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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세 번 갔다" | 입치 두려웠으나 친지안부 궁금해
서울형사지법합의 3부 (재판장 김영준 부장판사)는 11일 상오 10시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 대남 적화공작단 사건 2회 공판을 열고 김중환(49·한일병원 피부과장·의학박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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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옷 춥겠다"
○…배가 닿기로 된 「차리」부두에는 이날 정오쯤부터 납북어부의 가족 2백여명이 몰려들어 애타게 서성거리고 있었다. ○…제7갱생호 선장 신창수 (31) 씨의 장인 정인석 (인천시송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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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높아진 합리적 산아
보건사회부와 가족계획협회는 62년부터 66년도까지의 제1차 5개년 가족계획사업의 실적을 평가하는 「세미나」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가졌다. 조사대상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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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높아진 합리적 산아
보건사회부와 가족계획협회는 62년부터 66년도까지의 제1차 5개년 가족계획사업의 실적을 평가하는 「세미나」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가졌다. 조사대상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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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뉴전트 임신설
【워싱턴 11일 UPI동양】지난 8월6일 「뉴전트」군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존슨」대통령 둘째딸 「루시·존슨·뉴전트」부인이 임신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남편 「뉴전트」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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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들의 권리-각국의 가정을 중심으로(이병호)
필자는 대한변호사협회 섭외위원장으로 지난 7월「스위스]에서 열렸던 세계변호사협회 총회와 8월「헬싱키」의 국제법학회의에 한국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한 후 북구와 중동지방을 시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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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방치 6일
지난 3일 하오 6시30분쯤 서울 충무로5가162 앞길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최경천(31·용두동75)씨의 시체가 9일 정오까지 성모병원 시체실에 방치되고 있다. 남편의 참변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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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호서 찾아낸 장군의 딸 최 여인 실종38일
지난 10월 20일 대만에서 실종되었던 최용덕 장군의 영애 보욱 여사가 실종된 지 38일만에 발견되었다. 실종직후 대만에선 전형사대를 풀어 수색하는 등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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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부인일가자살
【광주】28일 경찰보고에 의하면 자난25일하오 6시30분쯤 담양군무정면봉안리68김영근 (33·모국민교교사)씨의처 최부덕(31)씨는 가정불화끝에 장남 흥권(8)군 장녀 애순(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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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제헌의회의 홍일점「트란·티·사」여사
지난9월에 실시된 월남의 제헌의회의원선거에서 홍일점으로 당선된 「트란·티·사」여사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심벌」로 의회안팎에서 인기가 대단하다. 1백17명의 의회의원중 득점순위3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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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원인도 된다|인공임신중절|「가족계획」을 잘못알고있다
64년부터 본격화된 우리나라의 가족계획운동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가족계획운동으로 보급된 것을 보면 「루프」등 자궁내 장치가 5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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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산아제한
7월25일자 서독의 주간잡지 「der Spiegel」에 기고한 「벨기에」 작가의 글을 간추려 보낸다. 그는 1964년 말부터 1966연초까지 중공의 선전지인 「건설중공」에서 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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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임신 9개월 전남편과 재회
「크리스틴·킬러」가 결혼 3개월만에 헤어졌던 남편 「레버모어」씨와 재회, 산월을 1개월 앞둔 그녀는 「런던」 근교에서 남편의 간호를 받아가며 앓고 있는 중이라고. [런던=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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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딸|딸을 대하는 어머니의 태도
어머니와 딸의 사이는 간절하고 본능적인 애정으로 얽히어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엄밀한 의미로는 같은 여성으로서 경쟁과 시샘이 뒤섞인 애정이 바닥을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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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소사
16일 하오 4시10분쯤 서울 중구 오장동 소재 중부시장 C동 3층 279호 대화 「비닐」 공업사 (대표 오원기·28)에 불이나 작업장 (건평 9평)이 전소. 작업장 벽장에서 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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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킬러」 파경
「존·프로푸모」전 영국 육군상과의 「스캔들」로 63년에 영국 정부를 뒤흔들어 놓은바 있는 「크리스틴·킬러」 (23=사진)는 임신중이지만 3개월만의 결혼 생활 끝에 남편과 갈라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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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가 살인|식모에 모진 사형
17일 상오 고등교육을 받은 가정주부가 데리고 있던 식모를 [린치], 죽게 만든 후 병원에 시체를 팽개치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마포구노고산동 25의7(1통8반) 손모(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