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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모금계기로 알아 본 각 당의 돈사정|여는 후수금, 야는 국고보조가 수입주종|들어온 돈은 이미 다 써버려 선관위 모금액 10억원 기대
국회에서 예산안이다. 실명제다 하여 바삐 돌아가면서도 각 정당들은 여야 할 것 없이 드러내놓고 말하기 거북한 고민을 안고있다. 다름아닌 「돈」문제-. 군소야당들은 물론이고 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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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점포 대로변 아니라도 장사된다
주택은행융자에는 중장기주택부금가입을 전제로 한 개인주택자금(지난주 소개) 이외에 공무원에 대한 것과 재형법에 의한 융자도 있다. ◇공무원에 대한 주택자금은 군인과 사립학교 교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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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주운공사 서둘도록
전두환대통령은 2일『남한강주운계획중 1차공사 부분인 서울의 난지도∼워커힐까지의 한강정비계획을 가급적 빠른시일안에 실시하라』고 건설부에 지시했다. 한강정비 계획은 난지도∼워커힐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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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마련할 길 없어|쪼들리는 정당살림
새로운 정치자금법에 의한 정당의 정치자금 조달방법은 4가지. 당원들이 내는 당비, 정당후원회에 의한 후원금, 국고에 의한 정당보조금, 선관위를 통한 정치자금 기탁배분이 바로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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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평 서민 아파트-3만3천가구 연내 건립
정부는 올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36개 도시에 10∼13평형 소규모「아파트」3만3천가구를 짓기로 확정했다. 8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해 주공건설「아파트」중 2만가구는 임대용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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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무제한 방출·혼합곡값 동결|주택 임대료 억제 입주자보호 위한 입법도
정부는 환율·금리인상으로 파생될 물가파동을 막고 국민생활의 충격을 덜기 위해 긴축기조를 견지하고 혼합곡과 보리쌀의 가격을 현수준에서 동결하며 정부미를 무제한 방출하는 한편 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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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 대규모도매센터 설치-84년까지 연차로|(전주·강릉·제주포 함)전국을 8개상권으로 나눠
저우는 각종 생필품과 공산품을 소비자가 보다 싸게 살수있도록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도시에 도매「센터」를 설립하고 1백개소에 종합직매「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9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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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주택난 해소방안 제시하라 (질문)|미-일, 현단계론 북괴와 접촉안해 (답변)|서정쇄신엔 지도층 각성필요 (답변)|도매 10·소비자물가 12% 억제할 수 있나 사치품의 무분별한 도입은 소비만 조장 (질문)
▲최규하총리 답변 = 북괴측과 몇차례 만났으나 이것은 대화라기보다 접촉으로 봐야한다. 이제까지 나온 평양측 반응은 진지하게 대화를 정상화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이런 양상의 접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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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담보금 적립 완화
재무부는 연불 수입 및 단기 차관의 억제와 수입 담보금 부담의 일부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외환 관리 규정 개정안을 마련, 19일부터 실시토록 각 외국 환 은행에 시달했다. 연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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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의 긴축살림 명세
당총재로 새사람이 들어앉으면서 신민당의 살림살이도 규모가 줄어들어 「긴축」당계부가 짜여졌다. 김영삼 총재가 유치송 사무총장을 시켜 당사무국 업무를 인수받았을 때 넘겨받은 돈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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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업체에 주택자금 융자
정부는 무주택종업원을 위한 기업의 주택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제일합섬 등 12개 업체에 총 24억8천 만원의 주택자금을 융자키로 결정했다. 건설부는 지난 4일 기간산업분야에 종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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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당의 출납 명세서
한달 지출규모 5천만원서 다시 반감|부장 봉급 4만원에 보조비 만5천원 전성기 한때 월1억5천 만원에 이르렀던 공화당 살림 규모가 「10·17」이후 약5천 만원으로 줄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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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금태환을 정지
【워싱턴15일AP특전동화=본사특약】「닉슨」미대통령은 15일 밤 전국 「텔레비젼」방송망을 통한 특별연설에서 새로운 경제정책을 발표, ①국제통화 투기업자들로부터 「달러」화를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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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말 뒤집힌 제도개혁|전문가들이 본 농지법시안 시비
전문34조 부칙으로 된 새 농지법안은 이제「여론의 도마」위에서 그 시와 비를 가름 받아야 한다. 농업생산력의 증강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목적으로 한 이 법안은 18년 전에 공포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