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뀌는 이동통신 멤버십] 서비스 늘고 한도는 줄고
오는 6월 1일부터 이통통신 3사의 멤버십 제도가 통합된다. 고객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받는 대신 사용 한도는 현재보다 줄어들게 된다. '휴대전화 멤버십 제도'는 가입자가 음식점이나
-
[불황 모르는 기업들…이런게 다르다] 1. 신도리코
경기가 바닥권을 맴돈 지 오래다. 기업들은 불황의 골이 외환위기 시절에 버금간다며 아우성이다. 그러나 모든 기업이 그런 것은 아니다. 독특한 경영기법과 탁월한 기술력으로 불황을 이
-
교장에 시달려 자살한 교사… 법원 "공무상 재해 인정된다"
학교장으로부터 과도한 업무지시와 모욕적인 언사에 시달리다 자살한 교사에 대해 공무상 재해가 인정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재판장 徐基錫부장판사)는 19일 2001년 자살한 전남
-
[사설] 대통령 전화도 안 받는 근무기강
대통령이 방미기간 중 청와대 비서실에 전화를 걸었으나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하니 기가 찬다. 청와대 비서실은 대통령의 해외 체류가 국정 공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긴밀한 연락
-
경찰, 서울시 교통대책에 '급제동'
서울 청계천 복원에 따른 서울시 교통대책이 처음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규제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서울시가 제출한 도봉.미아로 버스중앙전용차로제 시행안에 대해
-
고양시, 아파트청약 1순위 자격 강화
경기도 고양시는 위장전입을 통한 아파트 투기 과열을 막기 위해 고양시 거주자 자격요건을 1일부터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市)는 이를 위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른 거주자 자격요
-
도시 투자자,농촌으로?
논·밭과 농가주택 등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린다. 농지의 경우 지난 1월 비농민의 농지 소유제한을 완화한 새 농지법이 시행된 이후 거래가 잦아지면서 값도 오름세다. 또 농가주택을 도
-
[온&오프 토론방] 예체능 평가방식 변경 반대
▶채점 방식을 바꾸면 수업이 충실해질까. 당장 수업 부담을 덜 수는 있겠지만 입시 위주의 파행적인 학사 일정이 계속될 게 뻔하다. 예체능시간에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데 더 열 올릴
-
골프 국내시즌 28일 개막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다음주부터 국내 프로골프 시즌이 개막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스카이밸리골프장(여주)에서 벌어지는 제2회 김영주골
-
강남 투기지역 지정 가능성
대전시 서구.유성구와 천안시가 지난 2월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다. 또 서울 강남 지역이 투기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패션어패럴밸리' 10월 1단계 분양
밀라노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패션어패럴밸리 조성사업이 내달부터 본격화된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내달부터 부지 보상에 들어가는 것을 비롯, 오는 1
-
재개발 지분 쪼개기 극성
불량.노후 주택 밀집촌인 재개발구역에 짓는 아파트를 배정받을 수 있는 권리인 지분(토지.건물) 쪼개 팔기가 도를 넘었다. 일부 재개발 구역에선 조합원 수가 아파트 건립 가구수를 넘
-
[재테크 정보] 주가지수연동상품
주식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최악의 경우라도 원금까지 손해보는 것만은 피하고 싶은 게 대부분 투자자들의 바람이다. 올초부터 봇물을 이루고 있는 은행권의 주가지수연동예금과 최근 증권업
-
"교차로 진입·차선 변경" 車끼리 대화해 사고예방
자신과 가까이에 있는 차량 운전자와의 대화를 통해 접촉사고를 사전에 막는 시스템이 개발된다.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와 일본의 도요타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회사 7곳은 8일 주행
-
전북도 등 해외행사에 '사스' 불똥
지방자치단체의 행사에도 사스(SARS.중중 급성호흡기증후군)의 불똥이 튀고 있다. 사스의 전염을 우려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중국.동남아 지역 방문 계획을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등
-
Pension 수익은 괜찮으나 공급과잉 우려
펜션은 본인이 직접 부지를 물색하고 건축하거나 단지형으로 분양하는 곳에 투자를 하고 관리는 위탁을 주는 두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아직까지는 자신이 직접 거주하면서 운영하는 경
-
통일부주최 제1회 열린통일포럼 전문(全文)
- 사회 : 참여정부 들어 대북정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통일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여론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매달 열린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오늘은 그 첫행사로 정세현 통일부
-
'공사판 개교' 속속 연기
천안 백석초등교의 ‘공사판 개교’지적 여파로 충남지역 신설 학교의 내년 개교 일정이 줄줄이 미뤄졌다. 25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도내 20개교 가운데 적기
-
오피스 2003, 바이러스 검색하기 힘들다
보안 전문가들에 따르면 MS 오피스 2003의 최신 테스트 버전이 지원하는 XML 기반의 파일 형식이 바이러스 검색 소프트웨어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문제는 바이러스
-
"장사 방해되니 학교 짓지말라"
충북 충주교육청이 금릉동에 금릉초등학교의 신설을 추진하자 인근 상인들이 재산상의 불이익이 우려된다며 백지화를 요구해 교육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23일 충주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
-
축구계도 이라크전쟁 불똥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국제 축구계도 흔들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한국시간) "다음달 5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라크와 베트남의 2004 아테네 올
-
극장 통합전산망 이번엔 성공할까
영화계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입장권 통합전산망 구축이 올 상반기에 이뤄질 것인가. 그래서 공식 박스 오피스 통계조차 내놓치 못하고 있는 충무로의 부끄러운 현실에 마침표가 찍힐
-
은행장 선출 정부案 국민은행 사실상 거부
국민은행은 행장 선출과 관련한 정부의 정관 변경 권고안을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행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할 때 정부가 추천한 공익 전문가를 포함시키는 내용으로
-
[살림] 우리아이 '행복통장'
자식은 낳아놓기만 하면 저절로 큰다고 얘기하던 시절이 있었다. 유치원에서 대학까지 보내는데 교육비만 1억원씩 든다는 요즘 세태와는 거리가 먼 소리다. 여기다 소아암에 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