송환교섭 등 관련 문제를 우리 정부당국과 직접 교섭키 위한 중공대표단 일행 33명이 7일 낮 12시 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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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일행136명 오늘 입경
세계 제1급의 지휘자「클라우디오·아바도」씨(39)가 지휘하는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일행1백36명이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초청으로 서울서 연주회를 갖기 위해 27일 낮12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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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정치 곡절 속의 험로|남북적 서울 회담 결산과 합의 문서 교환의 언저리
13일 서울 본 회담에서 좌초 위기에 빠졌던 가족 찾기 남북적 회담은 14일 하오 예정표에 없는 행사의 하나로 쌍방 수석 대표 사이에 합의 문서를 교환함으로써 가까스로 한숨을 돌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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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실망으로…서울 회담|각계 인사가 보고 바라는 남북적 이산 가족 찾기
①남북 적십자 2차 본 회담을 보고 북적 대표들에게 하고 싶은 말. ②북적 대표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것 ③북적 대표들을 통해 북한 동포에게 전하고 싶은 말. 13일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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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26주년…분단·통일 관련된 결정과 제의
일제에서 해방된 지 26년. 국토는 양단된 채 통일를 전망은 묘연하기만 하다. 그러나 최근 미·중공간의 접근과 국제권력구조의 재편성과 함께 한반도에도 긴장완화의 기미가 서서히 엿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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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힘 자랑」모두 입경
힘과 슬기를 다할 제50회 전국체육대회가 28일로 다가와 전국각지의 선수들이 향토의 명예를 걸고 모두 입경, 서울은 온통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지난25일 가장 먼저 입경한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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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수뇌들의 서울 회동
1일 거행되는 제6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가하기 위해 우방 각국의 경축 사절들이 속속 입경하고 있다. 경축 사절 가운데는 수뇌급 지도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들 수뇌들이 내한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