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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확진 10분의 1 줄었다···'위드 코로나' 앞선 日의 비결
3일 낮 일본 도쿄(東京) 긴자(銀座) 거리는 화창한 날씨에 오랜만에 외출을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6개월 만에 차량 통행을 막는 '보행자천국'이 시행되면서 차도 한가운데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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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급증해도 모이고 나간다” 위드 코로나 이미 진행
1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2022학년도 수시모집 미술 실기고사 응시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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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점토로, 공예품으로, 인테리어용 벽돌로, 커피 찌꺼기의 무한 변신
김재신(왼쪽) 학생기자·김휘윤 학생모델이 벽돌·화분·연필 등 커피박으로 만든 다양한 제품을 들어 보였다. 2019년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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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다른 남편에게 간이식 성공, 아내 사랑 빛났다
━ 라이프 클리닉 43세의 회사원 A씨는 정기검진에서 비교적 크기가 작은 간암 덩어리를 두 개 발견했다. 그는 B형 간염을 수직 감염(엄마로부터 출생 시 감염)된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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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공기’를 읽지 않는 일본 공주
이영희 도쿄특파원 이달 말 자민당 총재선거와 이어지는 중의원 선거 등 일본은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지만 정작 요즘 가장 궁금한 일본인은 이 사람이다. 무려 4년에 걸친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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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정리사도 울었다…세평 방 27살 청년이 남긴 캐리어 사연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 [tvN '유퀴즈온더블럭'] 세 평 남짓한 작은 방에 살던 스물일곱 살 청년의 캐리어가 죽음 앞에서 담담할 수밖에 없는 유품정리사를 울렸다.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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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 깔리면 작전 시작된다…하루 19억 터는 그놈 목소리 [똑똑, 뉴스룸]
이 기사는 독자 박성수(가명)님의 질의를 받아 담당 기자가 심층 취재해 작성했습니다. 지난 25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가 접수됐다. “어머니가 저금리 소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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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서 ‘묻지마’ 황산 테러…피해자 전치 6개월 중상
일본 경시청이 공개한 지하철 황산 테러 용의자의 모습. 사진 경시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도쿄의 지하철역에서 ‘묻지마’ 황산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피해자 중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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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독도를 무겁지 않게, 친숙하게 알리고 싶었죠”
일본 지리학자 하야시 시헤이의 1802년판 ‘대삼국지도’를 활용해 스카프·티셔츠 등 독도 굿즈를 만든 청년들. 왼쪽부터 작곡가 박윤솔씨와 회사원 신창학·최소원·윤동민씨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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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 속에 들어간 '독도는 우리땅'..."역사적 증거 신선하게 알릴 방법"
독도 고지도로 스카프와 티셔츠 등 굿즈를 만든 청년 4인방. 왼쪽부터 작곡가 박윤솔씨와 회사원 신창학ㆍ최소원ㆍ윤동민씨. 사진 속 굿즈에 등장한 지도는 일본 에도시대 지리학자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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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연설비서' 강원국 "노무현과 이재명, 직설적인데 성격 달라"
강원국 작가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수경PD “청와대가 무슨 평생직장인가. 왜 안주하려고 하나. 여기(청와대)서 보고 배웠으면 총선이든 지자체장 선거든 나가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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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연설비서’ 강원국 “노무현과 이재명, 직설적인데 성격 달라”
“청와대가 무슨 평생직장인가. 왜 안주하려고 하나. 여기(청와대)서 보고 배웠으면 총선이든 지자체장 선거든 나가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선거철만 되면 참모들에게 선거 출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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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나흘 더 쉬면 좋지" vs "휴일 양극화 심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체공휴일 확대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입법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다. [중앙일보] 여당이 모든 공휴일에 대체 휴일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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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조 넘보는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10만 전자’ 재시동
삼성전자가 올 2분기 11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금융투자업계에서 삼성전자 실적을 상향 조정하면서 ‘10만 전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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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1조 전망···다시 '10만전자' 기대감
삼성전자가 올 2분기 11조원대 영업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 삼성전자 실적을 상향 조정하면서 ‘10만 전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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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부어 결혼하고 집 사기 거의 불가능…재산 불리기 마지막 수단으로 코인 투자”
━ [SPECIAL REPORT] 코인 광풍 “일부에선 차트를 보고 투자한다는 사람도 있는데 주식과 달리 별 의미가 없다. 코인 차트는 그냥 불안을 줄이는 용도 정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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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내느니 호텔 산다…코로나가 이뤄준 日 '호텔족' 꿈
올해로 창업 131주년을 맞은 일본 도쿄의 제국호텔은 지난 2월 숙박객에게 한 달간 객실을 빌려주는 '장기 숙박 플랜'을 내놨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담당 직원이 배정되고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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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구경만 vs 돗자리 깔고 떠든다, 한·일 벚꽃놀이 비교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55) 일본으로 이주한 후 30년에 가까운 세월. 평상시 조용한 사람이 벚꽃 철만 되면 나무 밑에 돗자리를 깔아놓고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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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판·길보드를 아십니까, 빌보드 키즈가 목숨 건…
나 땐 그랬지, ‘라떼’ 한 토막. 미국 혹은 일본에서 ‘원판’이라고 부른 오리지널 LP를 구한 이들은 다행이었다. 현지에서 연락책 혹은 운반책이 될 친지나 동료가 있었다.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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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신생아 줄기 시작한 중국…‘셋째 출산’ 핫 이슈로
중국사회과학원은 중국 인구가 2029년 14억4200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30년부터 계속되는 마이너스 성장, 2050년 13억6400만 명, 2065년 12억48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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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춤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 이말 진짜일까?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49) 춤의 세계를 '한번 빠져들면 마약처럼 빠져나오지 못할 이상한 세계'로 보는 시각도 있다. 춤을 배우더니 춤에 빠져 도무지 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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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마다 화장실 달려간다" 日언론에 실린 韓동학개미
일본 아사히신문이 9일자 보도에서 한국 직장인들의 주식투자 열풍 실태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 모습이 1980년대 말 일본의 버블경제 현상과 유사한 상황이라는 해석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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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일코
서정민 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차장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알페스’ 이슈로 아이돌 팬 문화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알페스는 ‘리어 퍼슨 슬래시(Rea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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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뉴스] '롬곡옾눞' 뜻 알면 인싸? 아재가 열받아서 낸 문제
지난 11월 6일 이용구 법무부 차관에게 폭행당한 택시기사 사건에 대한 검증을 경찰이 소홀히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나이와 이름 밝히기를 거부한 회사원 김 모 씨는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