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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포르쉐, 계약금만 받고 1년째 무소식 … 지연 사유 물어보자 “말할 수 없다”
문희철산업부 기자개인용 컴퓨터에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매번 공인인증 절차가 복잡하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공인인증제도는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거쳐야할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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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차 팔 준비도 안 하고 계약금부터 받아 챙긴 포르쉐
평택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한 포르쉐코리아 출고전검사장 앞 야적장에서 해풍을 맞으며 출고를 기다리는 포르쉐 차량들 [김춘식 기자] A 씨는 지난해 6월 기백만 원의 계약금을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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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의혹 사건’ 배당 3주째 압수수색 언제쯤…강제수사 안하나 못하나
미르ㆍK스포츠재단 관련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잇따라 관련자를 소환하고 있지만 수사의 핵심인 압수수색은 ‘감감 무소식’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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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늦어진 구조 … 현장 지휘부 형사책임 못 물었다
“청해진해운이 배를 무리하게 증·개축했고 과적 상태에서 출항한 뒤 선원의 운항 과실로 침몰했다. 구조에 나선 목포해양경찰서의 부실한 대처와 구호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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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편의점 업계, 동반성장 협약 체결 편의점 운영업체 5개사는 7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납품업체들과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펀드 등을 통해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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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현대차 비정규직 불법파업 엄정 처리”
대검찰청 공안부(신종대 검사장)는 22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의 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키로 했다. 이영만 대검 공안기획관은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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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C& 수사, 김대중·노무현 정권 실세 겨냥설
태광그룹 수사는 핵심 임직원들에 이어 이호진 회장 모자에 대한 소환 조사로 향해 가고 있다. 사진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이 회장. [영종도=뉴시스] 임병석(49)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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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도 기사도 없다” 한탄 말고‘계급장 뗀 자신’을 직시해야
퇴직을 맞으면 자리의 고하를 막론하고 추락하는 느낌이 든다. 높은 자리에 있다 떨어지는 경우 추락감은 더욱 심할 수 있다. 현직에서 많은 것을 누린 사람일수록 그 자리를 잃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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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 게 걱정이던 태백 소년, 지금은 매출 112억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무려 15회 종합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대한민국. 개선(凱旋)한 선수단은 서울 도심에서 카퍼레이드를 벌이곤 했다. ‘첨단 하이테크’와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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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술 지원 덕” 협력사 제품 세계 1위로
우리나라에서 상생경영의 뿌리는 미약하다. 사회 일부에서 상생경영의 중요성을 얘기하면 협력업체에 지급해야 할 금액 가운데 일부를 마지못해 현금으로 결제해 주는 대기업이 여전하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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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대전시 청원경찰 9명을 공개채용 外
◆대전시는 청원경찰 9명을 공개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필기시험은 다음달 18일 치러지고 체력검사(100m 달리기,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와 면접시험을 거쳐 12월말 최종합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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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 조사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28일 현대자동차 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모비스 박정인(朴正仁) 회장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날 朴회장을 상대로 지난 대선 때 비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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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원금 낸 기업 곧 압수수색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10일 지난해 대선 때 일부 대기업이 계열사 임원 명의로 여야 후보 진영에 거액의 후원금을 낸 혐의를 포착, 이 돈이 기업 비자금에서 나왔는지를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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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법률자문委 출범 1년 좌담회
기사로 인한 명예훼손.인격권 침해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설립한 본지 법률자문위원회가 지난달로 출범 1년을 맞았다. 5명의 자문위원 중 강원일 위원장 등 변호사 4명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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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장비 시장 불안 지문인식機로 잠갔죠"
지난 10월 독일 에센에서 열린 국제보안제품전시회에서 충남 천안의 테스텍㈜이 출품한 지문인식형 보안장비가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테스텍의 접촉 발광(發光)센서 지문인식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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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자동차 배출가스 주행상태서 검사키로 : 市, 내달부터 시행
다음달 20일부터 출고된지 12년 이상된 비사업용 승용차와 7년 이상된 비사업용 화물차 등 노후 차량 15만여대는 시속 40㎞의 주행상태에서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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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대금등 해외유출 김우중씨가 지시"
김우중(金宇中)전 대우 회장이 그룹 부도 직전인 1999년 초 대우자동차.㈜대우 등 주력 계열사에 국내로 송금할 98년분 수출대금.무역 거래대금 등을 조직적으로 해외로 빼돌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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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대금등 해외유출 김우중씨가 지시"
김우중(金宇中)전 대우 회장이 그룹 부도 직전인 1999년 초 대우자동차.㈜대우 등 주력 계열사에 국내로 송금할 98년분 수출대금.무역 거래대금 등을 조직적으로 해외로 빼돌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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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료거부의사 출석요구 잇따라
시민단체와 지자체들이 진료 거부를 했던 병.의원들을 잇따라 고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해당 의사들에게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25일 인천시의사회 집행부 23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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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검사수수료 24일부터 3천원 인상
현재 1만2천원인 자동차 정기검사 수수료가 오는24일부터 1만5천원으로 3천원 인상된다. 1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교통안전공단은 그동안 독점해온 자동차 정기검사를 민간에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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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천반대 인사 명단 선정사유
▶ 김종하 (한나라, 경남 창원 갑, 4선 10·11·14·15대>) ▣ 주요 검토 사유 ○골프외유-한통 -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종하·박성범(이상 신한국당),조홍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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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김태정 전 검찰총장의 '영욕'
‘수인(囚人) 번호 3223번. 공무상 비밀누설과 공문서 변조 및 동행사 혐의로 대검 중수부에 구속돼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중. 대검 중수부장과 부산지검장, 법무차관을 거친 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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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구조개선기금 비리 298명 적발
농어촌 경쟁력 향상을 위해 92년부터 42조원이 집행된 농어촌 구조개선기금 가운데 상당액이 무자격 농어촌 사업자들의 농간과 일부 공무원들의 묵인으로 곳곳에서 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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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현대자동차 64명 소환”
대검 공안부 (秦炯九검사장) 는 24일 현대자동차 노사분규가 타결됐다 하더라도 파업기간중 폭력을 휘두르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노조원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