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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 "올 여름 휴가는 사흘만"
올 여름 직장인들이 계획하고 있는 휴가 일수는 '사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직장인 568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휴가 계획이 있는 46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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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기업들 "몰아서 다 가라"
SK텔레콤 기업문화실에 근무하는 이시우 과장은 최근 무려 3개월짜리 휴가를 떠났다. 10년 근속자에게 주는 재충전 휴가제도 덕분이다. 이 회사는 10년 및 20년 근속자들에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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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의견수렴 발목 잡는 불합리한 규정 고쳐야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는 노사 분규로 인한 근로손실일수가 경쟁국과 선진국의 두 배가 훨씬 넘는다. 올해도 임.단협 교섭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분규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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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경찰팀 … 뱃살빼기 펀드 … 직원 '건강 지킴이'로 나서는 기업들
▶ ‘뱃살빼기 펀드’에 가입한 삼성중공업 직원이 자신의 비만도를 측정하고 있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근무하는 LG전자 임원들은 월 한번씩 건강체크를 받는다. 사내에 상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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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KT배 왕위전' 흐름 바꿔놓은 '두집'
제39기 KT배 왕위전 [제7보 (110~126)] 黑. 이영구 4단 白. 이세돌 9단 우상 귀의 실리는 탐나는 황금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프로들은 이 황금을 못본 척한다.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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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힐 전 대사 부인의 '특별한 굿바이 잔치'
▶ 퍼트리샤 힐 전 주한 미국대사 부인이 정신지체 생활시설 ‘아름마을’ 원아를 껴안고 있다. "곰 세 마리가 한 집에 있어, 아빠 곰 엄마 곰 아기 곰~" 19일 낮 12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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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프란트 시술´ 정말 아프고 힘든 치료인가?
“임플란트 시술을 받으려 하는데 아프지 않을까요?” 몇일 전 60대 초반 여성환자의 질문이다. 치아시술을 고려 중인 환자들의 첫 대면 시 일반적인 질문이다. 오래 전에 해 넣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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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오염 실태는] 작년 오존주의보 156회 … 1년새 세 배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오존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13일 "해마다 오존주의보 발령일수와 발령횟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올 여름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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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무책임한' 수사권자문위
▶김승현 사건사회부 기자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 문제가 난제(難題)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3일 오전 1시30분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 19층 회의장. 검.경 수사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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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 조정 계속 진통… 결국 대통령이 나서나
▶ 2일 심야까지 진통을 거듭한 수사권 조정자문위원회의 마지막 회의에서 조국 교수(서울대 법대·(左)에서 둘째)가 절충안을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7개월간 검찰과 경찰이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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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양희경 "39살에 세상등진 우리 아버지…"
지난해 양희은, 양희경 두 자매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언제나 봄날' 콘서트가 올해도 열린다. 양희은, 양희경 자매는 '2005 양희은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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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 논쟁 결론 날까
검찰과 경찰이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수사권 조정 문제가 종착역에 이르렀다. 검.경이 각각 추천한 6명의 민간위원을 포함해 14명으로 구성된 '수사권조정자문위원회(위원장 김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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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선물 역시 디지털
중.고생이나 대학생들은 받고 싶은 선물로 단연 디지털 제품을 꼽는다. 각종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디지털카메라.전자사전.컴퓨터.MP3플레이어.휴대폰 등이 어김없이 앞선 순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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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 살아났다
▶ 중고차 거래가 늘면서 차값도 함께 오르고 있다, 사진은 최근 활기를 띠고 있는 한 중고차 판매장의 모습. 중고자동차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약세를 면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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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KT배 왕위전' 원성진, 2005년의 기대주
제39기 KT배 왕위전 [장면 3] 黑. 원성진 6단 白. 조훈현 9단 조훈현 9단은 한국바둑리그 제일화재 팀의 주장이다. 앞 팀들이 이창호.이세돌.최철한을 뽑아가자 4순위의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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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기 KT배 왕위전' 서중휘 초대 아마 왕위
제39기 KT배 왕위전 [제11보 (204~243)] 黑 . 서중휘 7단 白 . 김남훈 6단 마지막 30초 초읽기, 패싸움, 반집 승부…. 지금의 이 판엔 피를 말리는 승부의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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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산재(産災) 사망 한해 3000명인데 …
최근 민주노총의 노사정위원회 복귀로 노사정 간에 사회적 대화의 훈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여전히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만 매달려 정작 화급하게 다뤄야 할 중대 문제는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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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보훈처 外
◆ 국가보훈처▶보훈심사위원회 비상임위원 이경우▶의료지원과장 이희범▶제대군인취업과 강선용 ◆ 대한법률구조공단▶홍보실장 유병영▶재무회계팀장 박중광▶혁신행정〃 이성원▶재정기획〃 권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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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채령과 혼례 올리나이다"
KBS 2TV 수목극 '해신'(극본 정진옥 연출 강일수)에서 장보고(최수종)와 채령(채정안)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9일 전남 해남 미황사에서 있었던 이날 촬영은 설평 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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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조정 5시간 공청회 '팽팽'
▶ 김종빈 검찰총장(왼쪽)과 허준영 경찰청장(오른쪽)이 11일 열린 수사권조정 공청회에서 김일수 고려대 법대교수(뒷모습)의 발표를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 "검찰이 경찰의 수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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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수수료 내리는데 카드사들은 되레 올려
최근 은행 수수료는 내려가는 반면 신용카드 수수료는 오르고 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인터넷뱅킹을 사용해 온라인 전용의 입출금 계좌에서 다른 은행의 계좌로 송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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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8일부터 서울서 쇠고기 회의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도를 심사할 제2차 한.미 간 쇠고기 전문가 회의가 18~20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워싱턴 소식통이 8일 밝혔다. 소식통은 "2003년 12월 광우병 발생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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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배아' 헌법재판소로
부모의 정자.난자로부터 수정된 배아(胚芽)가 생명체인가, 세포 덩어리일 뿐인가. 종교계와 과학계의 팽팽한 논쟁이 헌법재판소의 심리대상에 오르게 됐다. 생명윤리운동협의회 소속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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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쇼핑몰 거래 올들어 14% 늘어
통계청은 2월 사이버쇼핑몰 거래규모가 74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9%(1385억원) 늘었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설 연휴 때문에 영업일수가 줄어 1월보다는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