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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복 점호, 기동복 회의…논란의 두 곳 달려간 윤희근 행보
2일 오전 6시 20분, 충북 충주시에 있는 중앙경찰학교 운동장. 1000명 넘는 인원이 땀을 흘리며 달리기를 하고 있었다. 그 중엔 윤희근 경찰청장도 있었다. 경찰 로고가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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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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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육해공군 기강에 구멍…북한 핵 우려보다 더 심각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31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회담한 뒤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미군 보유 핵무기의 확장억지 실행력 강화 방안도 논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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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도 국경서 2년만에 다시 무력 충돌…20여명 부상설
중국 측이 공개한 지난 2020년 6월 중국과 인도간 국경충돌 장면. [CCTV=연합뉴스] 중국 티베트 남부와 인도 동부 국경 분쟁 지역에서 2020년 '몽둥이 충돌' 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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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재 전 서장 영장 기각…보고서 없앤 정보라인은 구속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지휘관이었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에 대한 구속영장이 5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핼러윈 인파 우려를 담은 정보보고서를 사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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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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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만 6개…병사실보다 131배 넓은 참모총장 생활공간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해병대 사령관이 각 본부에 있는 공관과 별도로 서울에 하나씩 대규모 공관을 두고 있지만, 한 해 300일가량 아예 사용하지 않아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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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8명 밖에 없는 '대장', 별넷 그들은 누구인가
2015년 9월 대장 진급 및 보직신고식에 참석한 군 장성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집 연합사부사령관,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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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영웅, 작전 대가, 핵 전문가…전투 경험 많은 실전형 장성 떴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 이후 한반도가 신(新)냉전 구도로 빠져들고 있다. 미국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 F-22(랩터)와 B-52 전략폭격기 등 핵 전략 자산을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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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간부 자살률 증가…일반병사의 2배
#2013년 5월. 공군 A하사는 독신자숙소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헌병대 수사결과 A하사는 중대장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과도한 업무 압박에 시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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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철책 찾은 박 대통령 "북 도발 땐 가차없이 대응하라"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중동부전선 최전방인 을지부대 GOP 를 방문, 철책선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군 부대 방문은 당선인 시절 이후 1년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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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파워엘리트 31명 퇴장 51명 진입
김정은(29) 집권 2년간 모두 31명의 당·정·군 고위 간부들이 숙청되거나 일선에서 물러나 한직(閑職)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신 김정은이 직접 발탁한 고위직 5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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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태광 넉 달 반 수사 … 남기춘 의욕 앞섰다
‘오기인가, 의욕인가’. 서울서부지검이 한화그룹 전·현직 임직원 5명에 대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이 24일 또다시 기각되면서 검찰의 수사방식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화그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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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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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누락 … 항명 … 기강 풀린 경찰
경찰 조직이 삐걱거리고 있다. 주요 사건에 대한 보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찰 지휘부는 현직 경찰서장의 서울지방경찰청장 사퇴 요구 기자회견으로 인해 큰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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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봤는데…' 총기 난사 사건 '5대 의문점"
과연 휴일 새벽 최전방 초소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전방부대 총기난사 사건에 대한 육군 합동조사단의 수사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갖은 의문점들이 속시원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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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그림자' 서갑원의 육성증언
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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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시대]11.만주시절 親日논란
박정희를 평생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괴롭혔던 것은 친일및 좌익연루 시비다. 친일성 논쟁의 발단이 된 때가 바로 1940년 2월부터 46년 5월까지의 6년3개월이다. 이 시절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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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압 지휘관4명 증인신문-정호용씨 개입 부인
12.12및 5.18사건 항소심 2차 공판이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權誠부장판사)심리로 14일 417호 대법정에서 열려80년 5.18 당시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에 참여한 군 일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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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중장이상 전원/13명 보직해임/하나회 소장 사단장서 제외
◎육군장성 인사/4명 중장·8명 소장진급 정부는 16일 육군 정기인사를 단행,김재창 한미연합사 부사령관(대장)을 비롯한 하나회 출신 중장이상 장군 13명을 보직해임 등의 조치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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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억류 前駐越공사 한국해음 李大鎔회장
前駐越공사 李大鎔씨(69.예비역 준장)는 매년 4월이 올 때마다 남다른 감회에 젖는다. 그에게 4월은「잔인한 달」인 동시에「환희의 달」이었다. 75년 4월30일 월남이 패망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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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렁이는 영공 “보루”/장성 잇단 구속으로 공군 불만고조
◎“지휘관 공백없게 신중했어야”문제제기/“육군비해 찬밥”… 조종사 전역사태 우려도 사상유례없는 「현직 전투비행단장(준장) 4명구속」이 가뜩이나 조종장교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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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5명구속에 공군 “술렁”/파문커지는 군인사비리 이모저모
◎“사정에 공정·형평성 잃었다”/일선지휘관 심적 동요 우려 「현역 공군장성 5명 구속」이라는 창군사상 유례없는 극약처방으로 군인사비리파문을 일단락 매듭지으려 했던 국방부의 의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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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비리수사확대/육군도 “불안”/공군장성 5명 구속으로 새 국면에
◎“89년 이미 끝난 일” 공군선 불만/형평 고려 육군도 사정 불가피 29일 국방부가 현역 공군장성 5명을 뇌물공여 등 혐의로 전격구속함으로써 최근 전 해군참모총장의 인사비리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