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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환경부 장관이 감사편지
이재용(사진(上)) 환경부 장관이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과 내부 식당 등을 운영.관리하는 ㈜63시티 임직원들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 63시티의 음식쓰레기 줄이기 노력에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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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케이스 걸릴라" 건설사들 집안 단속
건설업계의 뿌리 깊은 뇌물 수주 관행에 제동을 걸기 위해 마련된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27일 시행되면서 건설사들에 비상이 걸렸다. 새 건산법은 건설사 임직원이 수주와 관련, 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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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반도체 45개월만에 워크아웃 졸업
청산되거나 한푼도 못받고 해외 경쟁사 손으로 넘어갈 뻔했던 하이닉스반도체(옛 현대전자)가 기사회생했다. 반면 4년전 하이닉스가 없어져야 세계 반도체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고 주장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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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소비자 단체 식사 후 과일먹기 운동
전북농협이 과일생산 농가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식사 후 우리 과일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8일 농협에 따르면 강현욱 전북도지사와 고영곤 중앙회 상무, 도내 여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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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EO들 '블로그 경영'
"3년을 쫓아다니다 마침내 결혼 약속을 얻어냈습니다. 처음 1년은 무슨 말을 해도 받아주지 않더니, 2년째 접어들면서 무뚝뚝하게나마 반응하더군요. 3년이 지나면서 조금씩 농담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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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탈출 성공 이끈 화승 고영립 부회장
▶ 화승의 고영립 부회장이 서초동 서울사무소의 제품 전시장에서 르까프 운동화를 들어보이며 재도약의 의지를 나타냈다. 임현동 기자다음달 4일 르까프 운동화 등을 만드는 ㈜화승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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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노조위원장 미국회사에 편지 "대형공사 맡겨줘 감사"
울산의 한 대기업 노조위원장이 대형 공사를 맡긴 외국 회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현대중공업은 "탁학수(43.사진) 노조위원장이 8억달러짜리 해상정유공장(FPSO)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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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스틸, 직원 소망 타임캡슐 매설
INI스틸은 23일 김무일 부회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년 후 개봉하는 타임캡슐을 인천공장 화단에 매설하는 행사를 가졌다. 타임캡슐에는 한보철강 인수계약서 작성에 사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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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 "향토기업 SK 살리자"
SK그룹이 SK㈜ 경영권 방어를 돕기 위해 우호지분 확보에 나선 가운데 울산지역 상공계와 시민단체 등이 'SK㈜ 주식 사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여성중앙회 울산지부 등 울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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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프러포즈] 내 사랑 꽉 잡은 별난 프러포즈 3
***모든 직원 앞에서 서울의 IT업체에서 일하는 김영완(30)씨. 사내에서 '이벤트의 대마왕'으로 통한다. 회사에서 만나 4년 가까이 사귄 임영실(23)씨를 위해 그간 마련한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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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보내면 거래 끊을지도…"
기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윤리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부터 일반화되고 있지만 최근 굴비 상자에 현금 2억원이 배달된 사건이 불거져 '선물 안 받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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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3000여 '나눔 천사' 줄이어
▶ 힘찬병원 임직원들이 '백의천사'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천사계좌'에 서명하고 있다. '작은 정성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 가난한 아이들의 교육.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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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돕자" 전국서 지원물결
9일 오후 1시쯤 충북 청원군 남일면 가산리 남일딸기작목반 회장 慶장희(50)씨의 딸기 비닐 하우스. 지붕이 주저앉은 하우스마다 10여명씩 나란히 선 자원봉사자들이 요란한 삽질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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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가면 철새고 與가면 텃새냐"
전국 2백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2004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는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6대 전.현직 국회의원 중에서 선정한 공천 반대자(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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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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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선정 사유]
1차 공천반대인사 주요선정 사유 『요약』 강성구 (한나라당, 경기도 오산시·화성시, 1선, 16대) ① 2002년 11월 1일 새천년민주당 탈당 02.11.20. 한나라당 입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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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사장 '눈물의 호소'
"대규모 시설투자와 차세대 기술개발이 없으면 회사의 생존과 직원의 고용안정은 이룰 수 없습니다. 회사는 수많은 고민 끝에 매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게 최선이라는 판단을 내렸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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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깜짝산타' 오셨네…
"곰돌이 푸 인형을 갖고 싶어요. 식당에서 일하는 엄마가 늦게 들어오기 때문에 캄캄한 밤에 저와 동생을 지켜줄 큰 인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현주.초등5년) "안녕. 현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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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산타'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선물 듬뿍
“곰돌이 푸우 인형을 갖고 싶어요.식당에서 일하시는 엄마가 늦게 들어오시기 때문에 캄캄한 밤에 저와 동생을 지켜줄 큰 인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현주·초등5년) “안녕.현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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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봉사단 "인재양성·주민화합 우리 몫"
지난 6월, 포스코는 일대 변혁을 꾀하는 선언을 했다. '윤리규범'을 선포한 것이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윤리규범 선포 직후 고객사들에게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글로벌 스탠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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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장님이 꼭 봐야 할 기사
'회사가 즐거워야 경쟁력도 높아진다' 최근의 불황과 높은 이직률은 회사 조직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분위기 쇄신을 위한 '감성경영'을 도입하고 있어 노사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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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열씨, 굿모닝시티 '옥중 경영'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 중인 굿모닝시티 대표 윤창열씨가 옥중에서 회사 경영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지시를 내린 것으로 추정되는 문건이 30일 계약자협의회 측에 의해 공개됐다. 계약자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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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열 재산 직접 처분하겠다"
굿모닝시티 분양 비리사건이 급기야 피해자인 상가 분양 계약자들이 윤창열(尹彰烈.구속)대표의 집을 집단 점거하는 사태로까지 발전했다. 계약자협의회 측은 27일 "尹씨의 집과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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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먹고 힘내 불황 이기자"
코오롱 이웅열(사진) 회장이 올초 책을 임직원에게 나눠준 데 이어 이번엔 그룹 임직원 전원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코오롱 그룹은 22일 "李회장이 최근의 경기 침체 상황을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