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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기후·경제 위기 동시에 해결할 것”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기후위기와 경제위기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또 한·미 동맹은 더욱 탄탄해질 겁니다.” 앨 고어(60·사진) 전 미국 부통령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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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사업에 신나는 전주 ‘할머니 사장들’
“집에서 빈둥거리다 용돈벌이 할수있는 일자리가 생긴 것만도 고마운데, 내가 회사를 꾸려가는 사장이라고 생각하니 절로 희망과 활력이 넘쳐요. 찐빵처럼 행복과 사랑이 나날이 부풀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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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미만 무상 보육, 26만 명서 내년 47만 명
내년 예산안이 일자리 창출과 능동적 복지에 초점을 맞추면서 국민의 생활 여건도 변한다.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은 중소기업의 청년 인턴제를 고려할 만하다. 중소기업이 청년을 6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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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에서 멀어진 금융은 신기루
-중앙SUNDAY는 공적자금 투입 등 미국 정부의 전 방위 시장개입 선언을 ‘30년 신자유주의의 종언’을 알리는 상징적 사건으로 보도했습니다. 장 교수께선 이번 사태를 어떻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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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이명박 대통령 종부세 2000만원 줄어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처음 도입된 종합부동산세가 대폭 완화될 모양입니다. 22일 임태희 의장(좌)과 강만수 장관(왼쪽에서 3번째)정부와 한나라당은 22일 오전 임태희 정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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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밸리’전주 성장엔진 돌린다
송하진 전주시장中이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터를 찾아 탄소섬유 시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전주시 제공] 전주시의 ‘탄소(카본) 밸리’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산학협력을 통해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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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서비스업 레저타운 짓는 데 한 해 5200명 일자리 생겨
동서울 톨게이트에서 자동차로 두 시간 정도 걸리는 강원도 영월군 삼오리. 20여 대의 불도저·굴착기 소리가 요란하다. 동강이 굽이도는 자락 87만4000㎡ 부지에 5월부터 복합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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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사회복지사 안정적인 평생직장! 확실하고 정확한 정보입수가 우선
사회가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로 진입하면서 사회복지와 보육교사에 관한 요구가 더욱 증가하고있다. 이런점을 감안한 정부에서는 사회복지 관련 일자리창출을 약속하고, 맞벌이 부부들을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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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벨트식 개혁이냐, 레이건식 방임이냐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1981년 7월 어느 날 백악관 오벌 오피스(집무실)에서 텔레비전에 출연했다. 자신의 경제정책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그는 이전 대통령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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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전망] 자신감 충분한 3000포인트 뛰어넘기
중국증시에 올림픽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일단 지난 주 동향은 낙관적이다. 국제유가하락, 미국증시 반등 등의 호재에 올림픽을 앞둔 증시부양 기대감으로 상하이 주가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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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솔라 밸리를 향해” 충북도 성큼
충북도가 차세대 에너지 태양광산업인 ‘아시아 솔라 밸리’ 육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 태양광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정우택(가운데)충북지사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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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추장·비빔밥 …‘맛 수출’ 천혜 조건 갖췄다
임실의 한 치즈공장에서 숙성된 치즈를 운반하는 모습.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의 장 담그는 모습.#1=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85㎞쯤 떨어진 ‘와게닝겐 푸드밸리’. 농산물과 가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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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주역, 우린 조연 … 이젠 갑·을 바뀌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국 세무서장 초청 만찬을 열고 청렴한 세무행정을 당부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째가 한상률 국세청장. [사진=김경빈 기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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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 광저우 고속철 추진 … 상하이·베이징과 1일권
홍콩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廣州)가 고속철도로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홍콩에서 상하이(上海)는 물론 베이징(北京)까지 하루 일정이 가능해진다. 또 중국 최대 경제권인 광둥지역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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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알선사업 김치공장 준공
울산시가 노인 일자리 알선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온 ‘아삭김치공장’이 5일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에서 노인단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0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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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일자리 맨 먼저 언급 … 세금도 줄어들까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25일 청와대 만찬장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 아무리 ‘경제 대통령’이라 해도 내 생활에 좋은 변화를 주지 못하면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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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가장 바라는 MB공약 '일자리 300만개' 49.5%
다음주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공약 중 국민이 가장 염원하는 것은 일자리 창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인스 풍향계가 이명박 정부의 공약 중 가장 실현됐으면 하는 것을 물은 결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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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부터! … 1년새 23만5000개 증가 그쳐
일자리가 1월에 23만5000개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는 현 정부의 올해 목표치 30만 개에 못 미칠 뿐만 아니라 이명박 당선인의 공약(연평균 60만 개)에 턱없이 모자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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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청년실업 해결하려면 중소기업 육성해야
청년실업자·취업준비생·구직단념자를 포함해 일자리가 필요한 청년이 100만 명이 넘는다고 한다. 하지만 중소제조업은 인력난이 심각하다. 베트남·네팔 등 18개국으로부터 65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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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운하 국민투표 부칠 일 아니다”
■ 이념의 눈 아닌 상식의 눈으로 세상 봐 ■ MB, “당신은 99가지가 좋은데 한 가지가 나빠” ■ MB는 자기를 죽이면서 쟁취하고 나는 싸워서 쟁취 ■ 자전거로 13년간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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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돈으로 효율 높게 사회공헌도 ‘구글답게’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세운 자선사업단체인 구글닷오알지(Google.org)가 17일(현지시간) 향후 수년간 집중 지원할 5대 사회공헌 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저렴한 대체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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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장관급 이상 쓰던 공항 귀빈실 … 기업인 300명에 3월 우선 개방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밝힌 기업인 1000명에 대한 공항 귀빈실(의전실) 개방이 3월 시작될 전망이다. 3월에 기업인 300명에게 우선 개방하고, 7월부터는 700명에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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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 장도리로 ‘굽은 못’만 뺀다
10년 만에 권력이 좌에서 우로 이동했다. 지난 10년 정권은 분배와 평등의 가치를 중시했다. 이명박 정권은 성장과 실용을 앞세운다. 그래서 권력 못지않게 정책의 큰 변화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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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고용기간 2년→3년 연장 추진
노동부가 비정규직을 고용할 수 있는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사실상 모든 업종에 대해 파견근로를 허용하는 쪽으로 비정규직보호법을 고치는 것도 추진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