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포럼] 산업은행, ‘마이너스의 손’을 거두어라
김동호 논설위원 한국산업은행은 ‘신의 직장’이다. 신입사원 연봉이 5000만원에 달하고 임직원 연봉은 국책은행 최고 수준이다. 수출입은행·기업은행 등 다른 국책은행이 덩달아 연봉
-
LG, R&D 인재에 공 들인다…우수 인재 57명 임원급 승진
LG가 기술 개발에 공이 큰 연구개발(R&D) 인재를 선발해 시상했다. LG는 지난 28일 서울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연구개발성과보고회’를 열고 57명의 연구개발 및 전
-
거대 로펌 '장관급' 5명 지원··· 협상 달인 GM에 맞서려면
협상의 달인, GM이 짠 프레임에서 빨리 벗어나야만 한다. [중앙포토] “협상할 땐 먼저 자신의 제안을 내놓는 것이 더 유리하다. 첫 번째 제안은 협상의 출발점을 정하고, 문
-
[논설위원이 간다] "전 시민 발벗고 나섰는데" 군산, GM 폐쇄결정에 배신감
깨어진 '자동차 메카'의 꿈…누가 군산을 울리나 ━ 이현상의 세상만사 한국GM 문제로 우리 경제의 위기관리 역량이 시험대에 다시 섰다. 한국 시장 철수를 무기로 한
-
설 연휴 끝나자 분양 봇물 … 개포·과천 등 7만 가구 쏟아진다
경기 과천시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아파트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지난달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근 당첨자가 발표됐다.
-
인텔·퀄컴 인재 잇달아 영입 … 삼성전자 ‘초 격차 1위전략’
‘초(超)격차’라는 단어는 주로 1등 기업에서 사용한다. 더는 따라잡아야 할 경쟁 상대가 없어도,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해 2위와 격차를 더 벌리자는 의미다. 삼성전자 윤부근
-
삼성의 '초격차 전략'···퀄컴·인텔서 인재 줄줄이 영입
'초격차'라는 단어는 주로 1등 기업에서 사용한다. 더는 따라잡아야 할 경쟁 상대가 없어도,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해 2위와 격차를 더 벌리자는 의미다. 삼성전자 윤부근
-
삼성전자 “실적에 보상” … 임원 승진 221명 중 반도체 99명
‘실적 있는 곳에 보상 있다’는 인사원칙이 철저히 지켜졌다. 삼성전자와 삼성SDI·삼성SDS 등 전자 계열사가 16일 발표한 2018년 임원 정기인사는 ‘성과주의’로 요약된다
-
삼성전자 윤주화 등 60대 사장 5명 퇴진
삼성전자의 사장단 세대교체가 분기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14일 삼성전자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모두 5명의 사장급 임원이 '의원면직'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사
-
[김기환의 부동산 읽기] 승자 지도 재편되나… 강남 재건축 수주전 '춘추전국시대'
건설사 수주전에서 승패가 갈렸을 땐 상대의 과오를 덮고 넘어가는 게 보통이다.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공생하는 관계라서다. 하지만 GS건설과 롯데건설이 맞붙은 서울 서초구 잠
-
[단독]검찰 '경우AMC'도 압색…구재태의 '수상한 9년' 집중 조사
지난 2012년 11월 경우의날 49주년 기념식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구재태 경우회 중앙회장 [중앙포토] 화이트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
하 전 대표 구속 땐 ‘정·관계 로비’ 수사로 확대 가능성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경영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하성용(66·사진) 전 대표에 대해 21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이용일)가 하 전 대표에게 적
-
[국산 신약 개발의 현주소] R&D 투자 늘리며 성공경험 쌓는다
올 들어 7월까지 신약 2종 등장 ...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제약 기술 확보 돋보여 국산 신약 1호는 1999년 SK케미칼이 만든 항암제 선플라주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29개의
-
[단독]KAI 협력업체 돈 걷어 퇴직자 일자리 마련한 '갑질' 의혹 제기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퇴직자 재취업을 위해 만들어진 사내 협력업체를 만들 때 외부 협력업체들로부터 설립자금을 갹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로부터 수천만원씩 걷었다. 이 돈으로
-
LG전자, R&D역량 AI·로봇에 집중
LG전자가 인공지능(AI)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1일자로 최고기술경영자(CTO) 부문에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 선행연구소’를 신설했다고 11일
-
LG전자, 인공지능 연구조직 대폭 확대
LG전자가 인공지능(AI)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 1일자로 최고기술경영자(CTO) 부문에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 선행연구소’를 신설했다고 11일
-
여성, 금융업계 임직원의 절반 넘는데, 고위직은 넷 중 한 명 뿐
세계 주요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임직원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지만 고위급 임원은 4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FT)는 씨티·JP모건·BOA메릴린
-
구본무 회장, R&D 인재 대거 발탁
8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열린 ‘연구개발성과보고회’에서 구본무 LG 회장(왼쪽 세번째)이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왼쪽 첫번째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두번
-
올해 대기업 임원 승진자 중 여성은 2.4%
[중앙포토] 대기업 임원 승진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
[라이프 트렌드] “양성평등·다양성 좇는 조직문화, 글로벌 기업의 경쟁력”
■크리스 레옹 「2015년 3월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 마케팅 책임자2010년 1월 ~ 2011년 8월 노키아 중국, 일본 및 한국 법인 부회장2003년 7월 ~ 2005년 10
-
현대차 6년 만에 최소폭 인사, R&D 부문은 약진
‘조용하지만 연구개발(R&D)에 방점을 찍은 인사’.6일 현대차그룹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다. 조용하다는 건 떠들석한 ‘승진 잔치’ 대신 최소한의 승진 인원을 가져
-
투싼보다 크고 QM3보다 싼 중국산 SUV, 게임 체인저 될까
지난 18일 인천 학익동에서 열린 중국산 SUV ‘켄보 600’ 신차출시회에서 당병모 중한차 부회장(왼쪽 둘째)과 이강수 대표이사(왼쪽 셋째)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
-
투싼보다 크고 QM3보다 싼 중국산 SUV, 게임 체인저 될까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자동차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상륙했다. 상용차·버스·미니밴 등 틈새시장에 이어 한국 자동차 업계의 주력상품 중 하나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도
-
'월급 2000만원' 김칫국 마신 회사원의 최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월급과 연봉을 착각한 한 회사원의 사연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급 2000만원' 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시됐다. 2014년 7월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