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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가격관리품목 상·하수도료 등 20개 추가
내무부는 2일 서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가격을 집중관리하는 품목에 상·하수도료 등 공공서비스와 불고기·튀김닭·VTR테이프대여료 등 20개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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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홍수 환경 망친다(사설)
한번 쓰고선 버리는 각종 생활용품들이 봇물 터지듯 범람해서 자원낭비와 환경파괴를 가중시키고 있는 현실은 풍요와 편의에 대한 인간의 지나친 탐닉이 낳은 피할 수 없는 인과응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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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봇물”/신음하는 환경/자원낭비 심각…오염엔 “나 몰라라”
◎젓가락·비누·기저귀·라이터·카메라 등 범람/소비량 해마다 20∼30% 급팽창… 1조원 규모 「도시인의 총아」 「환경오염과 낭비의 주범」이라는 두 얼굴을 가진 이른바 「1회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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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홍수 자원낭비·환경 망친다|월간 『소비자시대』지적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쓰이는 1회용품들이 심각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펴내는 『소비자시대』 1월호에서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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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공장 불/건물·제품 모두 태워
【인천=김정배기자】 2일 오후 9시쯤 인천시 효성동 종이컵 공장 (주)프라콘(대표 김영균·58)에서 불이나 공장건물 6백50여평·1회용 플래스틱 컵 50t·접시 40t·병 2백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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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자판기 86%/각종 세균 검출돼/보사부 위생점검
서울시내 지하철역 구내에 설치돼 있는 대부분의 식품자동판매기의 물·얼음에서 대장균과 기준치이상의 일반세균이 검출되는등 위생상태가 불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사부가 지난달 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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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전지·자동차 엔진오일·타이어/폐기물 예치금 부과한다
◎9월부터 종이컵·캔에도 검토 정부는 9월부터 수은건전지·자동차 엔진오일·타이어 등의 폐기물처리를 위해 폐기물 예치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들 품목에 대한 폐기물예치금 부담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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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예방은 내가 먼저…"「환경보전」시민운동 불 댕겼다
환경보전을 위한 시민운동이 구호를 외치고 문제를 제기하는 차원을 넘어 조직적인 실천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들어「모임」성격을 띤 소규모 환경운동 그룹이 곳곳에서 생겨나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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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시험 예비소집 다녀오다/여중 3년생 성폭행 피살
【예천=김영수기자】 13일 오후4시30분쯤 경북 예천군 감천면 현내리 박광긍씨(51·농업)의 잠사 가건물 안에서 이 마을 김모씨(47)의 장녀(15·K중 3년)가 내의와 팬티가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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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연 누가 지키나(사설)
산의 청결 관리를 기업이 맡고 나선 「1사1산 가꾸기 운동」은 쓰레기 발생의 원인제공자가 그 처리도 책임진다는 점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획기적인 진전이 아닐 수 없다. 환경보전협회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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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위생을 팝니다"|「1회용 상품」불티
현대는 1회용품시대. 우리나라에도 1회용 제품산업이 최근 번창하고있다. 너무나 익숙해져 1회용이라 불리는 것조차 어색한 나무젓가락·볼펜·가스라이터를 비롯해 손수건·양말·팬티등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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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품목이 5백년후 「85년 한국」을 증언
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 생활·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4×6배판)분량의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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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
□…KBS제1TV『특별기획』(20일 밤9시40분)=「제 3의 물결, 앨빈 토플러는 이렇게 진단한다」. 『미래의 충격』 『제3의 물결』 등으로 새로운 사회의 도래를 예측했던 미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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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창간20주년 기념사업 「85타임 캡슐」|466품목 남산 팔각정근처에 묻는다.
중앙일보 창간 20주년기념사업으로 5백년후 후손에 85년 한국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85타임캡슐」의 매설지와 수장될 물품이 선정됐다. 각계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위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