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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수출 호전
박정희 대통령은 6일 경제기획원에서 4월중의 경제동향에 관한「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경제기획원은 지난 3월중의 산업생산이 2월에 이어 계속 호조를 보임으로써 호황이었던 작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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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신용장 내도 호전 기미
연초이래 3월까지 증가세가 둔화됐던 수출 신용장 (LC) 내도 상황이 4월에 들어 호전되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 30일 한은 집계에 의하면 지난 4월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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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개방품목의 확대
종래 국산화촉진을 위해 수입사전승인품목으로 묶어 오던 원자재 41개 품목중 「나일론」사·「폴리에스터」F사 등 28개 품목의 수입을 개방키로 한 상공부의 조치는 내수공급의 부족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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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담보금 적립율 조정
정부는 수입억제를 간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현행 수입담보금 적립 율을 전면조정, 11일부터 시행 조치했다. 재무부가 발표한 수입담보금 적립율 조정방향은 ▲기본관세율 50%이상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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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SA원조·파월군신용장 배정방식을 변경
한미양당국은 금년도 미대한지원원조(SA)2천만불과 파월국군지원을 위한 특별신용장(S·L/C)1천7백만불의 자금배정방식을 크게 변경, 곧 정식협정을 맺는대로 자금배정에 착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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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품을 위장수입 롯데제과간부구속
【부산】17일부산세관은 수입제한품목을 자유품목으로 원료를 가장수입한 서울 용산구 갈월동98의 6 롯데제과(대표 유창순)와 부산시 가야동 조흥「페인트」(대표 김성균)등 두회사를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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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수입 결제 자금 화
경제기획원은 대충 투금세입을 촉진하기 위해 비료 7백50만불을 비롯, 미측과 합의하는 품목에 한해 도입키로 했던 파월 경비 1천77만불을 정부비에 의한 대미수입 결제자금에 전용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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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지원 대폭확대 부산 3차 진흥회의서 검토
【부산 = 소장관·오전식·황성근 기자】 15일 무역수출진흥 제3차 확대회의가 부산 시청회의실에서 박 대통령 주재로 열렸다. 이날회의는 장기획원 장관을 비롯, 재무·보사·교통·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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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격 10만불로
상공부는 무역법 시행령을 만들어 법제처에 회부했다. 전문 51조 부칙으로 만들어진 이 시행령은 4월 1일부터 발효되는 모법을 뒷받침할 것인데 그 주요골자는 다음과 같다. ▲수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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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도입자금 유용 있을 수 없다.|사카린 원료 밀수 의법 엄단해야" 장기획 회견담
장기획원 장관은 『주요물자를 생산하는 기업체가 직접이건 간접이건 밀수사건에 관련됐다면 가중처벌규정을 포함하여 더욱 가혹한 법적 책임을 추궁해야 하는 것이 정부의 의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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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과세 검토키로
정부·여당은 「콜트」 및 「코로나」 일제승용차수입에 대한 전면면세방침을 변경, 부분품의 일부에 대해서는 과세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공화당은 10일 하오 당무회의에 김정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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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시장|경쟁조건 갖춰야 할 대월 수출
【사이공=김자동 통신원】지난 65년도 한국의 대월 수출은 64년에 비해 약3배에 달하였으나 원 목표액에는 상당히 떨어지고 있다. 월남에 대한 미국의 개입증가에 따라 경제원조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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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계획 원조」에 BA정책 강화
미국의 원조당국은 새해부터 AID물품계획원조(CPA)구買규정을 일부개정, BA(미국상품구매)정책을 더욱 강화한 사실이 밝혀져 주목되고 있다. 7일 경제기획원에 의하면 정부는 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