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사하는거 아니냐"…의자 없애려는 지하철에 쏟아진 불만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출퇴근 시간대의 지하철 4·7호선 열차 2칸을 대상으로 객실 의자를 없애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전동
-
“왜 임신부석에 앉았냐” 욕하고 때린 50대…알고보니 진짜 임신부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 [뉴스1]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임신부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50대 남성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4단독(부장 박준민)은 모욕·
-
버스 이용 편해졌다…지능형으로 ‘스마트’하게 변신해 도움
서울시 성동구 마을버스에 설치된 ‘베이비 라이트’. [사진 성동구청] “가까이 있는 임신부에게 자리를 양보해주세요.” 지난달 말부터 서울 성동구를 운영하는 마을버스에 임산부가
-
"비어 있어서"...10명 중 4명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앉아봤다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 [중앙포토] 지하철 이용자 10명 중 4명꼴로 분홍색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본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
-
임신부 좌석 알림 앱 ‘자리를 찾아조’ 숙명 우먼인테크 해커톤 수상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우수 여성 IT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11월 2~3일 개최한 ‘숙명 우먼인테크 해커톤’ 대회에서 임산부 좌석 알림이 시스템을 발표한 ‘자리를
-
자리 양보하라며 '호통'···나이가 벼슬이던 시대는 갔다
━ [더,오래] 김성희의 어쩌다 꼰대(37) 시내버스나 전철을 타면 앉을 자리부터 찾는다. 딱히 몸이 불편한 곳은 없지만 편한 것을 바치는 나이가 된 탓인지 모른다. 그렇다고 빈
-
[단독]임산부 오니 지하철 배려석 '번쩍'…지자체들 저출산 정책 '기발'
야외에서 열린 작은 결혼식에서 나란히 선 부부. 부산에선 올해부터 작은 결혼식을 원하는 사람에게 사연을 받아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부산처럼 결혼식을 지원해주는 지자체가 늘고
-
“박유천 예비신부 황하나, ‘강남패치’ 관련 피소”
박유천의 예비 신부 황하나가 논란을 일으켰던 ‘강남패치’와 관련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고 연예 매체 더팩트가 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파워블로거 H씨
-
지하철 돌아다니며 "임신했냐" 물으며 막말하는 남성
한 중년 남성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여성에게 훈계 아닌 훈계로 주변 사람들의 불편함을 초래했다. 지난 13일 한 시민이 온라인 미디어에 4호선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
지하철 임산부 그림에 빨간 X표 쳐놓는 사람들
온라인 커뮤니티 지하철 노약자석 '임산부'를 묘사한 픽토그램에 누군가 빨갛게 X 표를 그려놓는 사건이 자꾸만 벌어지고 있다. 지난해 8월 한 트위터 이용자가 "지하철 아이콘 가
-
임신부 아니어도 받을 수 있다는 임신부 배지? '확인해보니'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출산 장려 정책의 하나로 임신부임을 나타내 주는 임신부 배려 엠블럼(상징)을 임신부가 아니어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한
-
[TONG] 이틀간 지하철 타봤더니 임산부 배려석은 비지 않더라
by 김소희 지난 8월 27일 지하철에서 70대 노인이 노약자석에 앉은 임신부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인은 당시 여성이 임산부 배려 표식을 지니고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
-
여성혐오 '워마드패치' 운영자 검거…'OO패치' 수사 일단락
특정 여성의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뒤 ‘못생겼다’‘게걸스럽게 먹는다’ 등 비난성 글로 인신공격을 한 ‘워마드패치’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은평경찰서는 워마드패
-
[작은 외침 LOUD] 비어 있어도 앉지 마세요…임산부 배려석에 분홍 방석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사진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9호선 곰돌이 인형’을 아십니까.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있는
-
일반인 신상 폭로 계정 ‘강남패치’ 운영한 20대 여성 구속
일반인 신상 폭로 계정 ‘강남패치’ 운영자가 구속됐다. 각종 ‘패치’ 운영자 가운데 첫 구속 사례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인스타그램 강남패치 계정을 운영한 정모(24)씨를 정보통신망
-
[단독] 유흥업소 여성 신상 폭로 ‘강남패치’ 방송인 가담 의혹
일반인 신상 폭로 계정 ‘강남패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검거된 운영자와 함께 범행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 A씨(24)를 불러 조사했다. 운영자와 연락을 주고받으며 계정 운
-
임신부용 '분홍색 좌석' 지하철 전 노선으로 확대된다
서울 지하철 2·3·5·8호선에 설치된 임신부 전용 좌석 [사진 서울시]서울 지하철의 임신부 전용 좌석인 ‘분홍색 의자’가 지하철 4개 노선(2·3·5·8호선)에서 전체(1~8호선
-
41세 총각 구보씨 … 월급 30%가 건보료, 회사엔 80세 선배
출산율 1.21명. 초(超)저출산 추세가 계속되면 미래 한국은 어떤 모습이 될까. 본지와 경희사이버대가 지난 9일 공동 주최한 ‘저출산의 미래, 소셜픽션’ 행사에서 저출산 문제의
-
만삭 D라인 '그린캔디'서 뽐내세요
만삭 사진이 임신부 사이에서 인기다. D라인의 배를 과감히 노출하는데, 숭고하면서도 아름답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임신부에 대한 배려가 아쉽다. 곳곳에 마련된 '임신부 배려석'엔
-
80대 “어른이 오면 재깍 비켜줘야지” 60대 “나도 경로우대자”
[일러스트 배민호 서경대 교수 ] 지난달 6일 오후 3시쯤 박모(66) 할아버지는 1호선 회기역에서 인천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 안은 비교적 한산했고 노약자석(교통약
-
[분수대] 우리 사회 모습이 태교에는 과연 이로울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지하철의 노약자석에 젊고 날씬한 여성이 앉아 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할머니가 “애라도 가졌나?”라고 힐난하자 “방금 임신했어요”라고 되받더라는 우스갯소
-
[브리핑] 지하철 1칸에 2자리씩, 임신부석 따로 만든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차량 1대당 2자리씩의 임신부 배려석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신부 배려석은 기존의 노약자석과는 별개로 설치된다. 이는 저출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