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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해저 화산 폭발|12분간 7차례난 분화 호라동 |이즈 반도 근해 피해는 없어
【동경=방인철 특파원】지난달 30일이래 잦은 군발성 지진과 진동이 계속되어온 일본 시즈오카(정도)계 이즈 (이동) 반도 동북쪽 해저에서 13일 오후 6시33분부터 45분까지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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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열도
일본이 또 다시 지진의 공포에 휘말려들고 있다. 지난달 3O일부터 동경 서남쪽 이즈 (이두) 반도 부근 해저에서 연 8일째 1만3천9백95건의 지진이 연속적으로 발생한데 이어 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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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작은 기상대 수요폭주에 "비명"
기상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데도 기상업무를 맡고있는 중앙기상대의 공간이 크게 협소한데다 건물이 낡아 효율적인 기상예보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높다.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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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도 손든 지구촌 기상현상
금년 여름은 유난스럽게도 폭우가 잦다. 지난 주말에도 집중호우를 예상 못한 때문에 50여명의 사망·실종자를 냈다. 이 같은 기상이변은 우리 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지구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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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예보 너무 틀린다
올여름 장마철 날씨예보가 자꾸만 빗나가 헛돌고있다. 본격장마에 비가 온다면 개고 느닷없는 집중호우, 태풍강습에 온 국민이 넋을 잃고 있다. 특히 기상전문가들은 이 때문에 일본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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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아닌 인재였다.
대한해협을 지나 울릉도동쪽으로 빠져나가리라던 태풍 셀마가 한반도내륙을 강타, 3백50명이 훨씬 넘는 인명 피해를 낸것은 태풍진로를 예측못해 방심한 중앙기상대와 행정당국의 잘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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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예보 빗나간 기상청에 항의전화 빗발
○…태풍 「셀마」가 엄청난 피해를 내자 기상대와 재해대책본부 등에는 『이렇게 큰 참사가 났는데 어떻게해서 예보는 우리나라 내륙에 직접적 영향이 없다고 했느냐』는 항의전화가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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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 도입 빠를수록 좋다
아직 국내에 한대도 없는 슈퍼 컴퓨터는 국내 과학 기술 수준으로 보아 82∼83년이 도입의 적기였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슈퍼 컴퓨터란 현재의 컴퓨터 중 최고의 처리속도와 기억용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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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북동해저서 진도 6.9의 강진
일본 동경에서 북동쪽으로 2백39km 떨어진 태평양해저에서 6일하오 9시24분과 10시16분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6.6과 6.9도를 각각 기록한 강진이 연달아 발생했다고 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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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부에 "강진"
【동경 AP·AFP연합=본사특약】24일 상오11시53분쯤 동경을 비롯한 일본 중부지역 일대에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6·9의 강진이 발생, 동경시내의 고층건물이 흔들리고 고속열차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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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방사능 평소의 100배-소 원전사고 뒤 비·눈서 검출
【모스크바·스톡홀름=외신종합】소련의 핵 발전사고로 인한 각종 동·식물 및 수자원의 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 후 발생한 방사능 구름이 일부는 폴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반도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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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테러공무원」 3백명
【동경=최철주특파원】일본동경도내 공무원으로서 중핵파(혁명적 공산주의자동맹)에 가담, 활동하고있는 사람은 3백명을 훨씬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6일 동경경시청의 특별수사본부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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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재로 기상에 이변 있다.|콜롬비아 화산폭발 여파…세계 기상학계 관심 집중
콜롬비아의 네바도 델 루이스 화산의 폭발로 화산재로 인한 기상이변의 가능성 여부에 또 다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같은 우려는 지난 82년3월 멕시코의 엘치촌 화산(해발2천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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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연구도시 쓰꾸바서 과학자들 자살 잇달아
일본과학기술의 요람이라고 불리는 쓰꾸바(축파) 연구학원도시에서 과학자들의 자살사건이 잇달아 일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년동안 이곳 과학자들의 자살사건은 모두 7건.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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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동경 56년만의 강진
【동경=최철주특파원】4일밤 9시26분 동경에서 리히터지진계로 6.2 (일본기상청JMA기준 진도5) 의 강한 지진이 일어나 신간선과 지하철·비행기 운항이 한때 중단되고 아파트와 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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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강추위 계속 반복
■…일본 기상청은 22일1980년대 세계 기후는 혹서와 혹한이 반복되는 이상기상 이변상태가 계속될 가능성이 많으며 21세기 후반에는 2산화탄소의 증가에 의한 온실효과로 북반구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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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또 한파·폭우…10명 사망
【뉴욕·동경 AP=연합】미국 동북부 지역에 또다시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밀어닥쳐 적어도 1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중공과 일본에서도 예상치 않은 폭설이 내려 교통이 마비되고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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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국내 적중률 82∼83%
지난10월초 모처럼 맞은 1,2,3 황금연휴에 일기예보가 빗나가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기상은 그 구성 요소가 워낙 복잡하고 가변적이어서 지금까지 개발된 어떤 과학장비로도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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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주도에 접근
제10호 태풍 프리스트가 예상과는 달리 계속 북진,우리나라쪽으로 접근하고있어 추수를 눈앞에 둔 농작물에 뜻하지않은 피해가우려되고있다. 중앙기상대는 27일상오 이미 이 태풍의 간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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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흰등멸구 발생 조기에 에보가능|중앙기상대, 비래 경로·시기등을 연구 발표
벼멸구와 흰등멸구등의 해충은 태풍과 함께 벼농사의 마무리단계에서 풍작을 위협하는 큰 요소가 되고있다. 그런데 기상연구를 통해 벼멸구의 창궐여부가 사전에 경보될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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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동경일대에 5·8도의지진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의 동경·횡빈일대에서 8일 낮12시48분쯤 리히터 지진계 진도5·8의 강진이 있었다고 일본기상청이 발표했다. 동경 남부 가나까와 (신나천) 현서부에 잔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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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일에 지진|어제 진도 6.3∼3 기록
【동경·대만AFP·UPI=연합】세계도처에서 기상이변이 일어나 각종 재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일 대만과 일본 두곳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2일 상오10시18분 (한국시간 상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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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산 올9월 폭발할까
사상 최악의 가뭄과 홍수가 미국·호주·인도·아프리카·남미등 세계곳곳에서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또 불안정한 지각은 이따금씩 지표를 흔들어 가까운 일본만도 금년들어 2차례의 강진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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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부 해안에 또 4차례 지진
【동경AP=연합】지난달 26일 발생한 강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냈던 일본북부해안지대에 9일 또 다시 두차례의 강도4의 강진을 포함, 4차례의 지진이 엄습했다. 일본기상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