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
-
“어떻게 이런 일이…”/「부산 기관장모임」 파문 확산
◎“중립의지 무색” 관가 허탈/공선협 등서 관련자 처벌 요구 민자당 김영삼후보 지원을 위한 「부산지역 기관장모임」 사건이 대선 막바지의 관가를 강타하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김기
-
자제한다더니… 세과시 유세/대규모 집회 경쟁속 「현대 금권」공방
14대대선 투표일을 13일 앞두고 각 후보들은 5일 수도권과 부산·경남·충남지역에서 주말유세 대회전을 갖고 득표경쟁에 열을 올렸다. 지금까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속에 진행된 유세는
-
세몰이로 높아진 후반열기(대선현장)
◎중기에 법인세 감면 등 지원 강조 김영삼/공무원 처우개선·신분보장 약속 김대중/잇단 현대조사는 관권선거 증거 정주영/정보기관 중립성 촉구 이종찬/지역감정·금권타파 역설 박찬종 ○
-
각당 모여 공명 재결의 민주서 선관위에 요청
민주당의 한광옥선대본부장은 25일 『국민들은 20일부터 시작된 대통령선거 유세 초반의 양상을 보고 과연 이번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지 큰 우려를 갖고있다』며 25일중 주요정당의
-
통반장 산업시찰 대선 후로/내무부/정당 행사에 공무원들 동원 금지
내무부는 9일 대통령선거를 공정히 관리하고 관권개입 시비를 예방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등 소위 관변단체의 공명선거 캠페인도 금지시키고 당적을 가진 이들 단체의 중앙간부·
-
대선앞두고 「경찰중립」 다짐하는 이인섭청장(일요 인터뷰)
◎“명예자리 걸고 「공명」감시”/선거 못지않게 민생치안 주력/국민 신뢰회복 디딤돌 놓을 것 지난달 21일 창설 47주년을 보내 장년에 들어선 국립경찰은 요즘 명실상부한 민간인 출
-
현 내각,「중립의지」는 굳어보이는데…
◎일선공무원 공명실천이 관건/타성·공명심 고리끊으면 성과기대/과거 당정인맥 작용 잘 버틸지 의문 우리 헌정사상 최초의 「중립선거내각」이 지금 고민하고 있다. 정권말기에다 한시적이라
-
선심성사업 금지/연고지출장 억제/군정훈교육 중단/공무원 중립지침
◎당서 「협조요구」땐 장관에 보고/“대선후보 찬반 발언 하지말라”/총무처 시달 정부는 노태우대통령의 9·18선언에 따라 관권선거 부정서비를 원천봉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오는 12월
-
「사전운동」 증거수집 강화/윤곽 드러나는 중립선거관리
◎「공무원 개입」사법처리 대상 명시/관변단체 음성적 지원 차단에 고심 선거중립 내각의 구체적인 공명선거 실천방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4일 사정관계 장관회의를 계기로 나타난
-
공무원 당정협의회 폐지/선거중립 감찰 강화/백 내무,국회 보고
내무부는 제14대 대통령선거를 정치적 중립입장에서 엄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그동안 지방과 중앙에서의 당정협의회를 폐지하고 일선 공무원에 대한 감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백광현내무장
-
탈법성 선거지침(선거혁명 이루자 주권의식 확립위한 캠페인:20)
◎겉으론 “공명” 강조 속으론 “모든 수단 동원”/표리다른 정당의 이중성 고발을 노태우 대통령은 최근 거의 날마다 공명선거의 정착을 강조하고 있다. 예컨대 노대통령은 지난 8일 민
-
「운동」은 무보수로/주권의식 확립위한 캠페인(선거혁명이루자:19)
◎후보들도 모집체계 세워 시민참여 유도해야/깨끗한 선거·부정방지에도 큰 도움 충남 서산시에서 빌딩임대업을하고 있는 김인석씨(46·가명)는 요즘 선거대목에 『큰 것 무장(2천만원)은
-
전대통령의 시정연설
85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제출에 즈음한 전두환대통령의 시정 연설은 몇달뒤 총선을 치르게 되어있는 시점에서 각별한 뜻이 있으며, 국민의 관심 또한 크다. 전대통령은 연설 첫머리에서
-
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 내용
▲진의종국무총리 답변=사관학교졸업자의 특채제도는 국가에서 길러낸 유능한 인재를 경력에 상용하는 공무원에 복무하게 하는 것으로 국가발전을 위해 유익하다고 본다. 정부는 해직언론인의
-
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