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윗선 못 간 특수본, "수사 결과 보자"던 이상민ㆍ윤희근도 책임 피해갈 듯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해 11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모습. 뉴스1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
-
野3당 "이태원 특수본 '꼬리자르기식' 수사 종결...특검하자"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야3당 위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특별수사본부의 이태원 참사 수사 결과 발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
-
특수본은 못친 윗선 친다? 檢, 경찰청·서울청 등 전면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 수사를 넘겨받은 검찰이 본격적으로 보강 수사에 나섰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난항을 겪었던 ‘윗선 수사’에 검찰이 재시동을 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
檢 '정보보고서 삭제' 서울청·용산서 간부 구속 기소
이태원 참사와 관련 핼러윈 위험분석 보고서를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박성민(55)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51) 전 용산서 정보과장, 그리고 용산서 소속 정보
-
특수본, 이임재 포함 용산서 소속 4명 검찰 송치
이태원 참사와 관련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을 포함한 용산서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다.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이
-
여야 모두에게 질타당한 용산구청…경찰 책임전가도 논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위]
29일 국회에서 이틀째 이어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 기관보고에선 용산구청을 향한 질타가 쏟아졌다. 관할 구청인 용산구청이 지난 10월 29일 참사 당일 소
-
'경찰 꽃' 총경급 58명 늘고, 순경→경무관 최저근무연수 5년 줄인다
앞으로 총경 이상 경찰 고위직에 순경 출신이 많아질 전망이다. 순경에서 경무관까지 승진하는 데 필요한 최저 근무연수도 단축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
-
피의자들 한방에 구속? "경찰·소방·용산구청 영장 일괄 신청 검토"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과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영장이 청구된 경찰 간부 4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지난 5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진호 전
-
이임재 전 서장 영장 기각…보고서 없앤 정보라인은 구속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지휘관이었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에 대한 구속영장이 5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핼러윈 인파 우려를 담은 정보보고서를 사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
경찰서장서 구청장 변신…“경찰력·행정력 모아 안전 지킬 것”
━ 2022 지자체장에게 듣는다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지난달 6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구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해운대구] 2016년 7월 13일 부산 해
-
소방에 칼 겨눈 경찰 "우린 보조일뿐"…전문가는 의문 들었다 [안전 국가, 길을 찾다]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조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을 향한 늑장 대응 등 의혹에 대한 내부 책임
-
'이태원 참사'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경찰 4명 구속영장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하는 이태원 사고 특별수사본부(특수본).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원인 등을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1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
특수본, 소방청 압수수색한 날 경찰 간부 줄소환…소방·경찰 동시다발 수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특수본)가 ‘이태원 참사’ 당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중앙통제단)이 가동된 것처럼 조작된 정황을 파악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이태원
-
특수본, 서울청 정보부장 소환…“인파 위험” 보고서 삭제 지시 경위 추궁
경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가 24일 이태원 참사 전 핼러윈 축제 안전사고 위험성을 우려한 정보보고서 삭제 지시에 관여된 혐의를 받는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
-
[시론] 지금 왜 ‘경찰 개혁’ 해야 하나
김종민 변호사·바른사회운동연합 공동대표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 최고 지휘부가 사실상 붕괴했고 일선 경찰도 기능이 거의 마비됐던 사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경찰의 존재 이유는
-
'이태원 보고서 삭제 의혹' 윗선 겨눈다…서울청 정보부장 입건
경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가 15일 전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박성민 경무관을 증거인멸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입건했다. 용산경찰서 정보보고서 삭제의혹과 관련한
-
[그림사설] 경찰 최상층 잘못 속속 드러나는데 책임지는 사람 없나
글=중앙일보 논설실 그림=김아영 인턴기자 관련기사 [사설] 경찰 수뇌부 잘못 드러나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그림사설] 노웅래 의원 6000만원 수수 의혹, 정진상 구속...
-
서울청 정보부장 입건 임박…정보보고서 존재 알고 삭제 지시했나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용산경찰서 정보보고서 삭제 지시의 윗선으로 지목된 전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인 박성민 경무관의 피의자 입건을 두고 막바지 검토를 하고 있다. 특
-
역량 안되면 경찰서장 안시킨다…당직 기동대 상황실장이 지휘
경찰이 자격심사를 거쳐 역량이 미흡한 총경에게 경찰서장을 맡기지 않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제1차 경찰 대혁신 태스크포스(TF)’ 전
-
박희영부터 불렀다…특수본 대책회의 불참, 춤 허용 조례 급조 경위 등 조사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18일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류미진 전 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총경)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박 구청장은 핼
-
행안부·서울시청 압수수색…특수본, 상급기관 수사 속도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수본은 17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청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날 수사관들이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압수수색하고 나오고 있다.
-
서울시·행안부 압색 특수본, 소방서장·경찰서장 소환도 초읽기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17일 서울시청·행정안전부·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를 압수수색 했다. 사고 현장 대응의 1차 책임이 있는 용산경찰서·용산소방서·용산구청 등을 상대로
-
용산서 정보과장 첫 피의자 소환…정보보고서 삭제 경위 조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태원 참사’ 발생 전 작성된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 위험성을 우려한 정보보고서 삭제를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 김모 경정을 15
-
[사설] 이태원 특수본, 지위고하 막론하고 책임 규명해야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8일 서울 용산경찰서장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뒤 물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 특수본은 이날 4개 기관 55곳을 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