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해군서도 구타로 장기 파열

    해군에서 선임병들의 구타로 후임병의 장기가 파열됐던 사실이 확인됐다. 군 검찰은 이 사건을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다. 가해 병사들은 재판 도중 전역했으며, 사건을 넘겨받은 경남 창원

    중앙일보

    2014.08.08 02:30

  • 감시 안 미치는 6명만의 외딴 세상 '구타의 섬' 으로

    감시 안 미치는 6명만의 외딴 세상 '구타의 섬' 으로

    블록으로 쌓은 벽에 슬레이트 지붕, 장판이 깔린 침상….  최근 육군 전방부대를 방문했던 해군 장교는 “우리 군대에 아직 이런 시설이 남아 있느냐”고 혀를 찼다. “꼭 6·25전

    중앙일보

    2014.08.08 02:30

  • "윤 일병 체크카드 뺏고 속옷도 찢었다"

    육군 28사단 윤모(20) 일병의 결정적 사망원인은 구타에 의한 뇌진탕(외상성 뇌손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선임병들이 윤 일병의 체크카드를 사실상 빼앗아 사용했다는 진술도 제시

    중앙일보

    2014.08.08 02:25

  • "작업 중 다리 다쳤다던 병사 … 옷 벗겨보니 온몸이 멍"

    "작업 중 다리 다쳤다던 병사 … 옷 벗겨보니 온몸이 멍"

    “다리에 멍이 든 병사가 작업 도중 다쳤다며 찾아온 적이 있어요. 혹시나 싶어 상의를 벗겨 봤더니 온몸이 멍투성이더라고요. 한눈에 보기에도 구타를 당한 게 분명했죠. 그런데도 그

    중앙일보

    2014.08.08 02:13

  • [노트북을 열며] 엽기적인 2014년 한국

    [노트북을 열며] 엽기적인 2014년 한국

    조강수사회부문 차장 ‘엽기적인, 너무나 엽기적인’.  엽기(獵奇)는 비상식적일 정도로 엉뚱하거나 황당하고 괴이한 상황을 뜻한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이라는 제목의 불후의

    중앙일보

    2014.08.08 00:31

  • "윤 일병 체크카드 뺏고 속옷도 찢었다"

    육군 28사단 윤모(20) 일병의 결정적 사망 원인은 구타에 의한 뇌진탕(외상성 뇌손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초 군 측은 사인(死因)을 ‘기도 폐색(막힘)에 따른 질식사’로

    중앙일보

    2014.08.07 21:03

  • 윤후덕 의원 "좋은때 입대했다…상병은 때리는 위치" 발언 논란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이 6일 윤 일병 사망 사건의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을 ‘입대하기 좋은 시점’으로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충남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07 08:54

  • 육군본부, 병사들 휴대폰 쓰게 긍정 검토

    군 복무 중인 병사들로 하여금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방안이 육군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윤 일병 사건의 여파다. 육군본부에서 병사들의 병영생활을 담당하는 한

    중앙일보

    2014.08.07 01:54

  • "변기통 핥게 해" "이유 없이 실탄 장전 총 겨눠"

    "변기통 핥게 해" "이유 없이 실탄 장전 총 겨눠"

    “선임병이 경계 근무 중 실탄이 든 총을 아무 이유 없이 겨누며 위협했다. 정신이 들게 한다며 소총에 착검된 대검으로 멍이 들 때까지 때렸다.”(A병장)  “변기통을 핥게 하고

    중앙일보

    2014.08.07 01:53

  • "○○씨는 자고 있었던 거예요" 구타 목격한 후임병 입단속

    "○○씨는 자고 있었던 거예요" 구타 목격한 후임병 입단속

    이모 병장이 조사 초기 작성한 진술서. “윤 일병이 냉동식품을 먹다 쓰러졌다”고 적혀 있다.28사단 윤모(20) 일병 사망 사건의 주동자인 이모(26) 병장은 사건 직후 주변 동료

    중앙일보

    2014.08.07 01:48

  • "군대 못 믿겠다 … 매주 면회 가서 내 아들 내가 지킨다"

    "군대 못 믿겠다 … 매주 면회 가서 내 아들 내가 지킨다"

    6일 오전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서 신병수료식이 열렸다. 가족과 친구들이 갓 이등병 계급장을 단 병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논산=프리랜서 김성태] “매주 면회 갈 생각이

    중앙일보

    2014.08.07 01:47

  • [취재일기] 국방부와 육군, 책임 떠넘기기 할 때인가

    [취재일기] 국방부와 육군, 책임 떠넘기기 할 때인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 지난 1일 밤부터 2일 오전까지 국방부와 육군 관계자들은 전화에 불이 나도록 통화를 했다. 물론 28사단 윤 일병 사망사건의 파장을

    중앙일보

    2014.08.07 00:51

  • [분수대] 명나라 수군에 줄 서는 조선 장정들

    일생에 딱 한 번만 도전 기회가 주어지는 선발이 있다. 대학도 삼수·사수를 하고 국회의원도 ‘3전 4기’하는 세상인데, 재수도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패자부활전도 없다. 카투사(

    중앙일보

    2014.08.07 00:51

  • "5분마다 살려달라 빌어도 … 한 달간 안 때린 날 기억 안 나"

    "5분마다 살려달라 빌어도 … 한 달간 안 때린 날 기억 안 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5일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 28사단 포병대대 생활관을 방문해 부대 간부로부터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07 00:10

  • [사설] 병영폭력 … 군의 '셀프 개혁' 에 맡길 수 없다

    구타나 집단 괴롭힘을 견디지 못한 병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총기난사 등 대형사고를 낼 때마다 군은 병영문화 개선방안을 자체적으로 제시해왔다. 1999년 신병영문화 창달방안,

    중앙일보

    2014.08.07 00:03

  • 윤일병 사망 현장서 웃으며 ‘파이팅’ 외친 ‘국방위-28사단’ ..논란

    윤일병 사망 현장서 웃으며 ‘파이팅’ 외친 ‘국방위-28사단’ ..논란

    일병 구타사망사건 현장 검증을 위해 5일 28사단을 방문한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들이 사고 현장에서 군인들과 함께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어 논란이 일고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06 16:20

  • 박 대통령 "문책" 발언 7시간 만에 … 사실상 경질

    휴가를 끝낸 박근혜 대통령의 첫 발언은 “문책”이었다.  5일 오전 10시 국무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일벌백계하겠다”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한다”는 발언이 있은 지 7시간 만에

    중앙일보

    2014.08.06 02:59

  • 총장이 몰랐다면 '4개 보고라인' 조직적 은폐

    총장이 몰랐다면 '4개 보고라인' 조직적 은폐

    일병 구타 사망사건 결심공판이 5일 경기도 양주시 육군 28사단 군사법원에서 열렸다. 공판을 지켜본 시민들이 윤 일병 추모 메모지와 리본을 법원 정문 앞에 붙이고 있다. 시민들

    중앙일보

    2014.08.06 02:58

  • 구타 자살 사병 유족이 부대 찾아오자 첫마디가 "간부들 피해 없게 해달라"

    구타 자살 사병 유족이 부대 찾아오자 첫마디가 "간부들 피해 없게 해달라"

    2008년 8월 26일 제7공수특전여단 소속 이모(당시 20세) 일병이 부대 막사 옆 등나무 벤치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신경정신과 입원치료 후 부대로 복귀한 다음 날이었다.  

    중앙일보

    2014.08.06 02:55

  • "5분마다 살려달라 빌어도 … 한 달간 안 때린 날 기억 안 나"

    "5분마다 살려달라 빌어도 … 한 달간 안 때린 날 기억 안 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5일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 28사단 포병대대 생활관을 방문해 부대 간부로부터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중앙일보

    2014.08.06 02:53

  • "인센티브 줘서라도 … 지휘관, 가혹행위 적발 유도해야"

    "인센티브 줘서라도 … 지휘관, 가혹행위 적발 유도해야"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청와대와 정부세종청사에서 동시에 열린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과 관련해 “모든 가해자와 방조자들을 철저하게 조

    중앙일보

    2014.08.06 02:51

  • [사진] 가해자들

    [사진] 가해자들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의 가해 병사들(오른쪽 2명)이 5일 경기도 양주시 제28사단 군사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을 마친 뒤 호송차량으로 가고 있다. 가해자 이모 병장 등 6명은

    중앙일보

    2014.08.06 02:30

  • "하루 90대 구타" 증인도 감췄다

    28사단 윤모(20) 일병 사망사건 재판 과정에서 군 검찰이 선임병들의 잔혹한 구타·가혹행위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윤 일병 가족은 군 인권센터가 지난달

    중앙일보

    2014.08.06 02:30

  • [사설] 병영 가혹행위 신고 많이 한 부대에 상 주자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육군 28사단 윤 일병 구타 사망사건에 대해 “너무나 마음이 참담하다”며 “국가 혁신 차원에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잘못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선 일벌

    중앙일보

    2014.08.06 00:37